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습니다

더이상 일이 쌓였다간 사장님께서 저를 내일 주간회의 시간에 팀원들 앞에서 조리돌림을 하실듯 하여... 날좋은 일요일에 출근했습니다.

아무도 없는 회사문을 열고 들어온지 두시간째 인데 일이 손에 안 잡혀서 여기저기 웹서핑이나 하며 멍하니 있네요.

뒤에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밝습니다.  날 어두워 지기 전에 일을 끝내고 던킨의 버블티를 먹으러 가고 싶은데, 아마 안될거에요 ㅡㅜ

 

일요일 출근의 슬픔을 첫 게시물로 남겨봅니다.

반가워요, 다들 좋은 일요일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전 오전내내 시험보고 오니 세시되어서 늦은 점심을..
      화이팅이요
    • 어휴 제 분신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더이상 일을 미뤘다간 큰일난다는 팀장님의 협박을 뒤로하고 금욜 퇴근했다가 그래도 인간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출근했습니다. 날을 어둑해가고, 팀장님이 지적한 그 일빼고 다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변하지 않습니다. 쉽사리...어째서 윗분들이 젤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그 일만!!!!! 유독 그 일만!!!! 하기싫은걸까요 유달리..... 건승기원합니다.
    • 저도 일해요. 어제 하루종일해서 끝내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체해서(순두부카레와 돼지고기김치찌개, 돼지고기 수육과
      생채소, 에그스크램블 중 뭐가 문제였을까요. 두부, 돼지고기, 생채소, 달걀 다 탈난 경력 있어서;) 토하고 배탈로
      개골거리다 결국 오늘도 붙들고 있죠ㅠ 햇빛 정말 밝죠. 방 불 끄고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날 어두워지기 전에 나가서 찜해둔 티를 사겠다는 일념으로 하고 있어요. 아마 안될거에요ㅠ 힘내요!
    • 폴라포님/ 저는 점심먹고 왔더니 졸려서...이러고 있습니다. 0<-<
      유키에님/ 영혼의 자매님이...^_T 저도 금요일은 그래도 금요일인데! 라는 생각으로 스스슥 퇴근을 하고 토요일은 토요일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놀았지만...! 유키에님도 건승 하시기 바랍니다.
      크림님/ 맛있는것 드셨군요! 지금은 좀 괜찮으실까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무실 불 끄고 있는데 사무실 안이 환하네요. 어떻게든 불은 안키고 퇴근을 해서 버블티를 먹고 싶습니다만....안될거에요 222 ㅠㅠ
    • 그런데 글 읽는 순간부터 버블티 마시고 싶어요. 오늘 속 좀 가라앉은 줄 알고 조금 전에 스위스미스 핫초코를
      아이스로 타 마셨다가 속이 으어어ㅇㅠ 망고 버블티 마시고 싶어요! 해지고 퇴근하더라도 마십시다, 열심히 했으니까요!
    • 크림님/ 여전히 듀나 게시판만 왔다갔다 하고 있다가 크림님 글을 보고 뜨끔! 정말로 일하겠습니다! 일하고 버블티를 마실거에요, 전 밀크티 버블티로!!!! 해가지고 어두워지더라도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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