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예쁜 우산 쓰시나요?

원래 가장 많이 쓰던 우산은 totes 에서 나온 3단짜리 조그만 거였는데

남들이 다 1인용이라고 놀려도 정말 오래 들고 다녔어요. 가벼워서요.

그리고 비가 많이 올때는 아무래도 약해서 샛노란 장우산을 가끔 들고 다녔고요.

 

그런데 첫번째 우산은 정말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게 잃어버렸어요.

그 뒤로 산 가볍고 예쁜 우산은 뭔가 나랑 안맞았는지 금방금방 고장나는거에요.

와 우산이 정말 그렇게 고장 잘나는 건지 처음 알았어요. 막 부러지고.

 

이번에 5단 우산을 사기에는 너무 작고 약할 것 같고,

3단 우산을 사자니 5단 쓰다가 쓰니까 너무 긴 것 같고,

그러자고 4단 우산을 쓰자니 이건 너무 비싸네요.

그리고 10x10에는 있는데 1300k에는 없어요..

 

그리고 너무 예쁜 샛노란 우산을 어머니께서 가지고 나가셨다가 잃어버리셔서 ㅜ.ㅜ

그걸 대체할 만한 다른 샛노란 우산을 하나 또 살까 생각중이에요.

이건 지난 번에 어떤 분이 빨간 우산 찾으신다고 하신 글에 달린 리플 중에

같은 메이커로 노란색으로 골랐어요. 참 예쁠 것 같아요.

http://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345968&cdl=070&cdm=040&cds=010

> 이거에요.

 

암튼 작은 우산을 뭘 살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5단은 약하지만 그래도 하나 사두면 쓸 데가 있겠죠?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하고 해서 듀게에 들어왔어요.

요즘 우산 너무 약한 것 같아요. 흑.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hongbo&wr_id=166811

      totes 우산 파는 분입니다. 저도 하나 구매했었는데 괜찮더군요. 지금은 분실상태...하나 사야 되는데..(판매자와는 아무런 친분 없습니다. 예전 구매자일뿐)
    • 비가 오면 나가지 않거나, 그냥 비를 맞고 다닙니다. 혹시 이쁜 아가씨가 우산을 씌워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우산 들어봐야 늘 잃어버리고 돌아가는지라 언제부턴가 가지고 다니는걸 아예 포기.
    • 아무 문구점이나 들어가서 제일 작고 예쁜 걸로 골라요. 그럼 제일 비싼 거더군요. 2만원 안팎 쯤. 우산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길어야 반 년 쓰고 마니까 감안하고 사야할 듯 싶어요.

      비 맞고 돌아다니면 누군가는 우산을 주고 누군가는 우산을 씌워 주기도 하죠. 저한테 우산 주고 간 중년의 아저씨한테 새삼 고마움을 느끼네요. ㅎㅎ
    • 전 이마트에서 파는 투명한 5천원짜리 우산 (연파란색으로 비행기도 그려져있고 구름도 그려져있고) 써요.
      싸고 예뻐요 ㅎㅎㅎ
    • 전 장우산 하나 5단 우산 하나 갖고 있어요. 비오는 게 확실한 날엔 장우산, 확실하지 않은 날엔 5단 우산을 가지고 나가요. 5단 우산은 가벼워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부담 없고, 아쉬운대로 비 피하는 용도 정도로는 좋은 것 같아요.
    • 색감 좋은 우산 탐나해요.
    • 여자가 이쁜우산 안쓴다고 주변사람들이 면박주더군요.
    • 제가 엄청 아끼는 우산이 있는데 평범한 베이지색에 딱히 예쁘지는 않습니다. 굳이 좋은말을 붙이자면 미니멀하다고나할까..
      그런데 엄청 가벼워요!!! 5단도 아니고 3단인데 가볍고 작습니다.
      "평생 이런 우산은 네가 처음이야 +_+ "
    • 예쁘기는 확실히 장우산이 예쁘지 않아요. 한때 색깔, 모양별로 모았었는데 다 버리고 이제는 거의 투명 우산만 써요.
      저도 아주 작은 우산 하나 있었는데 그런 건 1, 2년에 한 번씩 바꿔준다는 생각으로 드는게 편한 것 같아요.
      더 빨리 고장나던가요?;; 근데 다시 사기 귀찮네요... 링크 해놓은 노란 우산 너무 귀여워요//
    • 5천원짜리 투명 장우산 쓰는데 생각보다 예쁘고 좋아요. 비닐재질이라 접는 우산으론 아마 안 나오겠지만,
      깊숙이 눌러써도 앞이 잘 보여서 안전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꼭 투명우산으로 줘야 할 듯 합니다.
    • 엇. 링크하신 텐바이텐 저 우산 저도 얼마 전에 샀어요. 전 녹색으로 샀지만요. :) 예쁘고 좋아요~
    • 3천원짜리 투명비닐 장우산 좋아해요;;
    • totes 장우산을 언젠가 yes24에서 싸게 팔더군요. 아마 3,4천원대였던듯. 그때 두 개 사서 엄니랑 저랑 쓰고 다닙니다. 나중에 보니 이만원 짜리.

