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데르트바서 전 관람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이번 주 일요일 오전에 혼자서 훈데르트 바서 전을 보러 가렵니다. 예전에 일러스트 잡지에서 처음 그의 작품을 봤었는데 정말 재미있고 좋았거든요. 제가 처음 관심을 가진 독일 작가예요. 훈데르트바서 전 관람료가 좀 세서 볼까 말까 망설였었지만, 그래도 직접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그런데 오후 2시부터는 좋아하는 지인 분과 함께 샤갈 전시회를 보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과연 그 전까지 여유있게 볼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되네요. 제가 전시회를 볼 땐 좀 느릿느릿 차분한 편이라서요...


한가람 미술관 개관 시간인 11시부터 관람한다면 오후 1시까지는 충분히 다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긴 한데...그래도 먼저 관람하신 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 


그나저나 훈데르트바서와 샤갈을 모두 알현하는 하루라니....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흐뭇해요^^. 



    • 보기 나름이지만 그렇게 전시물이 많진 않아서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한적한 시간이라 1시간 정도 봤던 것 같아요. 아, 그런데 이번주가 바서전 마지막 아닌가요? 그럼 사람 좀 몰릴 건 감안하셔야겠네요.
    • 전 두시간 반 걸렸는데요 전시회 규모가 크진 않았는데 볼 게 많아요. 평상시 보던 속도보다 배의 속도가 걸린 듯 합니다. 그런데 저는 한번 돌고 큐레이터 따라 또 돌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두시간이면 충분히 보실 거라고 생각해요.
    • 전 두 시간 봤어요.
      훈데르트바서는 그런데 독일 작가가 아니고 오스트리아 작가로 알고 있는데요. 당연히 독일어를 썼겠지만. ;;
    • 저도 두 시간 반 정도 봤어요.
      유디트님 말씀처럼 규모가 작은데도 이상하게, 평소 보던 속도보다 훨씬 더 많이 걸리더군요.
      정말 힘들어 죽겠는데도 비디오 다 보고, 작품 하나 하나 들여다 보는 재미에 빠져서..
      참고로 지진희씨가 설명하는 오디오 가이드는 전부 다 안내 패널에 등장하는 걸 바탕으로 제작했더라구요.
      도슨트 설명을 들으시는 게 더 나을 거예요.
    • 이번주가 마지막이라,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사람이 많겠군요ㅠ
    • 다들 감사합니다.^^
      예전에 사람으로 미어터졌던 피카소 전도 무사히 본 경력이 있으니, 이번에도 겁나지 않아요!! ^^ 이번 주 일요일은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될 거 같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