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유대인이 비슷한 점이 있을까요?

얼마전에 석지영 관련 포스팅에서도 댓글에 그런 언급이 잠깐 있었던거 같고.

(이 양반 남편이 유대인이죠.)


http://djuna.cine21.com/xe/1838273



나탈리 포트만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비슷한 점을 많이 느꼈다고 하고. 교육, 가정, 음식면에서.


http://news.joinsmsn.com/article/656/5114656.html?ctg=1200&cloc=joongang|home|specialnews2




이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런 포스팅 하는 분도 있고요.


http://estima.wordpress.com/2011/02/27/yuda/

    • 석교수 - 노아 펠드만 교수 부부에 대한 댓글은 제가 썼는데, 처음엔 무슨 도시전설처럼 한국인 지인한테 들었고 그 이후에 주이쉬 동료 아가씨하고도 관계되는 얘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커플을 본 적도 있긴 하지만 뉴욕엔 워낙 inter-racial 커플이 많아가지고.. 제가 본 케이스로 일반화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무슨 일반화까지는 아니고, 그냥 재미삼아 잡담하는거죠.
      어차피 듀게에서 논문 쓸것도 아니고.
      일반화되면서 일이 커지는 것을 급하게 경계하시는 토끼님.ㅎ
    • 소심돼지토끼-_-;라 불러주세요. 이 문제로 잡담할 때도 그냥 그렇다더라 수준이어서요.
    • 영화나 미드에서 한국인을 아시아의 유대인이라고 비꼴 때 보면 보통 돈에 대한 집착과 천박한 태도 때문이더군요.
    • 헐리웃영화에서 한국인을 돈에 대해 집착하는 사람들로 취급하는건 많이 봤는데,
      (특히 흑인애들이 주인공인 영화에서 편의점 한국인 점주를 놓고.)
      유대인에 비유하는건 몰랐네요.ㅎㅎㅎ
    • 제가 들은 설명은 이른바 "모델 마이너리티"로 비슷한 점을 공유한다는 얘기였어요.

      Model minority refers to a minority ethnic, racial, or religious group whose members achieve a higher degree of success than the population average. It is most commonly used to label one ethnic minority higher achieving than another ethnic minority. This success is typically measured in income, education, and related factors such as low crime rate and high family stability.

      In the United States, the term is associated with American Jews and Asian Americans, primarily Chinese, Filipino, Indian, Japanese, and Korean Americans.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Model_minority
    • 제가 아는 어떤 선생님 의견: 다국적·다인종 집단에 한국인 또는 유대인이 한 사람이라도 끼어 있으면 그 집단 전체가 어떤 이유로든 시끌시끌하더라.

      대략 개인주의적 감성이 모자란다는 뜻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그냥 갖다 붙이기 나름이죠
      여러 민족 사이에 찾아보면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모범적 소수 민족은 특정 시대 특정 이민 사회의 소수 민족에만 해당되는 얘기라 민족성 자체와 큰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 교육열??? 나머지 부분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모르겠어요.
    • 쿠융훽/ 자본가님이 이 글 쓰신 맥락이 지금/ 미국사회내에서 왜 한국인-주이쉬 커플이 많은가 하는데서 비롯되었으니까요 (제 댓글 언급 부분과 관련). 별 맥락 없이 가져온 게 아니고 그걸 설명하는 이론(?)으로 제가 많이 들은 게 이거라서 가져온 거고요. 모델 마이너리티 얘기는 최소한 미국에선 정치적 음모 (특히 African American과의 관계에 있어서)라는 비판도 있긴 합니다만.
    • loving_rabbit님의 모범적 소수민족 얘기가 어떤 맥락인지는 알고 있는데 링크된 글을 봐도 이스라엘 유태인과 이민자 유태인을 섞어 놓고 되는 대로 얘기하고 그냥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얘기들도 마찬가지가 많죠.
      사실 민족성의 실체도 논란이 많은데 사회적 역사적 상황 고려 없이 집단의 경계도 불분명한 '한국인'과 '유태인'이 비슷하다는 소리는 그냥 별로 진지한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쓴 것입니다.
    • 쿠융훽/ 네. 저도 그런 전제로 썼어요. 실제 통계치도 없고요. 그런데 또 주변에선 커플이 보인단 말이죠. 민족성 논의는 저도 좋아하지 않는데 다만 이 이야기가 나온 맥락 자체가 특정 로스쿨 교수 커플이라는 얘기에요.
      그런데 최근엔 유태인보다 유대인을 더 많이 쓰는데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잘 몰라서 - 게다가 우리말로 유대/태인을 쓸 일 자체가 별로 없고요, 제 생활 환경상 - 주이쉬라고 하는데.
    • 예전엔 한자어 발음대로 '유태인/유태교'라고 많이 했는데 최근은 원어에 가까운 '유대인/유대교'를 많이 씁니다
    • loving_rabbit // 국립국어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둘 다 허용하는 것 같군요.

      유대^인 (←Judea人) 셈 어족으로 히브리 어를 사용하고 유대교를 믿는 민족. 고대에는 팔레스타인에 거주하였고, 로마 제국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파괴되자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다가 19세기 말에 시오니즘 운동이 일어나 1948년에 다시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을 세워 살고 있다. ≒유태인ㆍ이스라엘 인.

      그런데 어쩌다 돼지토끼가 되신 거예요. ^^;;
    • 쿠융훽 울버린/ 감사합니다. 그러니깐 둘다 맞는 거네요. 오랜 궁금증이 풀렸..

      오늘 한정 돼지토끼입니다. 흑흑.
    • 임상아씨도 유태인과 결혼하셨죠? 뉴욕에서 가방디자이너로 사시던데, 가방은 제 스타일이었어요.
      비싸서 들지는 못하지만 ㅜ.ㅜ . 소재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심플한 스타일!!
      갑자기 가방이야기로..ㅋ
    • 이런 제길...포트먼에 대한 제 댓글 잠시 보류합니다. 포트먼이 시오니스트였군요! >.<
    • 남자성기에 칼을 댄다는 점이 비슷..
    • N氏네 유원지/ 빵터집니다.. 70년대에 그런 비교가 흥했죠. 박통시절 유대인은 수억의 아랍인과 피튀기며 싸우며 나라 지킨다.. 우린 공산당들을 상대로 나라지킨다 비슷하다.. 그리고 근본주의 개신교회들이 유대인은 우리 형제라고 세뇌를 합니다만.. 그건 어짜피 우리끼리 짝사랑이죠.. 골수파 유대인들이 볼때? 한국인은 철저한 이방인일 뿐이죠. 안식일에 일 시켜도 되는
    • N유원지/ 아 ㅋㅋㅋㅋ 3초 생각하니 뭔가 웃기군요

      bigcat/ 시오니스트였다니 뭔가 엄청나게 충격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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