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집에 25년 쓴 전자렌지가 있는데...

지난 토요일에 엄마랑 동생이 음식을 데우는데 불꽃이 튀었대요.

25년을 썼기 때문에 수리는 어려울 것 같고 새 걸 사야할 것 같은데요.

근데 일요일에 제가 몇 번 썼는데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음 머 집의 가전제품들이 절 쫌 좋아합니다. 엄마나 동생이 쓸 때 이상이 있었다는데 제가 써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가 종종 있어요-ㅂ-


암튼 엄마랑 동생은 전자렌지를 25년이나 써서 바꾸고 싶은 것 같아요.

근데 저 25년 된 전자렌지 말입니다. 아름다운 가게 갖다 줘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주머니가 뜯어져서 제가 꿰매어 입던 외투가 있는데 이것도 갖다 줘도 될지;;; 일단 세탁은 했는데요.

동생은 둘 다 버리래요.

    • 옷은 그렇다쳐도 전자레인지는 버리시는 게 좋겠어요;
    • 아름다운 가게면 돈 내고 사야하는 거죠? 특히 전자렌지는 사는 사람이 낭패볼 수도 있으니까 버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전자렌지에서 불꽃이 튈 일이라고는 은박지 같은 거나 쇠 종류를 넣고 조리할 때 외엔 없을텐데요.
      아무리 낡았어도 혼자서 불꽃이 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만약 그랬다면 새로 장만하시는 게..
      그나저나 전자렌지로 조리하면 몸에 안 좋다는 말은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 판매시 점검과 수리를 거칠 것 같으나
      아름다운 가게에 문의 하시면
      해결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설비나 환경이 안되어서 곤란하다하면
      그 때 다시 처리하셔도 되고요.

      전자제품의 경우 각지자체(구청)
      에서 수거 처리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바깥에 그냥 내어두시면
      아마도 수거와 수리를 거쳐 중고 가전제품매장에서 다시 판매될 것 같으네요.
    • 25년 된 전자렌지면 전자파도 장난 아닐 거 같은데요. 웬만하면 그냥 처분하시는 게...
    • 벼룩하세요!

      조크조크.
      • 빈티지 전자렌지 ㅋㅋㅋㅋ
    • 저희 집 전자렌지는 15년쯤 됐는데 어르신렌지네요. 굽신굽신^^ 전자레인지는 버리시는 게 좋겠어요22
    • 내용에 대한 답글은 아니고 오거스트님 댓글 달아주신 거 늦게 읽었다고 인사 전하러 왔어요. 오거스트님도 즐거운 봄 되시길!
    • 저희 집 전자렌지도 17년 째 쓰고 있는데 사용할 때마다 와! 전자렌지란 물건은 참 오래써도 탈이 없구나라고 감탄합니다.
      생각해보면 하루에 몇 분씩밖에 안 쓰는 물건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 옷이야 뭐 사는 사람이 상태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문제고, 잘못 구매한들 큰 문제는 없겠지만,
      말씀대로 전자렌지가 불꽃이 튀었다면 인명사고도 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전자렌지 기증은 안 하시는 게 좋을 듯.
    • 아름다운 가게에서 가전제품을 수거하면 점검과 수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름다운 가게에 바로 문의하면 되긴 하는데, 쓰게 될 사람입장에서는 어떨까 해서 여쭤봤습니다. 버리는 것이 낫겠네요^^;;

      loving_rabiit님/ 늦게 달았는데 보셔서 어쩐지 반가워요^^ 좋은 밤 시간 되고 계시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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