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어제 게시글을 보면서 학교급식을 일반 식당으로 생각하는 사회의 풍토가 무서운것 같습니다.

제가 비록 '식품영양학과'를 나온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영양사 혹은 영양교사의 업무를 하는 사람도 아닌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미미한 학교 교직원이지만,  학교급식을 단순한 '식당'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학교급식에 대해 안좋은 내용들이 내외부적으로 많이 나와서 그만큼 부정적으로 보는것이겠지만,

'음식'을 고귀하게 여기는게 아니라 그냥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도구이다 보니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잦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이라서 '학교'에 한해서 이야기하겠지만, 우선 급식실에서 근무하시는 영양교사 혹은 영양사님들은

기본적으로 보건,위생관련 직업을 가졌고 그에 관한 '면허증'을 2년 혹은 4년제 대학에서 학점 이수하고 받으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을 학생들 및 교직원들은 통상적으로 '저기요','거기요','아줌마','언니','누나'라고 부릅니다.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분들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또한 조리업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시는 조리사, 조리원 여사님들은 하루 40kg쌀로 밥을 지으시고 하루 평균 300kg의 식자재를 가지고 조리를 하십니다.

이에 관한 노동강도가 얼마나 센지는 언급은 안하겠습니다..(50kg의 고기와 30kg의 생선을 혼자서 조리한다고 상상해 보시길..)

다만, 자기에게 많이 안준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는 '화풀이의 대상''그 이하도 이상도 아닙니다.

자신의 어머니뻘 되시는 분들께 함부로 대하는걸 묵묵히 참으신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집에가면 자기 또래의 애들을 키우시는 엄마들인데..

 

 

올해부터는 초,중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시행하지만(저희지역은 초등학교는 도시, 농촌 지역 전면 무상입니다. 중학교는 농산어촌은 전액 무료이고 도시지역은 50%지원)

고등학교는 농산어촌은 제외한 도시지역은 수익자부담(=학부모 부담)으로만 학교급식을 시행합니다.

어제 댓글로 말씀드렸다시피 학교급식을 '학교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서 학급전원 의무 희망하는 학교도 있고,

'학교급식은 학생들 중심으로 시행되므로 그만큼 학생들 자율에 맡긴다'하여 희망/'비희망으로 나뉘는 학교도 있습니다.

어쨌든 근본적으로 학년 초 짜여진 정해진 예산안에서 집행을 해야 하므로 어떤시기에는 학교급식이 부실해질수도 있고, 또 어떤시기는 잘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점심 1식만 나가는 학교는 방학기간 급식을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방학기간에도 조리종사원 인건비가 나가는 기간에는 식단이 부실해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수익자 부담 급식비는 집행액수가 초과되면 학교운영비에서 보조되는 경우도 있으나, 일정금액 이상인 경우 집행자나 행정실 모두 감사에서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 및 교직원들의 급식비가 미납되는 금액이 많을 수록 성실히 급식비를 납부하고 밥먹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가죠.

납부 및 정해진 예산 내에서 집행을 해야 하니까요. 내가 내는 급식비가 모두 다 식품비로 나간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학교급식비는 엄밀히 식품비,인건비,운영비로 나눠서 집행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의 편식습관이 고스란히 학교급식에 피해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어릴적부터 길들여진 패스트푸드와 배달음식에 길들여지고, 내가 배가 부를때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리며,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부모의 무관심 때문에 밥상머리예절에 길들여지지 못한 아이들이 커가면서 학교에서도 버릇을 못버린다는 것입니다.

부드럽고 쉽게 목넘김이 되는 가공식품과 풍미가 좋은 고기류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뻑뻑하고 쓰디쓴 나물을 먹으려고 할까요?

더 심각한것은 초등학교 급식은 담임선생님의 지도로 못된 습관을 버릴수 있지만, 중학교 이상만 올라가도 그런 못된 습관을 다시 습득한다는겁니다.

초등의 경우 예절과목이 있고, 담임 선생님의 재량시간에 배울수 있지만, 중고등학교는 이런 재량과목을 둔 학교가 극히 드문걸로 압니다.

더욱이 고등학교는 입시위주로 나가다 보니 이런 기본 예절을 습득할 기회가 적죠.

