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맥을 쓰게된 올드맥보이의 감동수기?

 

 원래 한국에 들어가서 새 노트북을 구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늦어저서 결국 견디지 못하고 중국에서 질렀네요.

 

 맥북에어 11인치입니다.

 물건 지르고 충만감이 이렇게 높았던건 정말 오랫만이네요.

 

 오토캐드 사용 문제로 맥을 항상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었는데

 맥에서도 윈도7이 잘만 돌아가는지라 아무 문제 없더군요.

 일단 평소 해오던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윈도쪽에 필수소프트웨어를 다 깔고 사용하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구요.

 

 안정이 되면 오토캐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맥용으로 갖추고 맥에서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보통 오토캐드 스탭들이 주로 작업을 할테니까요.

 

 오피스를 비롯한 포토샵과 스케치업이 오토캐드를 제외한 상용프로그램인데 모두 맥용이 있고 잘 굴러가죠.

 해당작업화일들은 윈도사용자들과 호환에도 전혀 문제가 없구요.

 

 이번에 놀란것은 시스템언어 디스플레이가 한글등 다국어 지원이 되어 있더라는거....

 (이렇겍 된게 오래전 일이라고 면박 주지 마세요;;  15년만에 돌아온 올드맥보이라니깐요;;;)

 

 부팅속도와 꺼지는 속도가 번개같아서 적응이 힘들 정도네요.

 

 하드는 11인치의 경우 무조건 128G를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그냥 무조건 가장 가볍게 가자~  고 생각해서 64G 골랐다가 지금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윈도7 깔면 두개의 드라이브중 하나를 차지하게 되는데 즉, 반토박이 나서 ....흑흑

 

 이 글을 출장길에 쓰던중이었는데 계속 정신 없이 바쁘다가 숙소에 들어와서 다시 이어 쓰게 되네요.

 일하는 중에 수시로 에어를 꺼내어서 작업물 보여주고 수정하고 등등 하는데 제대로 질렀다는걸 느낍니다.

 가방에서 얇은 서류봉투 하나 끄내면서부터 (아니 컴 꺼낸다며?)  이목이 집중 되더니 그 안에서 에어가 나오자 다들 눈이 휘둥그래지네요 ㅋㅋ

 (제 파우치는 가죽서류봉투 스타일이거든요)

 

 망설이는 분들 지르세요. 이젠 전 지난 10년간의 바이오와는 바이 바이~

 

 여하간 오랫만에 자랑질이었습니다.

 

    • 붓캠 설치할 때 용량 조절할 수 있어요. 자주 쓰는 OS에 하드를 많이 배당하면 괜찮으실 거에요. 몇몇 프로그램 때문이라면 붓캠보다는 패럴리즈가 더 유용하구요. (이미 다 알고있으시려나 ^^;;)
    • 이번 맥북에어의 경우 약간 아쉬운 사양이지만(특히 11인치..),실사용시 속도도 적당하고,편의성도 좋고,특유의 감각이 있어서 다들 만족도가 높은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격이 대폭 내려가서..

      트랙패드도 처음 쓰면 참 감동적이지 않나요?
    • 잠시만익명/ 패럴리즈가 그런거였군요;;;
      주근깨/ 가격이 전에 비하면 정말 너무 착하죠? 트랙패드 감동에 빠지고 싶어서 하루 빨리 맥용 소프트웨어 완비하려구요!!
      윈도7상태에서도 두손가락 옵션 등 하드웨어적으로 너무 훌륭하더라구요.
    • 전 지금 맥북 프로에 윈도우즈7 깔아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다음 컴퓨터로 맥북 에어를 사게 될 것 같아요.
      몇 가지를 비교해보니까 ssd 달린 컴퓨터 중에서 맥북 에어가 제일 나아보이더라구요.
      11인치는 제가 하는 작업들 기준으로 사양이 좀 낮아서 전 13인치로 갈 것 같고요.
      그리고, 며칠 전에 미국 소니 사이트를 보니까 소니 바이오z가 라인업에서 사라졌어요. =_=; 가격 경쟁력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아름다운 물건이었거늘.....재정비해서 다시 나오길 바래봅니다.

      ms office가 맥버전, 윈도우즈 버전 호환에 가끔 문제가 생겨요. 페이지 나눔이라든가 줄간격 같은게 미묘하게 달라지기도 하고 여러명이 공동작업하는 경우에는 한쪽에서 문서가 열리지 않는 경우도 가끔 있죠.
    • 오토캐드 맥용 버전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작년부터 돌았지요.
      베타버전 스샷도 나오구요.
      아마 아직 출시는 안했을테구 조만간 나올꺼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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