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혼자살기엔 원룸이 나을까요. 일반주택이 나을까요.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두군데로 압축이 되었어요.

한군데는 오피스텔...이라고 하는데 실제는 오피스텔형 원룸이라고 봐야할것 같아요.

그냥 사각형 방하나에 옵션들이 들어있는 곳입니다.크기도 그리 크지 않은데 다만 관리실을 통과해야하는 빌딩이고,엘리베이터가 있는게 장점이에요.


다른곳은...뭐라고 해야하나..일종의 빌라라고 해야할까요.

건물4층에 위치해있는데 건물이 낡아서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단 들어가보면 방이 두개에요.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겸 식당(이라지만 거실이라 하기엔 꽤 좁은)이 있고 방 두개(하나는 좁고 하나는 넒고)가 나란히 있으며 화장실과 작은 발코니가 있습니다.

건물이 좀 오래되어 보이긴 하는데 그렇게 후지진 않았어요.

주인은 건물 지하에 살고 있구요.


일단 넒은건 방두개짜리인데 좀더 깔끔하고 신축건물이고 관리가 잘될것 같은곳은 오피스텔쪽이라서..가격이 거의 비슷한데 어떤 선택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빌라는 그냥 일반주택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혹시 일반주택과 오피스텔(이라 하고 원룸이라 읽는다)에서 다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어디가 더 좋은 선택일까요.

둘 모두 옵션이 다 들어 오는데,빌라쪽엔 에어콘이 없네요..


    • 세탁기, 냉장고, 각종 가재도구, 가구 들을 가지고 있다면 빌라고, 아무것도 없으면 옵션낀 원룸이겠죠.
      그리고 사람에 따라 편하게 느끼는 집이 달라요. 제 취향은 일반주택이나 빌라.
    • 주인이 지하에 살다니 좀 특이한 곳이군요.

      일반적으로
      한푼이라도 저렴한 곳은 주택이고
      좀 더 편리한 곳은 오피스텔인데

      한두푼 아끼기보다 조금 더 편리함을 선택하신다면
      원룸이 낫겠지요.
      아기자기한 맛은 덜하겠지만
      사소한 불편함이 사는 것에 지침으로 올 때가 있는데
      그런 것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 주택은 도시가스나 전기요금이 대체로 별도인반면에
      원룸형은 관리비에 포함되어 정액으로 하는 곳이 있는데
      한겨울이나 한여름에 생각보다 수월한 점이 있습니다.

      실질 가격을 따져본 후에 결정 해보세요.
    • 작년 여름 에어컨 없는 원룸(옵션無)애서 살다가 방온도 35℃까지 올라 바로 이사해버렸어요.-=-;;
      (물론 오래전부터 다른 사유도 있었지만요.)
    •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있을테니 가격면에서 차이가 좀 날 것 같구요. 원룸형이라도 전기세, 가스비 포함된 관리비라면 정액으로 하는 곳은 드물었던 것 같아요.
      한 쪽 창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면 겨울에 꽤 웃풍이 심합니다. 평수가 넓지 않은 오피스텔이라면 좀 답답할 것 같기도 해요

      빌라가 구옥이라시니, 창문이 샷시로 되어 있는지 확인 하셨나요? 샷시가 아니라면 겨울에 난방비가 꽤 나올 것 같아요.
      한 층에 몇 가구나 사는지 체크해 보셨나요. 지은지 오래된 빌라라면 방음이 잘 안될 수도 있어요.
    • 빌라쪽은 월세에 관리비를 1만원 받아요.뭐 청소비라고 하는데..0.0..물론 가스비 전기세 다 제가 내야하구요.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월세에 관리비가 6만원인데 전기세,가스비 모두 포함되서 정액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안물어 봤어요;
      네..일단 오피스텔이 그렇게 넒지가 않아요.한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것도 맞습니다.그래서 채광은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입지조건등이 편리할것 같긴 했어요.

      빌라 창문 샷시도 확인해봐야겠네요;;몰랐어요..
      한층에는 두가구만 살고 있어요.그런데 반대쪽으로 문이 나있어서 소음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위층소음은 잘 모르겠지만;;
    • 접근성은 어떤가요? 지금 주어진 조건들만 놓고 보면 결국 베란다 vs 에어콘 이야기같아서요. (베란다 정말 중요합니다. --;;)
      자취 생활 처음하시는 것이라면 오피스텔 들어가시고, 이미 중수급이라면 본인의 눈을 믿고 땡기는 쪽을 들어가세요.
      이건 딴 얘긴데 제가 주변 상권 및 접근성 최강인 풀옵션 원룸 오피스텔에 살다가, 답답함을 못 견디고 올초에 주택가로 들어가야 하는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살던 오피스텔이 진짜 모든 면에서 정말로 편했는데 (버스 정류장 30초, 지하철역 3분, 주변에 백화점 1개, 마트 2개, 은행 및 각종 음식점 부지기수;;)
      그렇게 정말 대만족하면서 3년 정도 살았는데도 갑갑해지더라고요. 아직도 그 편리함은 그립습니다. 어디 내부는 아파트인데 주변 시설은 오피스텔같은 곳은 없나 저도 모르게 거리를 훑게되요;;
    • 베란다가 있긴한데..좁긴 했어요.그냥 몇발자국 왔다갔다 할만한 정도..^^;

