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성 질문]흔히 밀리터리 관련 영화(나 드라마)에서 제일 고문관류 캐릭은 누구일까요?

우연히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고문관(..)류 갑이라는 글이 있길래

 

들어가보니 온갓 상욕-_-과 분노로 도배되어있길래(캐릭 이름이 업햄이었던가..)

(거기 댓글에서 웃겼던게 내가 술 쳐먹어도 이녀석 이름은 기억이나! ㅋㅋㅋ 라는 말에서 뽱 터졌음)

 

얼마나 찌질--;; 하길래 관심이 가면서 그때 안봤던 라이언 일병 구하니 볼까 하는 생각까지들고있답니다. 네, 정말 쓸데없는

호기심;;

(여자라서 이해안되는것도 있겠지만...저런 밀리 종류 찌질인물들중에서

제일 열받았던게 제너레이션 킬의 캡틴아메리카였는데->업햄은 몰라도 얘는 상관이잖아!!

 아무래도 공감이가는 것에서 차이가 있나봐요.  이부분에는 여자들도 공감을 하던데;;)

 

한번 누가 민폐돋는지 자웅을 겨뤄볼까요;;ㅋㅋ

 

 

 

 

 

 

 

    • 업햄은 전쟁터와는 안어울리는 이상가, 지식인이기도 하죠.
      전체 극으로 봤을 때는 민폐 캐릭터이지만 선의나 이상같은 게 전쟁 상황에서는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고..
      스필버그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연출했더라면 일인칭으로 묘사될법한 캐릭터인 것 같아요.
    • 제목만 보고 업햄을 생각했는데...
      사실 미워할수는 없는 캐릭터죠...
    • 업햄 엄청 밉던데요. 아직까지도 왜 그 상황에서 쏘러가질 못했나 이해가 안가요.
    • HBO 미니시리즈 "제너레이션 킬"의 캡틴 아메리카
    • 제너레이션 킬은 본 사람이 훨씬 적거든요.
    •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프렌즈'의 데이빗 쉬머가 맡았던 소벨 대위도 꽤나 민폐 캐릭터였죠. 그러고보면 전쟁 영화에선 나쁜 인간이든 좋은 인간이든, '전투 못하는 군인'이 제일 나쁜 캐릭터로 나오는거 같네요.
    • 군인으로서 전쟁에 나가 전투를 못한다, 혹은 아군의 생존에 방해가 된다는 것은 죄악에 가깝습죠. 임무 수행 중의 부상으로 전투 불능이 된 상황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 업햄은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 있었다는 게 문제였죠. 소벨 대위도 잘 하는 일이 있었죠. 각자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 건데.
    •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착하고 마음 여려서 내내 진상이다가 독일군 포로 살려줘서 나중에 그것 때문에 아군이 거의 전멸케하는 케릭터 한명 있었죠.
    • 왜들 이래요? 풀 메탈 자켓 한번도 못 본 사람들 처럼...
    • 소벨은 훈련이나 잘시켰죠. 7화에서 경질된 다이크 중위는 진짜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었으니 어디 비교나 되겠습니까.
    • 소벨은 당장은 미워도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좋게 볼 수도 있는 캐릭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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