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가 끝났군요 일단은 스포일러


드림하이_진엔딩.jpg


아이돌 드라마인줄 알았더니만 김수현 드라마였네요


일단 박진영의 미국에 대한 욕망이 대놓고 드러나서 굉장히 여러가지 의미로 웃겼어요


시간대가 여러가지 의미로 꼬이는거 같지만 이건 소설책도 아니고 다시 뒤적이기도 힘드므로 그런건 신경 안썼겠죠


뭔가 풀리지 않은 떡밥도 있는거같은거같기도하고아닌거같지만 일단 이야기는 죄다 잘 마무리됐네요


문제는 그게 좀 우겨넣은 인상이 강하다는 거지만요


첫 무대는 무슨 슬램덩크 보는줄 알았네요 나레이션 때문에 죽는줄 알았어요


K는 우리 윤백희양이길 바랬는데 김수현이 왠 가가 뺨은 못치지만 무슨 괴상한 분장이나 하고 그래미에 오르는건지 그래서 원더걸스가 그런 메이크업을 했나 싶고요


뭐 어쨌건 재밌었어요


결국 재밌으면 된거 아닙니까 나름 즐거웠기도 했고요


결말은 지나치게 무난해서 좀 맘에 안들긴 합니다만


여섯 명 혹은 네 명 죄다 미국에서 원더하이를 결성해 잘 해먹고 있다라고 하면 참 좋지 않습니까.

    • 저는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없어져 13회부터는 안봤어요.

      김수현 다음에는 제대로 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나왔으면..
    • 전 이미 드림하이에 콩깍지가 씌워서 눈이 하트 뿅뿅이 되어 끝까지 보았답니다.
      나레이션도 감동적으로 들리고, 마지막 삼동이 패션도 '그래 삼동이는 남자판 가가가 된거야!' 이러면서요.
      비록 유치하고 뻔했지만 꿈꿀 수 있는 나이인 아이돌들과 김수현이 반짝거리며 빛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것 같아요.
    • 은정양 단발의 여왕인줄 알았더니 긴 머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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