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안나 카레니나 번역본을 무얼 골라야 할지 모르겠군요. 작가 정신은 오역과 비문 때문에 리콜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고 하고... 그럼 오히려 그 판본을 믿을 수 있는 걸까요? 문학동네 것은 어떨까요? 하여간 정음사 것으로 돌아갈 수는 없죠. 지금 그 번역은 제가 감당할 수 없을 거예요.

 

2.

일본에 지진이 일어나면 트위터에는 이따위 사람들이 있고....

 

http://nasanha.egloos.com/10675997

 

주변엔 이런 사람들이 없어서 혹시나 했지만... 이 글을 올린 사용자의 트위터에 가 봤더니...

 

http://twitter.com/#!/sanha88

 

이 따위 인간들을 홀로 상대하고 있더군요.

 

http://twitter.com/#!/byb0179

 

하나만 요약한다면 '천지를 운행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야훼) 를 등지고 800만 귀신을 섬기는 일본, 총리로 부터 서민까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 해야 합니다. 회개만이 나라가 살고 개인이 사는 길입니다. ' 어쩌구저쩌구.

 

아무래도 이 나라 기독교들 안티는 목사들이죠.

 

3.

근데 뮤지컬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무슨 재미로 보나요? 물론 전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것도 여러 번. 하지만 이 뮤지컬의 죽지 않는 인기는 이해가 안 가요. 물론 전 노래 몇 곡을 제외하면 이 뮤지컬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요. 뭐가 재미있나요.

 

4.

구글이 아직도 느려요. 유튜브도 느리고.

 

5.

결국 로열 패밀리 1,2편을 몰아 보고 말았습니다. 3편까지는 오늘 보게 될 듯. 4편은 절반 이상 이미 봤고요. 아무래도 데자뷔예요. 제가 조금 안다고 할 수 있는 이야기죠. 저 스케일은 아니지만.

 

6.

생각해보니 오늘 해야 할 원고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 듯. 한가한 것처럼 바빠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1.안나카레니나 말고도 중단편선 1~3 이 나와서 참좋아요 작가정신.. 새로나온건 로쟈님이 별말 없는거보니 별이상은 없는듯.

      2.저번에 서울광장에서 한기총 연합기도회 하는데

      일본에 씌인 마귀를 걷어주소서 하고 기도를 올리더라구요.
    • 2. 윽...정말 대단한 듯.
    • 1.티파니..귀여운 동작인디 눈이 웃질 않아요.
    • 메롱을 진심으로 하나 봐요.
    • 0.저사람이 티파니에요 세상에...........
    • 이빨인줄 알았죠.
      힛틀러 부하 나쁜놈 괴벨이 그랬잖아요 한문장만 주면 다 나쁜놈으로 만들 수 있다고,어떻게 뉘우치게 되드라도 다 그렇게 쉽게 될 수 있어요.
      저런 인간들은 제대로 열심히 제 인생을 살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한가인 처럼 바쁘다고요 라고 얼른 생각이 들었음.
      유인나 얼굴을 평한다면 오밀조밀 아기 얼굴이죠.
    • 2. 사실 관심주지 않는게 가장 좋은데... 키배 몇 번으로 말 바뀔 사람들이 아니라서요...
    • 1. 예전 범우사 판본이 글맛은 좋았던 것 같아요. '정확한 번역인지'와는 별개로.. 잘 읽히더라고요.
      http://blog.aladin.co.kr/mramor/4436403
      redeemer 님 말씀처럼 로쟈 님 블로그에 서너가지 판본의 번역을 비교해놓은 것이 있는데, 뭐가 더 나은 번역이라고 콕 집어서 이야기한 것은 아니고, 각자 자신에게 잘 읽히는 것으로 먼저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어요. 새 번역 중에서는 문학동네가 좀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5. 듀나 님께서도 원작소설을 읽어보셨는지요? 듀게에서 이 드라마와 원작 소설 이야기를 들으니 덩달아 흥미가 생기네요. ([싸인]을 끝으로 드라마는 당분간 쉬려고 했는데..;;)
    • 솔직히 기억이 안 나요. 읽었다면 분명 세로 글씨 시절의 옛날일 텐데, 지금 연결되는 소설이 없군요. 아주 다른가 봐요. 읽었다면 곧 기억이 나지 않을까요. 또 몰라요. 전 많은 소설들의 내용을 잊었어요.
    • 말씀듣고보니 '데자뷔'라고 할만큼 듀나 님께 익숙한 플롯이라면 비슷한 무리 속에서 특정한 작품을 끄집어내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 홈페이지 정보를 살짝 보니, 지성-염정아의 관계가 [백야행]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백야행]도 듀나 님 리뷰를 보았을 뿐이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청소년기를 지나서 읽은 소설들은 구체적인 줄거리와 결말을 기억해내기가 어렵더라고요(영화의 경우도 비슷). 기억력의 문제일수도, 반복해서 읽지 않은 탓일수도, 몰입하지 않아서일수도 있을텐데.. 그럴 때면 아깝기도 하고 살짝 서글프기도 하고..^^;
    • 5.원작을 재밌게 읽었는데 로열패밀리는 도입부가 전혀 틀리고 각색을 꽤 많이 한 것 같아요,
      조금은 익숙한 플롯이긴 한데 전 그래서 더 재미있게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3. 그 뮤지컬을 보지 않은 저도 똑같은 궁금증이.... 대체 뮤지컬은 어떻게 만들었길래 소설에 비해 이런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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