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자의 이런 행동이 설렙니다

 

방금 샤워하고 나온 모습

 

머리끈 입에 물고 허리 꼿꼿이 펴고 머리 묶을 때

 

반대로 머리끈 봉인풀고 머리 흔들때

 

서류뭉치같은거 들고가다가 다 쏟아버려서 한장한장 줍고 있는 모습

 

길 걷다가 돌 부리에 걸려서 넘어질때

 

헐렁한 티같은 거 입었을때 살짝 브라끈 보일때(뭔가 심장이 쿵쾅쿵쾅거림)

 

몸에 딱 맞는 바지

 

깜짝 놀라서 까아아악!! 비명 지를때(뭔가 몸이 짜릿짜릿해짐)

 

흑흑 눈물 흘릴때(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대충 생각나는 게 이정도네요 듀게 남자분들 여자의 어떤 모습에 설레시나요?

 

반대로 여자분들은 남자의 어떤 모습에 설레시나요?

 

 

 

 

 

 

 

 

    • 뭔가 웃기고 싶었는데, 잘 때가 지나서 맛이 갔네요. 첫리플인데 망리플이라 죄송
    • 펜슬스커트 입고 서류 줍는 거 클리쉐죠. 남자의 경우는 팔뚝 보이면서 차 후진할 때가 상응하는 클리쉐쯤 되려나요.
    • 저는 엘리베이터 탔을 때 비좁아서 남자분들 너른 등짝이 바로 코 앞에 있을 때.
      흠. 행동이라기보다는 그냥 등짝이 넓은 걸 좋아하는 거라서 안되나요?
    • 남자의 방금 샤워하고 나온 모습, 몸에 딱 맞는 바지, 흑흑 눈물 흘릴 때-도 사랑습니다아.....
    • 태그 아하하. 저는 요즘 백팩을 맨 남자의 뒷태에 두근두근.
    • 근데 저도 기다릴 때가 가장 설렜어요.
    • 남녀 막론하고 눈물 흘리면 불안하고 무섭지 않나요.
    • 손이 예쁠때!!! 남녀 막론하고 손가락이 길고 예쁠때.... 설렙니다ㅠ.ㅠ
    • 남녀 막론하고 손가락이 길고 예쁠때22 ㅠㅠ 저의 것 보다도 예쁜 손을 무심코 봤을 때의 임팩트란..아아..
    • 태그 너무 귀여워요ㅋ. 전 남녀불문하고 귀여운거에 약합니다. 모성애가 엄청 강한 편이라서.
      남자친구들도 전부 의외의 귀여운 모습들에 반해서 사겼고 친한 여인네들도 동생같고 귀여워서 >_< 친해지자고 먼저 말한 케이스 꽤 되요. 되게 점잖은 타입일거라 생각했는데 애교 짱이라거나 지나가면서 어리바리 귀여운 모습 보이면.... 전....녹아요....

      결국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율배반적이랄까, 상대방에게서 의외성을 발견하면 설레는것이겠네요.
    • 아라잔 // 저도 손이 예쁠때!!! 게다가 단정한 짧은 손톱까지 더하면.. 두근 두근.
    • 하나더, 머리 깎고 왔을 때. 멀끔하니 달라보여요. 두근두근.
      • 동감해요.

