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고래잡는 글쓰기 - 다카하시 겐이치로[책]

픽션을 쓰는 것에 대한 책을 여러권 빌렸습니다.

 

비슷한 내용이 각각의 책에 있었지만

 

이 책이 가장 맘에 들었네요. 이 책을 골랐을 때도 앞부분을 약간 읽고 맘에 들어서 골랐었구요.

 

동의하지 않는 구석도 있었지만...

 

재밌는 놀이니까 한번 놀아보라는 듯한 격려, 구체적인 조언과 적절한 예시로 재밌게 볼 수 있던 점 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른 책은 주로 뭔가 가르치는 인상을 주고 있었다면, (당연히 쓰는 법이니 가르치는 식이 들어갈수 밖에 없겠지만요)

 

이 책은 조언을 주는것 같긴 한데, 계속 은근히 웃기고 있었네요.

 

    • 다카하시 겐이치로 유머 감각 괜찮아요. 알면 알수록 웃기는 글이 많죠. 한국어로 번역되진 않았지만 평론집도 꽤 재밌어요. 장르소설, 만화, 패션 등등 여러가지를 맛깔나게 평하더군요.
    • 미루나무 // 이 책으로 처음 접했는데, 재밌더라구요. 작가의 소설도 찾아볼까 했죠. 평론집 재밌을거 같은데 번역되지 않아서 아쉽네요.
    •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가 유명했죠. 제 시절엔 우감야라고 줄여부르곤 했었는데,,,
    • 시러 // 작가가 야구를 좋아하나봅니다. 한번 봐야겠어요. 우감야 하니까 놀라는듯한 의성어네요. 우가먀! ;;;
    • catgotmy/ 일반적인 야구소설을 생각하시면 낭패를 보실지도 모릅니다.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이런 내용이 몇백페이지 이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하죠.
    • 시러 //ㅎㅎㅎ. 호감을 갖고 읽긴 하겠지만, 센스가 맞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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