기부는 어디에 하세요?

일본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금을 모으고 있죠.

여러 단체가 있는걸 알고 있지만

적십자나 월드비전처럼 절때 돈을 내지 않아야 하는 기부단체도 있다고 하고요.

사실 내가 내는 돈의 1/10만이 전달된다고 생각하면 아까울테니까요.

아니 오히려 제가 반대하는 일(강압적인 선교활동)을 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화도 나고요.



아이티 지진때 성금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고르고 골라서

꾸준히 굿네이버스 라는 단체에 얼마 안되는 금액을 보내고 있었는데

일본 지진으로 여기저기 파다하게 떠다니는 선교 기부단체 리스트에 올라 있더라고요. 전 전혀 몰랐고.


누군가를 도우려고 해도 일단 의심하고 뒷조사를 해봐야 한다는게 웃기고 황당하지만

기왕이면 더 많은 비율이 투명하게 사용되는 단체를 찾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처럼 갑자기,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기부하기에 좋은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듀게분들은 보통 어떤 곳을 이용하시나요? 

    • 전 월드비젼하다가.. 꼭 종교때문이 아니라 이런저런 불만을 느껴서 요즘은 유니세프 하고 있습니다.
      국제기구니까 그래도 믿음이 가서요.
    • 이런 글 자주 봤는데 보통은 유니세프가 무난하다는 결론이 많더군요.
    • 기부금의 목적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만... 일단 아름다운재단이 떠오르네요. 여기는 사업별로 모금을 하고 있고 매월 결산을 공개합니다. 다만 원하는 사업이 없을 수도 있다는 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리고 조금 다룬 이야기긴 하지만 이런 단체들이 막상 사업비보다 인건비가 부족한 경우들조 이있어요. 기부하시다 단체에 대한 신뢰가 쌓이다면
      • 쌓인다면 단체 운영비를 후원하시는 것도 고려해 주세요. 아 스마트폰 오타죄송요
    • 유니세프 엠네스티요.
    • 전 좀 다른데... 한독협, 미디액트, 서울아트시네마에 정기적으로 기부(후원)하고 있습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동 프로그램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지진 성금도 모근 중네요
    • 지진은 큰 단체에 하셔야 겠지만 저는 네이버 해피빈으로 지역 아동센터 같은 데 기부해요. 작은 단체는 후원금 모금도 힘들다고 그러고 사용내역도 꼬박꼬박 보내주더라구요
    • 유니세프가 가장 많네요. 역시 국제기구라...
      레사 / 아름다운 재단을 둘러봤는데 괜찮아 보이네요. 국내 사업을 많이 하는 단체를 찾고 있었거든요.
      그냥저냥 / 아동 후원은... 1:1 후원 같은걸 시작하면 그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부담스러울 것 같았어요.
    • 세이브더칠드런 정기 후원하면 아이티 등 큰일 생길 때마다 특별기부 용지도 날아와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서 좋습니다.
      + 1:1 후원 아닌걸로 하고 있어요. 전체적인 급식비 지원 등에 사용된대요.
    • 엠네스티에 합니다. 한번씩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편지도 오네요. 이 사람들 제 정보 공유하나봐요 .....;;;;
    • 예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달긴 했는데 제가 관련업계에 종사하면서 본 단체 중 기부자 입장에서 제일 믿을 만한 곳이 아름다운재단이더라구요. 기부자들의 편의를 많이 생각하는 편이구요. 내부감사시스템이 매우 치밀한 곳에 속하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전 월드비전 6년째,유니세프 1년째,승가원에 한진 얼마 안되었고...절에는 1년에 한번 뭉터기로 합니다. ..종교를 넘나든 기부군요-_- 사실 말이 좋아 기부지 그래봤자(절은 시어른이 독실히 믿으셔서) 절 빼고는 한달에 몇만원밖에 안되요. 그거 해놓고 스스로 위안하는거죠. "난 기부하니까 나쁘게 살지만은 않아" <= 뭐 이런 식 -_- (30%좋은 마음 30%가증 40%자기스스로 위안 -_- 휴우)
    • 어린이재단에 하고 있습니다. 분당에 산다는 모 아이의 사진과 카드를 보내주니, 끊지도 못하겠더군요.
      회계자료가 공개되어서 투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처가 어디인지는 확인을 안해봤지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