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 순정 잡담-보다가 빵 터짐

시간도 그렇고, 드라마 재미도 그렇고 보시는 분 거의 없을 것 같네요.


"그 동네는 동네 사람들끼리 서로 서로 다 알고 지내는 모양이지?"

이보시오 작가 약반, 내가 할 말이란 말이오.

순정이 쟤 저런 남자랑 결혼하면 고생 깨나 할 텐데요? 신랑자리나 시아버지자리나 참 닮았어요.  동해야 새와도 그렇고, 여기 사라도 그렇고, 돈 좋아하는 건 좋은데 돈도 보고 인간도 좀 -인간성 말고 평균 지능이 되는지- 보라고요. 
그리고 순정이 엄마(이름이 생각 안 나요 ㅠㅠ 극 중 이름도, 배우 이름도. 자꾸 장만옥만 생각나고)는 대사 좀 딴 거 줬으면 좋겠어요. ~나? ~나? ~나? 대사 입에 붙지도 않고 너무 어색해요. 이 사람 연기 어색하다 생각한 건 처음입니다.

    • 그래도 비슷한 설정의 <욕망의 불꽃>보다는 말이 되죠. ~나 대사체는 엉망이지만.

      역시 비슷한 캐릭터의 신은경과 비교해 보면 신은경은 악을 내지르는 연기는 잘 해요. 하지만 평상시의 섬세한 연기는 떨어지죠.
      배종옥은 평상시 섬세한 연기는 잘 하죠. 하지만 악을 내지르면서 대사를 칠 때는 여태까지 연기경력이 무색하게 어색하죠.
      그리고 둘다 캐릭터 때문인지 연기 톤이 연극적이기도 하죠.
    • 아 배종옥! 자꾸 장만옥만 생각나요.

      배종옥의 연기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심지어 ~나? ~가? 할 때 목소리도 뒤집어져요. 어쩔 수 없는 한계 같은데 대사 좀 바꿔줬으면 ㅠㅠ



      욕망의 불꽃 한 번도 못 봤는데 요새 듀게에서 읽고 흥미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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