더욱이 학교내 외의 매점에서 파는 정체불명의 햄버거와 빵조각들만 먹어온 아이들이 직접 무쳐내고 만든 취나물, 참나물, 버섯, 호박등등의 나물을

반찬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고기가 안나온다는 날이면 잔반이 많아지고, 아이들의 말만 듣는 학부모님들은 학교에 전화를 걸죠..

 

 

 그래서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학교급식 모니터링제'를 시행합니다.

평소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교직원이나 학생,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저도 교직원으로써 몇번 참여한적 있었습니다.

검수과정부터 조리과정을 다 지켜봤고, 비단 현재 근무중인 학교뿐만 아니라 예전 근무학교에서도 다 참여했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학교급식이 안전하고 깨끗하다는것입니다. 집에서도 사용중인 조미료 사용을 할 수 없기에 국물 육수를 낼때는 국멸치, 다시마로만 사용하며

간도 소금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육청 학교급식 관리기준에 의거하여 일주일에 2번 이상 튀긴음식을 제공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튀김으로 사용된 식용유는 2번을 넘겨 사용하지 않고 바로 전량 폐기됩니다. 또한 음식물 재사용은 정말 있을수 없습니다.

또한 너무 늦게와도 밥을 안준다는 말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학교급식은 조리가 완료된지 1시간 30분 이내에 배식을 완료해야 합니다.

그래야 음식물 속 식중독균 증식을 억제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심부름으로 인해 늦게오는 경우가 있어도

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자거나 놀다가 온 학생들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업시작 종 칠 무렵에 와서 밥달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시간이 되면 대부분 음식은 잔반통에 버려지는데 시간 약속을 어긴 학생들 본인 책임이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학생들을 제대로 안챙긴

교사나 부모님이 우선 책임자가 아닐까요?

 

 

그리고 학교급식은 나 혼자 배부르게 먹는게 아닙니다. 연령별로 정해진 영양량이 있고, 그 자료를 기초로 하여 식단이 작성되고 식자재가 조리되어

그에 맞는 양만큼 배식을 하는것 뿐입니다. 성장기 아이들이라 더 먹고 싶은 마음 이해하지만,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영양을 뒷받침 하는 역할을 하지

완전히 배부르게 하는 식당의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이나, 심지어 우리보다 못사는 다른 국가들도 학교급식을 위생적으로 엄격히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학교급식을 학교생활의 연장이라 하여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기본예절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기본적으로 하찮게 여기다보니 음식을 다루는 사람들 마저 함부로 다루고, 더 위생적이고 철저하게 실행하는

학교급식을 아무데나 먹고 버리는 일반 식당 취급하는 한국인들의 그릇된 자세가 학교급식을 너무 우습게 여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무상급식이나 학교 급식에 관해서 현실성없다느니 드립치는 인간들보면 참 열받습니다. 밥상머리예절은 교육이 아닌가요?
      (하다못해 음식에관해서 교육하는것도 급식의 연장성??이지만..)
    • 어제 글은 못봤지만, 급식에 부정적인 커멘트가 나왔다면 게시판 이용자들 나이대를 생각해볼 때 급식 제도 정착 전에 초중고교를 다닌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저만해도 고등학교 다닐 때 선택적으로 급식을 시작했는데 질이 별로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다가 급식 대상이 되는 자녀나 조카가 없으면 그때 정보를 계속 가지고 가는 거죠.
    • loving_rabbit 님이나 저희가 고등학교 다닐 시점에는 고등학교에서 학교급식이 의무화로 지정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이 당시 학교급식을 의무화로 지정된게 초등학교 였고, 중학교도 일부만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시락 회사에 위탁하거나 위탁급식회사에 학교급식을 맡겼죠. 그렇다 보니 학교급식 질은 엉망이 될 수 밖에요. 2000년대 초반부터 고등학교도 점차 직영화로 전환되는 학교들이 많아지고 있고, 어느 지역은 직영화로 전환되지 않는 학교는 교육청에서 지원하지 않겠다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직영화로 되면 학교급식비가 전액 학교급식에 사용되기 때문에 투명성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정보공시 제도로 학부모 및 일반인들도 예산집행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급식할 때 식사 교육(골고루 먹기, 남기지 않기 등) 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그런 교육은 초등학교 때 해야지 중학교만 올라가도 잘 안될것 같습니다.