      다만 장우산은 분실 위험이 커요. 며칠전에 쇼핑몰에서 신발 신어보느라고 걸어뒀다가 그냥 나와서 잃어버릴 뻔 했어요.
    • 일본에 편의점에서 산 우산을 씁니다. 재질 자체가 가벼워서 좋더군요.
    • 유니클로에서 파는 우산 저렴하긴한데 그렇게 단단하진 않더라구요.
      몇천원짜리 비닐우산도 좋아하는데 이건 워낙 싸서 잃어버려도 뒤끝이 개운해요.
    • 지하철역 안 상가에서 팔던 5000원짜리 3단우산을 엄청 오래 갖고다니다가... 그게 좀 고장나서 친구 줬던가;;
      아무튼 그러다가 대신 친구가 사준 새 우산과 또 편의점에서 산 7천 얼마짜리 3단우산 두개를 씁니다

      결론적으로 그런거 안키웁... 인데 친구가 준 새 우산은 꽤나 고운 핑크색이지요 캬캬
    • 다이소의 3,000원짜리 투명우산, 유니클로에서 10,000원 주고 산 검정색 1단 우산, 닥스의 20,000원짜리 체크문양 3단 우산
      이렇게 3종 씁니다. 그런데 세가지 다 100프로 맘에 들진 않아요. 다 2프로 부족해서 살짝 아쉬워요.
    • 단단하기로 최고의 우산은 회장님들 트렁크에 모셔져있는 골프우산이 아닐까... ping 이런거 써있는 우산이요ㅋㅋ
    • 白首狂夫 / 저도 일본 여행 하다가 산 500엔 준 장우산 2년인가 쓰다가, 바람이 불어 훌렁 까뒤집여져가지고 얼마나 아까웠던지.. 그 장우산 진짜 가볍고 좋죠.. 싼지는 잘 모르겠지만.
    • 이쁜 우산을 사봐야 3개월 안에 잃어버릴게 뻔해서 ㅠㅠ


    • 이런 우산은 어떠세요?
    • 예전에 명동에서 줄무늬가 있고 우산대가 오리 모양인 장우산을 구입해서 잘 쓰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비둘기야 밥먹자 구구구라는 이름의 동영상에 제 우산이 등장해서 충격받아서 다른 걸 쓰고 다녀요.
    • 전 평소에 늘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3단 우산을 선호해요. 비가 아주 많이 오는 날엔 무용지물이지만, 그래도 늘 가지고 다니면 일기예보 신경 쓸 필요없다는.
    • 저도 일본갈 때마다 비가 자주와서리 500엔짜리 우산 꽤 쟁여놨었는데 다 망가져서 아쉬워요.투명우산이 시야가 안 답답해서 좋더라구요.
      최근엔 엄마가 가지고 있는 검은 바탕에 흰 곰돌이가 프린트된 Totes보다 더 얇은! 우산을 득템했심 ㅋㅋ
    • totes 5달우산 엊그제 샀어요. 양산 겸용이라서 유용하게 쓰고 있고 휴대가 편해서 넘 좋아요.
    • 저희 집 우산들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고 들고 다니던 것들도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인생은 나그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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