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개가 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무슨 꿈을 꾸는지 연신 "푸아푸아~냠냠 푸아푸아" 거리네요
저녁에 먹은 삶은 달걀 맛을 다시 음미하나..
산책을 열심히 한 날에는 자면서 네 다리를 열심히 바둥더리고 작은 소리로 으르렁 거리기도 하죠

방금은 여전히 자면서 신나게 꼬리를 흔들었어요 무슨 소린가 싶어 돌아봤더니 꼬리로 바닥을 탁탁 치고있네요 꿈에서 정말 맛있는 치킨이라도 먹고있나봅니다

개가 꾸는 꿈에는 주인도 나올까요
    • 처음에 자면서 으르렁거릴 때 놀라서 불렀더니 눈 뜨고 으르렁 대더라고요. 이젠 내버려둡니다.
      저는 견공이 자다가 '꾸꾸꾸꾸~'하며 딸꾹질 소리를 낼 때 웃겨요. 가위눌려도 난 몰라.
      제 꿈 따위는 안꾼다에 한표. 저희 집 견공도 꼬리 탁탁 거릴 때 있는데 아마 엄마꿈인 것 같음.
    • 크림님/ ㅎㅎ 맞아요. 자면서 바둥거릴때 깨우면 막 으르렁거리면서 성질내지요.
      전 그래도 깨워요. 그리고 진지하게 사과. "으응 자는데 깨워서 미안~~" ㅠ.ㅠ 주인으로서 위엄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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