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시판에 처음 쓰는 글

일단 늦었지만 새 게시판 이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Djuna님과 사춘기소년님,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여행 갔다 와서 오랜만에 듀게를 들어왔더니 접속이 전혀 안되서 당황했었어요.

처음엔 일본이나 대만 쪽에 지진이라도 나서 광케이블이 또 끊겼나 했었죠.(예전에 그런 일이 있어서..)

나중에 알고 보니 이사문제로 인한 접속불가였구요.

 

이렇게라도 들어와서 글까지 남기게 되니 기쁘고 반갑고 그렇습니다.

게시판에 몇몇 광풍(?)이 몰아친 건 좀 씁쓸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겠지요.

가끔 댓글을 더할까 싶다가도 금세 피로감을 느끼고 자리를 떴습니다.

이젠 에너지가 금방 방전되는 나이가 되었나 싶어요.

 

아무튼 아래 사진은 위에 말한 그 여행의 결과물 일부 입니다.

장소은 플로리다의 데스틴이구요, 여러분이 알고 계신 그 석유관 유출 지역 근처 맞습니다.

지금은 가기 좀 힘들지 않을까 해요.

정말 아름다운 바닷가와 모래였는데 오염으로 그곳이 더렵혀진다는 생각에 좀 화가 납니다.

 

언젠가는 꼭 이곳을 다시 찾고 싶어요.

 

 


 


 

마지막 사진은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건데 위의 사진보다 잘 나온건 아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 됐어요.

왜 아이들 사진을 찍는지 알겠더라구요.

 

    • 세번째 해수욕장 좋네요.
    • 첫 번째 사진 예쁘네요. 세 번째 사진은 해변 아파트(?)의 반듯한 모습이
      80년대의 한강변을 보는 듯한 느낌이군요.
    •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부럽..^^
    • 다시 오셔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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