      이 글을 학부모들이 읽으면 좋겠네요. 자녀말만 듣고 고기 반찬 안나오면 학교로 전화하는 학부모라니.. 학교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참 피곤하시겠어요.
    • 음.. 글의 요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학교 급식은 어려운 것이다' 가 요점인가요?
      • 학교 급식이 학교교육의 연장이라는 점을 간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비판하는거 아니겠어요.

        내 돈 주고 먹는 식당밥이라고 생각하니까 영양사가 제대로 짠 식단을 자기 입맛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불평하고 음식을 버리고 하는거겠죠.

        전 급식세대가 아니라 학교급식 실태를 잘 모릅니다만 수지니야님 글에서는 비교적 충실한 것으로 나와 있네요.
    • 학교 교육은.. 결국 '교육 서비스'가 아닌가 합니다만.. 급식이 학교 교육의 연장이라 해도 결국 '서비스'의 연장이라고 하면 클레임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공공재적 성격을 갖는 서비스는 항상 품질 문제가 대두되기 마련인데, '일부 몰지각한 학생과 학부모'가 존재하는 반면에 '일부 몰지각한 급식 서비스'가 존재할 개연성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아무리 급식이 정착되는 과정이었다고는 하지만 심심찮게 학교 급식에 대한 비판 사진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뭐 그런 걸 보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일부 몰지각한 급식 서비스의 개연성이 더 높다고 보는 이유는.. 급식은 경쟁 등으로 인한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기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품질 유지는 항상 외부의 모니터링으로만 가능한데, 급식 클레임으로 학교에 전화 거는 학부모를 '몰지각한 학부모'로 인지하는 한은.. 글쎄요 과연 품질 유지와 향상이 제대로 이루어질까 의문이군요.
    • 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혐오감은 이 글에서도 여전하군요.
    • 닉/저는 이 글에서 학생에 대한 혐오에 대해선 쓰지 않았는데요..오히려 님이 더 혐오적으로 이 글을 보신게 아닌가요?
    • 중학생이상 올라가면 '못된 습관을 습득' 한다고 아주 일반화가 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한 혐오의 표현으로 보입니다만..
    • 만약 못된 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실제로 어느 비율로 있다면요.그것도 혐오의 표현으로 봐야 하나요?
    • [어릴적부터 길들여진 패스트푸드와 배달음식에 길들여지고, 내가 배가 부를때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리며,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부모의 무관심 때문에 밥상머리예절에 길들여지지 못한 아이들이 커가면서 학교에서도 버릇을 못버린다는 것입니다.]

      진짜 어이가 없는 글입니다. 이게 좋은 글인가요?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이들때문이라구요? 요즘에 4년제 대학 안나오고 직장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쌀 몇키로요? 지금 장난해요? 그 사람들 힘든게 지금 필요해요?
      인건비가 나가는 기간에는 자연히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구요? 이건 그럼 어떤 교육의 연장입니까?
    • 가드너/ '일부' 도 아니고 '어떤' 도 아니고 초등학교 때는 교육으로 교화되지만 중학교 때는 교육이 소용없어진다고 되어 있죠. 이건 그냥 학생들을 일반화 시킨 거 아닌가요?
      아이들은 전부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졌고 밥상머리 예절이 없는 교화 대상인데 중학교 이상은 교화가 불가능하다라는 인식이 혐오가 아니라구요?
    • mad hatter/중학생 부터는 일반적으로 학교내에서 선생님들이 다루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학생인권조례 법안으로 학생의 그릇된 버릇도 선생님들이 나서서 고치지 어렵습니다.개인주의에 오냐오냐하고 자라온 이 아이들이 자기가 조금만 안좋게 여겨지면 바로 행동으로 드러나는게 정상이니까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안좋은 습관을 버리다가도 다시 길들여지는 경우도 있고, 더욱더 못된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많다는것입니다. 요즘들어 빈번하게 발생되는 청소년 문제가 왜 일어난다고 보시나요? 이게 혐오감이라구요?
    • mad hatter/중학생 애들 그런 애들이 분명히 있긴 있을꺼에요.다는 안 그러겠죠.
      제가 하정훈 박사의 [삐뽀삐뽀119] 육아서 읽다보면 간혹 이 의사선생님은 애기 엄마들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가,
      생각 들 때가 있어요.왜냐하면 책에 애기엄마들이 하는 잘못된 행동들을 적어놓고 이러지 말아라,라고
      써놨는데 제가 책을 읽으면서

