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잉여님/ 우선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조작 가능성을 따져봤자 별 소용 없는 거 같고요... 설사 조작된 편지였다고 해도,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을 초래한 사람들이 다들 책임을 피해간 상황에서 다시 장자연씨의 일이 이슈화되면 최소한 그대로 묻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남은 사람들이 장자연씨를 위해 뭉칠 계기가 될 수도 있고요...
루아님/ 네, 그런데 한번 허무하게 묻혔던 사건이 다시 거론되게 된걸 전 이슈화되었다고 표현한 거에요. 저도 이래봤자 결국 법적으로 처벌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 하는 생각에 절망적이긴 한데요.. 그래도 이렇게 사람들 입에 한번이라도 더 오르내리고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장자연씨가 어떻게 이용당했는지,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접대부로써 이용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면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