        깔끔하게 이발하고 오면 남자다움이 부각되는 듯 하달까....
    • 전 손이 길고 차갑고 예뻐서(응?) 남자는 그걸 덮어 줄 솥뚜껑 같고 따뜻한 손이 좋아요.
      하지만 전 외모에 반하지는 않네요. 그냥 내가 뭘 작은 걸 줘도 진심으로 고마워 할 줄 알 때 좋아요.
      저번에는 베스킨 라빈스에서 남자지배인이 혼자 연달아 계속 아이스크림 퍼내느라 땀이 날 정도로 무척 힘든데, 티도 안 내고 손님들에게 아주 정중하고 친절한 걸 보고 갑자기 사람이 괜찮아 보이더군요.
    • 남녀 막론하고 다정한 사람이요~ 넘 추상적인가...
    • 트렌치 코트 입은 모습이 잘 어울려서 눈여겨 보게 될 때.
      생선가시 잘 발라내는 모습에 속으로 감탄중인데 그거 나 먹으라고 줄 때.
    • 저도 손 예쁠 때!! 단정하고 깨끗한 손을 보면 가슴이 쿵쾅쿵쾅 뜁니다.^^ 손 예쁜 사람 보면 얼굴 안 보고 손만 곁눈질합니다.
    • 우산 씌워주면서 어깨 감쌀 때
      이거에 넘어갈 뻔 했었죠 흐흐
      그리고 음료수 병 안열려서 낑낑 거리고 있을 때 말 없이 가져가서 열어주는 것도 멋있어요. 제가 80%정도 열어놓은거지만.
      저보다 키 큰 사람이 제 목소리 들으려고 몸을 살짝 굽혀서 귀를 갖다대는 것도 좋아요.
    • 키 안닿는 높은 곳의 물건을 가볍게 꺼내줄 때.
      몸에 적당히 핏되는 셔츠의 실루엣. 소매를 걷으면 추가점수 드림ㅠㅠ
      내가 조수석에 앉아있는데 조수석 의자에 한쪽팔 올리고 후진할 때.
      뒤따라오는 나를 배려해서 문을 끝까지 잡아줄 때.
      으악. 적다보니 엄청 많아지네요 ㅎㅎ
      그치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말 잘들어주고 상냥한 사람이 제일 좋아요.
    • 남자들 길다란 손으로 젓가락질 잘할 때, 단정한 이마와 좁은 콧마루, 소년처럼 웃을 때.
    • 흐흐흐... 댓글들이 다 제 얘기네요.



      일단 가능한 인증.
      • 남자분 손이 너무 곱네요. 덜덜.

        전 더 우락부락한 손이 좋아요.

        핏줄 막 솟아 올라 팔목까지

        이어져 있으면 금상첨화.
    • 맞아요 남자가 소년처럼 웃을때 맘이 떨려서 환장하겠어요 ㅋㅋ
    • 긴 팔 티셔츠 혹은 와이셔츠

      입었는데 팔뚝에 자리잡은 이두박근 때문에 그 부분의 옷이 꽉 끼는 모습이 좋아요.

      허술한 실내복 입고 있다가 가슴이 가려운지 옷을 들어 북북 긁는데 배와 슴가 근육이 보일때 몰래 흥분하곤 합...ㅡㅡ;; 댓글이 점점 야설화.....
    • 근데 ㄳ님이 먼저 질문한 남자들의 얘기는 없고 죄다 여자분들의 남자 얘기만...;;
    • 소년처럼 웃을때 x3!
    • 남녀 불문하고 웃는 모습이 뭔가...그래요. 뭔가 뭔가 쓰려고 했는데 댓글들에 다 답이 있는데. '소년처럼 웃을때.' 정말 맑은 마음으로 순수하게 기뻐서 웃는 모습에 그냥 숑......헐... (그렇다고 소녀처럼 웃는 여자들에게 호감이 생기냐 하면 그건 너무 여성스러워서 좀..)
    • 십대땐 손만 보고 좋아한 적 있죠. 전 목도 좋아해요. 부드럽고 시원하게 내려오는 라인이 짜릿하게하죠. 남자 한정으론 사극 수염!!(이방수염, 고양이 수염 제외)
    • 내가 쓰고 싶은 글이 바로 이런거였는데....
    • 양 손으로 제 손을 따뜻하게 모아 쥐고 바라볼 때..ㅎㅎ
    • 책상에서 엎드려서 새근새근 잘 때.
      그리고 저도 흑흑 울때요. 포인트는 흑흑임ㅋ 엉엉은 안 돼요.
    • 혼자 낑낑대면서 무거운거 들고갈때..;;같이 들어주고 싶어요ㅎㅎ
    • 소년처럼 웃는 거 "까하하핫하" 이런건가요 하하..
    • 길 걷다가 돌 부리에 걸려서 넘어질때
      대체 무슨 매력을 느끼시는거에요...ㅠ.ㅠ
      무릎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처자들은 부끄러움에 치를 떨 뿐.
    • 물론 빠당하고 넘어져서 다치면 안되고 그냥 차도녀스럽게 걷다가 휘청이는 모습이랄까
    • 그런 모습에 보호본능이라도 느끼나보죠..쩝 그러나 현실은 작작 좀 넘어지라며 버럭할뿐..
      툭하면 넘어져서 멍들고 상처도 잘 안아무는 모습 생방송으로 몇개월정도 계속지켜보면 애틋함따윈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는데 말이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