      아,나는 이러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해야 맞는 겁니까,아님

      "이 의사선생은 애들 엄마들을 교화할려고 하는건가? 애들엄마들을 혐오하는 거 아냐?"
      생각해야 맞는 겁니까?
    • 수지니야/ 요즘 들어 빈번하게 발생되는 청소년 문제가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구요? 그러니까, 체벌을 못해서 아이들을 통제 못해서 청소년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된다구요?
      대상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선입견이 대상 혐오가 아니면 어떤 것이 혐오인지 모르겠는데요?
    • 그냥 하나 더 첨언하자면 제이미 올리버가 영국 급식개혁하는 프로그램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평소에 그냥 인스턴트로 때우다가 바뀐 급식으로 먹으니까..애들이 욕만 안했었지 소리도 지르고 아예 거부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제이미 본인도 그것 때문에 언론의 공격을 받고 뭐 말도 아니었지만..)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서서히 지나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하더라구요. 밥상머리 예절 문제하고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뭐 반 농담으로 음식맛이 없으니 테이블 매너가 발달했다는
      영국도 급식개혁 추진하던 초반엔 이랬었습니다.
    • 가드너/ 이 글이 교화나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글입니까? 예가 영 빗나갔다고 생각안하시는지? 아이들의 잘못된 점을 그 앞에서 바로 훈계하는 것과 아이들은 다 그렇다고 제 3의 공간에서 제 3자들에게 얘기하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만.
    • 저는 이 글을 읽고 애들 밥상 머리 교육 잘 시키고 학교급식해주는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게 대해라,라고
      어릴 때 부터 가르쳐야겠다,생각이 드는데,

