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 하루 단식 이라는것 - 36시간

허기가져서 그럴까요. 4시쯤 깨서 뒤척이다.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그제 저녁이후 물몇잔에 아무것도 먹질 않았습니다.
어제밤에는 일직 자기전 콜레스테롤 약을 먹었더니 약간쓰립군요.

태어나 이렇게 3끼를 꼬박 굶어 본적이 있나??
곰곰이 생각 해보니 3끼를 풀로 건너 뛴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온갖 음식에 무방비에 노출된 위가
그래도 제역활을 잘해서인지 아무 탈없이 잦은병 없이 살아 오고 있지만은
운동부족에 과잉 영양에 나날이 베둘레햄은 되어 가고, 서서히 과체중에 행동은 무거워지는것 같습니다.
거기다 혈압까지....

저의 경우에는 운동을 하면 엄청 식욕이 당긴다는 것입니다.
수영, 마라톤, 등산, 몇년 전에는 서바이벌까지 했다가 말았습니다.
서블은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 마시면서 코스튬 플레이 하면서 총 들고 뛸 때는
좋은데 문제는 끝나고 뒷풀이가 문제 ㅎ
요즘은 작년말 부터 책읽는 재미에 빠져서 운동 전무에 주구창창 읽기만 하는데
이것 또 문제네요. 운동 부족에 회식 등으로 또 위는 혹사 당하는 셈입니다.

이번 과제(?)는 위를 줄이는것, 식탐에서 자유로워지는것입니다.
그렇기 하기위에 일단 첫 3끼 단식을 하고 평소 반씩 먹으면 좋다는 지론에 따라
이렇게 실행하면서 잠을 못이루고, 첫3끼 굶기 목표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밥을 먹을 예정이지만, 평소보다 씹는 횟수를 많이 해서 먹으라고 합니다.
생에 처음 이룬 일일 단식!
부디 소식 생활화가 이뤄지길 빌며 뱃살이 살아지며, 체중 72kg 목표 달성을 할수 있도록
바랄뿐입니다. ^_^

이 꼭두 새벽에 다이어트 글 올리는것도 처음이네요.


>>> 신체적 반응
별다른 반응은 없습니다. 일단 평소 보다 훨씬 위가 편합니다. 위의 더 부룩함이 없고 약간 홀쭉한 느낌입니다.
지금 생각은 위가 축 쳐저 있는데 평소 먹고 싶었던걸 거리낌없이 먹었다가는 위가 엄청 망가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인지 조금씩 먹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저는 위장이 시원찮다보니 속이 안 좋으면 그냥 굶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하루 정도 굶는 건 아무 것도 아니게 됐어요.
      배는 고파서 쪼르륵거리는데 정작 음식 냄새가 역해서 먹고 싶지 않을 때도 있고...
    • 배고프면 식은 땀이 나고 기분이 나빠지던데 어떻게 참으셨는지? 저는 179에 80킬로인데 65킬로일 때가 그립습니다.
    • Will/저역시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배고프면 신경홀몬 분비가 많아져서 그런지 날카로워 지더군요. 이번에는 한곳에 집중을 했습니다. 업무와 책읽는것... 그리고 물은 몇잔씩 마셨습니다.
    • 무리한 다이어트는 물론 안좋구요, 효과도 없고..하지만 때때로의 단식으로 속을 깨끗하게 비우는것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위를 줄이시려면 매 식사때 밥의 양을 줄이시고 그만큼을 반찬으로 보충해보세요. 이게 습관이 되면 자연스레 소식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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