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 하고 계십니까?

제가 생각한 것..

 

1안 : 정관수술

장점 : 확실하다.

단점 : 왠지 칼 대는 것은 좀 거부감이 든다.

           인위적으로 정자 배출을 억제하면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기 힘들 것 같다.

 

2안 : 콘돔

장점 : 간편하다.

단점 : 실패 확률이 10%나 된다던데?

          (아무래도 사용을 잘못 했거나 불량 콘돔이거나 그렇지 싶긴 하지만..)

 

3안 : 피임약

장점 : 간편하다. (남자 입장에서)

           실패 확률이 콘돔보다 적다고 한다.

단점 : 왠지 호르몬제라는 것이 몸에 좋지 않을까 하는 거부감

           요즘은 약이 좋아져서 문제 없다고 주장하긴 하던데..

 

4안 : 콘돔 + 피임약

장점 : 확률을 줄인다.

 

일단 4안으로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혹 업계에 계신 분 계시면

피임약이 정말 몸에 전혀 해롭지 않은지 정보 주세요..

인터넷 보면 해롭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보이긴 하는데..

이게 제약업계에서 로비하는 건지 뭔지 몰라서..

정말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 싶은데..

    • 여성분에게 피임약은 권하지마세요.
      차라리 콘돔을 끼세요.
      날짜를 잘 맞춰서하면 확률이 낮아집니다.
    • 저는 피임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피임약을 먹었는데 그때 호르몬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느꼈습니다. 절대 주변사람에게 피임약 가능하면 못먹게하고 이게 먹고 바로 안좋아지는게 아니라 1년이 넘으니 몸이 축나는게 느껴져요. 한두번 먹으면 모르겠는데 피임이 목적이면 꾸준히 드셔야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절대 반대입니다.
    • 매일 챙겨 먹는게 쉽지도 않을 뿐더러, 저도 몸에 안맞더군요. 구역질에 피부 뒤집어지고..
      요즘은 여드름 없애준다, 유방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얘기들도 있는 것 같긴 하던데 흡연자에게는 더 안좋다고도 하고요.
      다른 약들처럼 몸 안좋다고 내놓고 챙겨먹기도 쉽지 않아서 의외로 약 먹는 타이밍 찾기도 어려울 때도 있어요.
      2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결혼해서 가족계획이 마무리되었다는 전제하에
      1안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자녀 출산시 제왕절개할 경우 여성 피임수술도 가능)
      인위적으로 배출억제하는게 아닙니다.몸에 아무런 해도 없고요.
    • 정관 수술이라는 것이 정관을 잘라서 묶어 버리는 것 아닌가요?
      그럼 고환에서 생긴 정자는 몸 밖으로 배출 되지 못하쟎아요..
    • 도야지/ 정자는 그냥 몸으로 흡수된다고 들은것 같아요. 에르르님이 말하신것처럼 아무런 해가 없대요.
    • 전 애인이 콘돔사용을 못해서(자꾸 빠지는..;;) 그냥 미레나했어요.
      6개월 지나니 부정출혈은 멈췄는데, 삽입한 이후로 계속 뱃 속에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 1번이 가장좋은거 같아요. 콘돔은 불안하고 피임약이나 여성불임수술보다는 정관수술이 부작용이나 위험성에서 덜한거 같아요.
    • 2번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제법 사용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이 계신모양이네요.
      정말 말도 안되게 두개를 겹쳐 착용한다거나 정액받이에 공기를 빠방하게 넣은채 착용한다거나.
      품질 좋은 콘돔사서 제대로 착용하고 정 불안하면 배란일만 비켜가면 거의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 루프에 대한 의견은 없네요.... 여자 몸에 피임장치?하는 거요..
    • 호르몬 제제는 피임 말고도 신체 다른 부위들에 영향이 있으니 여러가지 이유에서 이미 복용하고 있는 여성이 아니라면 남자쪽에서 요구하거나 권하기는 어렵죠.
      루프나 미레나 같은 IUD(자궁 내 장치)도 호르몬제제만큼 피임성공율이 높다던데 그건 몸속에 삽입하는 거니 더더욱 여자분의 자발적인 선택이 아니라면 해달라고 하기가 힘들고..

      콘돔이 실패하는건 구멍이 나거나 찢어지거나 도중에 착용하거나; 하는 경우이니까 그런 것만 조심하면 콘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저도 2번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보고 실패확율 10%나 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제대로 착용한다면 거의 100% 가깝게 피임가능하다고 들은거 같은데 말이죠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어쨌튼 결론은 어차피 피임이라는거 자체에 신경쓸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 갑자기 이짤방이 떠오르네요.



      물론 글쓴이에게 제가 직접 이렇게 말하고싶은건 아니고 사람일이라는게 언제 갑자기 피임해야할일 생기는것도 모르는일이긴 하니
      나름 정보성으로는 유익한 글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이 짤방이 생각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 결혼한 제 친구 중에 루프를 사용한 상태로 세째 아이를 임신한 사람이 있어요. '루프 안에 생겼다'는 표현을 쓰던데...어떤 의미인지 자세한 건 잘 모르겠구요. 피임 기구를 제거 하고 무사히 출산했다고 알고 있어요. 몸 속에 뭔가를 넣는 다는 게 큰 일인데...100%는 아닌가봐요.
    • 콘돔의 실패율이 10%까지는 아닐건데요. 윗분들 말씀대로 잘못 착용하거나 하지 않는 한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피임약이 편하고 좋기는 한데 호르몬성분때문에 살이 찌기 쉽죠. 한 두어달 먹어봤는데 정말 확! 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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