      애들을 기본적으로 혐오하며 교화대상으로 인식,어쩌고하는 부분에서는

      세상은 참 다양하구나,생각이 듭니다.저는 여기서 끝낼께요.
    • 가드너/ 끝내시려면 그냥 끝내세요. 무슨 발언대도 아니고, 할 말 다하시고 남 말 안들으시려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 기믹명/다시한번 생각해보시겠어요? 요즘 아이들은 예전 아이들처럼 부모님이 직접 차려주신 음식이 아니라 젖병을 떼고 나서는 바로 인스던트 음식에 길들여집니다. 치아에 안좋은 색소주스가 맛있다고 하고, 심지어 패스트푸드에서 직접 먹여주기도 하고 그런 음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좋아라 할까요? 그러면 님의 말데로 학교급식도 인스던트 음식으로 식단이 작성되어야겠네요? 그리고 조리원 3~4명이 저 분량의 식자재를 조리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급식비는 식품비뿐만 아니라 인건비, 운영비도 나가기 때문에 물가동향 및 방학중 인건비 지급건 때문에 어느 기간에는 급식이 부실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급식 한번도 안드셨다구요? 학부모님이시다면 학교에서 모니터링 한번 해보세요. 아니면 직접 체험 하시던가요.
    • 수지니야님이 학교 행정업무를 하시다보니 특정 사안에 대해 아무래도 학교 입장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있을테고 그것 때문에 반감이나 의견 충돌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정당한 감시와 클레임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급식 운영이 방만해지겠죠. 그러나 수지니야님은 정당한 클레임에 대해 지적하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영양적으로 균형잡히고 충실한 식단인데도 맛이 없다고 불평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비판하신거겠죠. 그렇지만 아마도 그런 학생이 대다수는 아닐거라 봅니다.
    • 교육의 연장 운운하지 마세요. 교사들의 희생정신, 교직원들의 희생정신으로 학교가 굴러가는게 아니라는 것. 학교 돈 만지는 글쓴님이 가장 잘 알고 계실 것 아닙니까. 풍미 좋은 고기와 목넘김이 좋은 음식은 패스트 푸드에서만 나옵니까? 도대체 학교 예산관리가 어떤 식으로 굴러가는거죠?
    • 수지니야/ 방학중 인건비 지급 때문에 급식이 부실해진다면, 관련 예산을 적절하게 편성해서 질 저하를 막는 게 옳은 것이지, 그걸 당연하다고 인식하는 게 옳은 겁니까..?
      그리고, 아이를 안키워 보셨나 본데, 아이들 키울 때 젖병 떼고 바로 인스턴트 음식 물리는 부모가 흔한 줄 아시나요? 인스턴트 안그래도 아토피에 안좋다고 안먹이려고 노력하고 밥을 기본으로 먹이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짐작으로 단정 및 일반화 해 버리시는군요.
    • mad hatter/ 학생인권조례가 학교에서 이유없이 교사들에게 맞거나 기타 육체정신적 피해를 입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 조례이지만, 집에서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이 커가면서는 다른 아이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끼칩니다. 문제는 저 조례를 악용하여 교사를 더 우습게 여기는 학생들로 인하여 부작용이 만만치 않게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 팬더댄스/ 클레임은 초반부터 필터링해서 듣는 게 아닙니다. 수백가지 무개념 클레임 속에서 한 두가지 유의미한 건을 건지는 게 클레임에 대한 올바른 태도입니다. 그걸 대부분 학교에 전화해서 클레임하는 학부모는 몰지각하다고 인식해 버리면 클레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이미 물건너 간 겁니다.
    • mad hatter / 그러면 자식들을 인스던트 음식으로 무마하려는 부모님은 없으신줄 아십니까? 님이 말씀하신 부모님과 제가 언급한 부모님 비율이 반반인걸로 압니다. 님이야말로 모든걸 단정시키는게 아닌가요?
    • 수지니야/ 저는 그나마 '대부분'이라는 한정적인 표현을 썼습니다만, 님의 표현에서는 그런 게 안보이는데요? 그리고, 그런 비율이 반반인 건 어떻게 아시는지? 통계조사라도 하셨나요?
    • 학생'인권'조례에요. 피해를 입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 조례가 아니죠. 교사를 더 우습게 여기는 학생들은 인권조례가 있기 전에도 있어왔어요. 교권붕괴와 학생인권은 분리해서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권리를 확실히 알려주고 난 후 이제 그 권리에 대한 책임을 가르칠 시기에요. 충분히 정상적으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겨우 과도기에 진입했습니다.
    • 기믹명 / 그러면 님은 학교에 대한 개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가정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배움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 만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먹는 음식들이 대부분 가공식품들입니다. 집보다는 학교 및 바깥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가공식품을 접할 비중이 아주 많구요. 가공식품의 큰 특징이 목넘김이 좋고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님이 학교예산 굴러가는거 보고 싶다면 직접 학교에 오셔서 확인해보세요. '정보공시'는 일반인도 요청가능하구요..정 의심스러우면 님이 하고 싶은 방법대로 하세요.
    • 그리고, '이유없이 맞는 학생'이요..? 그럼 이유가 있으면 맞아도 됩니까? 맞아도 되는 이유는 뭔가요? 기본적으로 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 분이 학생 혐오가 없다구요?
    • [그러면 자식들을 인스던트 음식으로 무마하려는 부모님은 없으신줄 아십니까? 님이 말씀하신 부모님과 제가 언급한 부모님 비율이 반반인걸로 압니다. 님이야말로 모든걸 단정시키는게 아닌가요?]

