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목소리, 최종병기 그녀, 세카이계

얼마전에 '세카이계'라는 말을 알게됐습니다.

 

세카이는 세계고, 세계류 같은 말일라나요.

 

 

주인공이 있고, 주인공과 사귀는 히로인이 있고

 

세계엔 위기가 있습니다.

 

위기 사이엔 사회가 있는데, 그 사회라는 맥락이 빠져있습니다.

 

역사 같은 것들이죠.

 

결국 세계의 위기는 히어로와 히로인의 방해물이거나 계기같은 의미고

 

주인공들이 서로 갖는 마음에 비해선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어쩌면 일상에서 벗어난 망상일지도 모르고,

 

달달하고 슬픈 로맨스일수도 있고

 

누군가 보기엔 어딘가 찝찝한 픽션일지도...

 

 

 

 

over the rainbow - israel kamakawiwo'ole

    • http://ko.wikipedia.org/wiki/%EC%84%B8%EC%B9%B4%EC%9D%B4%EA%B3%84

      전 지금 이 게시물 보고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런 것이었군요.
      별로 안 좋아하는 하지만 일본에 넘치는(넘쳤던. 일까요?) 스타일이네요.
    • 혼자생각 // 넵. 꽤 자주 보이는 스타일 같네요.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 이야기의 초점이 바깥의 거대한 것에 깔려 부숴지는 관계, 사랑. 뭐 이런 것이었으니까요.
      이게 무슨무슨 '유, 계' 식으로 불릴 정도로 정형화되고 양산된 이후는 모르겠지만
      최종병기그녀를 막 봤을 당시엔 꽤 짠한 이야기 스타일이라고 느꼈어요.
    • 애니매이션에 일자무식이지만.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역逆세카이계도 있네요. 고요해'진' 세상, 이라 해서 거대서사를 뚝 잘라 먹고 이제는 평화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 에필로그에 가까운 이야기를 그리는 종류라고. 현실 도피의 갖가지 방법이 매우 흥미롭네요.
    • 큰고양이// 감동받은 사람이 꽤 많은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이런 느낌은 알게 모르게 꽤 많은거 아닐까 싶어요. 다른 장르에도.

      CcAC// 아주 먼 미래에 문명이 별로 발달하지 않은 평화로운 세상.. 이런걸 다루더라구요. 턴에이 건담 얘기를 하던데..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찾아보면 꽤 있을것 같아요.
    • CcAC//역 세카이계 설명을 들으니 딱 생각나는 작품이 있어요. 까페 알파. 잔잔하니 이야기는 좋은데 항상 중간이 궁금했었어요... 세계는 왜 망했냐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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