      자취생활은 꽤 되는데..(옥탑방에도 있었고 고시원에도 있었고..) 그래도 잘 모르겠어요;;

      접근성은 오피스텔은 길목에 있어서 주변에 이마트나 역이 가깝고,빌라는 좀더 주택가 안쪽에 있어서 학교가 가까운 대신 뭐 사먹으려면 좀 내려가야하겠더라구요.뭐 그래봤자 5분정도 차이나는 거리입니다.
    • 오피스텔 통유리가 겉보기엔 좋아 보이는데..일단 환기가 잘 안되요. 창문이 양쪽 사이드로 조금만 열리지 않던가요?
      보통 원룸식이라 생선이라도 한 번 굽는 날엔 어휴. 관리비 6만원이라면 당연 전기세 가스비 포함 안될 것 같은걸요? 쓰는만큼 내는 걸거예요.

      빌라가 어느정도 구옥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옵션에 베란다까지 있다니!..(베란다 중요합니다 22) 설명만으로는 빌라가 좀 더 나을 것 같네요.
      좁은집이 처음엔 괜찮을 것 같아도 살다 보면 답답해서 힘들어지거든요
    • 특별히 결함이 없다면 그냥 선호도의 차이가 될까요?..
      이전에 옥탑방에 있었을땐 겨울엔 너무 춥고,수도 동파된다고 주인아줌마 물틀어놓으라고 하고..여름엔 쩌죽을것 같고..다신 들어가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 비추는 아닌거죠? 둘모두?..

      약간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살고 싶은데 그럼 역시 빌라쪽이겠지요?...방이 두개인데 사실 방 하나는 필요가 없는데 괜히 그럴듯하게 살고 싶어서 흥에 취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베란다는 그냥.. 빨래와 짐만 놓아둘 수 있어도 참 좋죠 ㅠㅠ
      저는 계속 원룸에 살았었는데요, 한쪽 벽이 통유리인 곳에 살다가 이젠 그냥 창문 하나 있는 곳으로 이사왔습니다.
      통유리 벽면, 그 집이 시공이 문제인지는 몰라도 난방이 좋지 않아요. 창 가까운 곳에 책상을 놓았다가 보일러를 때면서도 덜덜 떨면서 앉아있었습니다. 그 빌라도 우풍이 들까요? 진짜 주택도 아닌데 @.@;; 저라면 빌라로 갑니다..
    • 오피스텔 창문은 옆으로 열리는 식이 아니라 안으로 젖혀서 여는 형식이었던것 같아요.잘 기억이;;

      뭔가 빌라쪽으로 모아지는것 같아요;; 사실 저도 빌라에 살고 싶은 마음이 더 큰데 왠지 오피스텔의 편리함과 철저한 관리를 경험하지 못해서 간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 그럼 죄송한데 제가 내일 빌라 계약을 하러 갈때 확인해봐야할게.

      샤시의 유무.
      우풍인지.(이게 확인가능한가요?;;)
      위층소음

      정도만 다시 보면 되겠지요?
      (온수를 틀어보니 수압이 상당히 약했는데 그건 고쳐주기로 했어요.)
    • 오피스텔의 장점은 편리함이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래서 역세권 집값이 비싸구나 체감하고 납득했달까. 관리실이 있으니까 무섬증도 덜 들고 택배받기도 편했습니다. 만일 빌라가 낡았다면 오피스텔보다 더 춥고 더울 수도 있어요.
      사실 관리비만 신경쓰지 않는다면 오피스텔 단점은 커버가 되요. 통유리라서 더울 때 = 에어콘, 환기 잘 안되고 통유리라서 공기 답답할 때 = 문열어놓고 출근, 이중창이 아니라서 겨울철 창문 근처 추움 = 보일러 펑펑 이런 식으로 -_-;;;(돌 날라온다)
      완전 돈으로 떼웠습니다.. 소형이라 에어콘과 보일러는 돌리면 돌리는대로 금방금방 효과보는게 다행이였습니다요.
      그렇지만 제가 회사에서 15시간 넘게 일하면서 집에선 잠만 자는 사람이라 집을 집답게(?) 쓰지못하는 사람이란걸 염두에 두시고...
      ps. 모기장/화장실/세면대 이정도 더 확인하세요. 이미 어지간한건 보신 것 같네요.
    • 아..그렇겠네요..어차피 오피스텔은 에어콘,난방 빠방히 나올테니.^^;

      아! 그러고 보니 그 빌라 세면대 아랫쪽이 바로 하수구로 연결되는게 아니라 중간에 뚫려서 물이 바닥으로 떨어졌었어요!
      그것도 제대로 고쳐달라고 해야겠네요.
      모기장도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통유리의 경우 사실 우풍보다는 유리 자체가 보온효과엔 취약해요. 그래서 방안의 온기가 통유리쪽에선 차가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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