      통계수치를 꺼내주셔야죠. 도대체 무슨 근거로 반반인걸로 압니까?
    • 근데 인스턴트음식에 주로 익숙해질 수 밖에 없는 계층은 빈곤계층이죠. 맞벌이로도 교육은 커녕 당장 먹고사는것도 힘든..
      맞벌이하고 연관성이 완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요.
    • mad hatter/ 서비스 제공자의 클레임에 대한 태도는 말씀하신 바에 저도 동의하지만그렇다고 해서 수백가지 무개념 클레임이 정당화 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몰지각하고 부당한 요구 (예를 들면 백화점에서 옷을 입다가 환불한다든지..) 때문에 선량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쓸데 없는 비용이 발생하니까요.
      서로서로 합리적이고 양심적으로 행동해야겠죠.
      수지니야님의 글이나 수지니야님의 글에 찬성하지 않는 분의 글이나 모두 취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mad hatter /그러면 요즘 뉴스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 혹은 사회적인 패턴이 무슨 비율이 있어야지만 언급이 가능한가요?
    • 수지니야/ 제가 하고 싶은 방법은 저 알아서 합니다. 다만 수지니야님이 생각하는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 적고 있는겁니다. 이것도 제가 하고 싶은 방법 중 하나에요. 자꾸 요즘 아이들 요즘 아이들 하는데, 여기 있는 저 같은 사람들은 애들 모른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학교 안나온지 아세요?
    • 팬더댄스/ 그게 정당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수신측에서 아예 원천 필터링 해버리는 순간 진정한 모니터링이 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클레임에 대한 태도와 그 후속처리로 인한 비용낭비는 다른 얘기입니다.

      수지니야/ 당연하죠. 저도 '대부분' 이란 표현은 제 주위나 제 경험상에서 보아온 것들, 육아 사이트 등의 분위기에서 추측한 것이므로 정확한 수치를 내기는 어렵고 더군다나, 50대 50이다라는 식의 비율 단정은 못합니다.
    • 기믹명, mad hatter/ 두분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여기는 자유롭게 토론할수 있는 공간이라는거 알아두시고..개인생각이지만 알건 다 아시는 분들 같은데 자유롭게 내 의견이나 사회현상을 말하고 의견을 교류하시기에는 답답하신 분들인것 같습니다.
    • 네, 그만 하죠. 그리고 여기는 자유롭게 토론할수 있는 공간이라는거 알아두시고..
    • 수지니야/ 아까부터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게 무슨 말인가요? 말씀대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곳인데 글에 리플로 의견을 말한다고 해서 '그럼 님은 하고 싶은대로 하시고..' 이게 자유로운 토론의 자세인가요? 언행일치가 안되는 분이군요.
    • mad hatter/자유롭게 토론하시고 내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남의 의견에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토론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인듯...
    • 수지니야/ 그거 제가 님께 드리고 싶었던 말입니다. 혹시 시간 나시면 찾아보세요, '적반하장' 이라고 그럭저럭 쓸만한 말이 있습니다.
    • 음...전 나이든 세대라서 정크푸드같은거 별로 먹어본적도 없고 어머니가 먹거리를 굉장히 신경쓰셨는데도 어릴때는 그냥 밥이 너무 싫었어요. 어휴. 전 20대 초중반 까지도 나물 싫었는걸요. 굳이 그런게 인스턴트에 길들여져서 그런것 같지는 안아요. 그냥 애들입맛이란게 존재하는건지... 게다가 그땐 어리고 팔팔하니까 아무리 건강에 나쁘다라고 말해도 귀에 안들어오더군요. (그런말이 귀에 확 들어오게 되는건 아무래도 20대 후반인듯.) 그냥 무시하고 빵만 사랑하던 기억이납니다. 부모님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입맛이란게 반드시 가정교육하고 관계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안해주셨던 음식도 밖에서 먹어보고 좋아라 한적 많습니다.
    • 저는 여기서 영화 관련 아니면 거의 글을 쓰지 않고 댓글도 별로 안 다는 편인데...
      (그렇다고 사회 돌아가는 꼴에 관심 없는 건 아니죠.)

      교육자의 직함을 가진 사람의 이런 발상과 이런 전개 방식은 새삼스럽게도 다시 한 번 불쾌하군요.
      하긴 한국에서 선생들이란 사람들이 머리 좋은 경우는 거의 못 봤죠. 사람들이 순진해서 그런가 일종의 노예 근성이 있어요.
    • 타일러/ 저도 님 댓글은 대부분 읽지도 않고 스킵하는 편인데, 수지니야 님은 교사는 아니고 교직원입니다.
    • 음.. 전 나이든 세대라서 정크푸드 같은거 별로 먹어본 적도 없고..2
      자주 먹는 음식일수록 입맛이 길들여지는 건 맞는 거 같아요. 나이 터울이 좀 나는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는데 걔들은 어렸을 때부터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했어요. 언젠가 어머니와 얘기하다가 이유식 얘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걔들 때는 선물로 거버 유아식이 종종 들어와서 거기에 입맛이 들어 그런게 아닌가 하시더라고요.
      예를 들면 햄이나 라면도 저 같은 경우에는 가끔 별식으로 먹지만 끼니에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기도 하고 엄마가 해주는건 일단 먹고 보는 반면에, 특히 남동생은 인스턴트류의 반찬이나 고기가 없으면 밥 마다하고 라면 끓여 먹더라구요.막둥이 귀한 아들이라 어머니가 더 입맛에 맞도록 챙겨준 덕분에 그 입맛 그대로 유지하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건강 챙긴다고 채소나 나물류를 좀 먹곤 하지요...;

      음.. 지금 다니는 곳이 구내식당이 있어서 점심을 그곳에서 먹는데 나이 먹는다고 식습관 달라지는 건 아닌거 같아요.
      배식되는 밥의 양이 적을 경우 그냥 좋게 '더 주세요'하면 될걸 '왜 이거만 줍니까?'라고 언성 높이는 분들도 있고, 얼마전 보름 나물 나왔는데 대놓고 푸성귀만 있다고 불평하는 분들도 있었어요.구내식당 밥이 형편 없냐고 물으신다면 꽤 좋은 편입니다.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몇달째 먹으며 감탄하는 저는 그럴 때마다 내 입맛이 너무 싼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딴생각/ 수지니야님이 교직원인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저 분한테 한 말도 아닌데 무슨 소리에요?
      (그래서 '딴생각' 이실까...)
    • 타일러/ 그럼 거진 허공에 대고 교육자들을 일반화해서 욕한것처럼 보이는데요? 댓글들 중에 다른 교육자는 안 나왔잖아요.
      뭘 의도하셨든 글을 좀 잘 쓰실 필요가 있겠네요.
    • 가족 중에 교사가 많은데 타일러님의 댓글은 굉장히 불쾌하네요. 졸지에 머리 좋지도 않고 순진한데다가 노예근성까지 있게 돼버렸네요.
    • 딴생각/ 무슨 글을 좀 잘 쓸 필요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님은 스킵하느라 몰랐겠지만 저는 영화 관련 이외 댓글의 대부분을 저런 식의
      추상적인 함의의 문장들로 다는 편이고, 그 댓글에는 어떤 함의가 내포되어 있는지 굳이 제가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물론 딴생각 하셔도 됩니다.
    • 타일러/ 혼잣말하기가 생각을 정리하는데 좋긴 하지만 비고츠키에 의하면 주로 아동들이 효과를 본다던데요.

      게시판은 혼자 쓰는 공간이 아니니 추상적인 일기로, 게시판을 이용하는 다수의 타인들을 불쾌하게 하시면 태클은 각오하셔야죠.
      오늘은 왠지 제가 공용룸 청소 당번을 맡고 있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뒤늦게 수정해서 추가하신 닉네임 비꼬기는 안웃겨요..
    • 딴생각/ 태클은...게시물이나 댓글 달면서 각오보다는 염두하는 편입니다, 늘.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야 제 나름의 의도가 있어서 남들 불쾌할 수 있는 거 알면서도 하는 말들이니까.
      딴생각 하시길.
    • 잘 읽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있었군요.
    • 딴생각/원글이나 댓글에서 혼동하시는 경우 있을것 같아요. 저는 '교사'가 아닙니다..ㅜㅜ
      정식적으로는 행정실 차석, 일반적으로는 행정실 직원 입니다.
    • 그런데 학교 급식도 당연히 재료비에 따라서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모 사립고는 급식비 비싼만큼 돈까스에 부시맨 브래드 나올 때도 있고 생딸기 갈은 딸기쉐이크 나오고 그래요. 교육서비스라는 측면에서 이야기 하려면 당연히 투입되는 비용도 고려를 해야겠죠.
      내는 비용만큼 질이 안나오는 급식이라면 문제겠지만, 요즘 학교 급식들 대체적으로 괜찮지 않나요. 교생 때 동기들이 모두 자기네 학교 밥 맛있다고 호평들이던데요.;
    • 수지니야/ 교직원이시라고 댓글에서 명기했어요. 헷갈리는건 제가 아닌 듯.
    • 솔직히 평소 수지니야님의 글이 약간 진영 편향적인 부분이 없었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저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했어요.
      1.아이들 밥상머리 교육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가정, 학교, 사회가 다 함께 생활 교육에는 손을 놓아 버린 것 같아요. 학교 급식의 반찬 양은 어느 정도 계산되어 나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 반찬 (햄, 튀김류)은 무한정 리필을 원하고 채소 반찬은 먹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대의원회의때 학생들의 요구를 봐도 '햄을 양껏 먹게 해달라' 라던가 '좋아하는 반찬만으로 급식을 구성해달라' 라는 것이 간혹 있습니다. 늘 양이 모자란다고 하지만 잔반통을 보면 엄청나게 남깁니다. 수저를 잔반통에 넣지 말라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복도에 떨어진 수저를 쓰레기통에 넣거나 잔반통에 집어넣죠.. 그렇게 새 수저 구입비로 반찬값은 또 날아가고.....
      하지만 밥 먹는 현장까지 들러붙어 가르치기는 늘 우리의 포커스는 다른 데 가 있지요. (먼산)
      2. 제가 늘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모님들이 아이들 교과 문제에는 굉장히 민감하신 반면 생활 환경이나 음식에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하십니다. 학습 모니터링 인원은 꽉꽉 차도 급식 모니터링은 인원 채우기 힘들어요.
      3. 급식에 대한 평은 늘 교사/학생이 갈립니다. 채소가 많이 나오면 (예를 들어 오이, 당근, 쌈장이 나온 경우) 교사들은 기뻐하고 아이들은 먹을 것이 없다고 투덜댑니다. 반대로 튀김류가 나오면 교사들은 얼굴을 찌푸리고 아이들은 기뻐하지요. 극단적으로 '브로콜리 햄볶음'이 나온 날 학생용 배식판에는 브로컬리만 남아있고 교사용 배식판에는 햄만 남아있었습니다. '먹을만한 반찬'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 수지니야님 글 읽고 너무 좋아서 이런 글 엄마들 많이 있는 사이트에 갔음 좋겠다... 했는데 댓글이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즉각적인 반응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원. 요즘 학교 현장의 모습 너무 잘 그려주셨고, 사실
      이런 자세한 글 쓰기 쉬운 일이 아닌데 긴 글 고맙다는 말 밖에... 이 댓글 꼬리에 매달린 많은 분들이 미래에 학부모가
      되었을 때, 딴 거 필요없고 급식과 관련하여 학교에 항의전화 하기 전에 아침 7시 20분 급식 검수할 때 빠져 나가지 말고
      한 번씩들 참여해 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처음에 수지니야님이 쓰신 덧글은 '그렇다, 학생들을 가까이서 대하다보니 혐오감이 생기고 그 편협한 시선이 어쩔 수 없이 여전한 것 같다'라는 내용이었고 (물론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뒷부분 편협한 시선이 여전하다라는 건 거의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전 거기까지 보고 안 들어왔는데 그 사이에 어떻게 그 덧글이 싹 지워지고 전혀 새롭게 바뀌었네요. 두 번 생각하니 아닌 것 같으신가요. ;
    • 닉/님이 말씀하신건 맞구요. 님의 말씀대로 제가 학생들(특히 중,고등학생)에 대해 편협한 시선 혹은 거부감이 느껴서 저런 글을 올린거라고 님 말씀데로라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삭제한 이유는 이 글과 내용에 대해 다소 거리가 먼 의견이 들어와서 오해할수 있는점이 있을거라 사료되어 삭제를 한것입니다. 혹여나 불쾌하셨다면 늦었지만 사과드립니다. 님이 혹시 학교에 다녔기만 했었지, 직접 근무하지 않으셨다면 저러한일이 비일비재하다는걸 모르실거라 생각 합니다. 행여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학교내에서의 생활지도가 잘 안되는건 맞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집행 및 근무자 입장에서 일어난 일을 쓴것이구요, 편협한 시각으로 보시겠지만 이러한 일들로 인해 일부학생들을 좋은시선에서 보지 못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 수지니야/ 말씀데로 -> 말씀대로, 삭재 -> 삭제 (잘 못 참아넘기는 맞춤법 종류라서..죄송-.-)
    • 여우난곬족/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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