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시아준수 공연 보신 분 질문이요

19일 토요일 3시 공연 보았는데요

1막에서 대령 대신에 린을 집으로 데려다줄 때 준이 말하길

 

동생이 4살이예요

늦둥이여요 아버지께서 ***셨거든요

 

여기 ***대사가 뭐였는지 아시나요?

윤공주님이 웃음을 참고 있던 거로 봐선 준수 애드립이었던 거 같기도 한데...

4살이예요부터 관객들도 많이 웃었는데 전 그 부분을 못알아들었어요.

 

아 이 나이에 팬질 하려니 쑥스럽네요.

뮤지컬하는 준수도 좋고 JYJ도 좋고

근데 천국의 눈물 준형 넘버는 준수 음역대에 비해 너무 저음이라 출중한 가창력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1막 마지막 씬과 2막 초반은 아주 좋았고

준수군 감정표현이나 대사전달 꽤 잘했는데 노래는 몇곡 안부르고.... 2막에선 주연이라 할 수도 없네요. 분장하느라 분량이 없는 건지

남주 여주가 베트남에서 이별한 후론 도무지 공통분모가 없어서 확 줄어버리는군요.

준수군이 무대에서 노래도 별로 안하고 춤도 안추니 무척 서운하네요.

혹시 재중군도 뮤지컬 생각 있으면 체코 뮤지컬 햄릿으로 나와주시길..

오필리아보다 예쁘면 곤란하려나요.

    • =ㅠ= 22 표만 있었어도..... T_T
    • 저는 그날 본 건 아니지만 비슷한 대사가 있었죠(애드립인 거 같더라구요)
      아버지가 힘이 좋으셔서.. 뭐 이런 뉘앙스의 이야기였어요

      저는 준수가 린이랑 헤어지고 전장에 나가서 싸우다가 사람을 하나 죽이고 부르는 노래가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준수는 예전에 노래부를때도 감정표현이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뮤지컬에서의 감정표현도 꽤 좋더군요

      표는 공연 전날 쯤에 옥션에 가 보시면 앞자리는 아니지만 뒷자리 정도는 겟하실 수 있어요
      취소표가 전날 우수수 쏟아집니다(아마 암표상?)
    • 저는 그날 저녁공연을 봤었는데 저녁공연에서는 아버지가 혈기왕성하셔서..였던걸로 기억해요 ^^
      윗님 말씀대로 힘이 좋으셔서라고 한적도 있고 매번 조금씩 변화를 주는것 같더군요.

      소년병을 죽이고 부르는 배워야만해와 철조망씬에서 부르는 들리나요에서의 감정몰입이 인상적이었어요.
      1막 마지막씬 무대장치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암표장수아저씨의 남는표 있으면 좀 달라는 그말이 가장 웃겼다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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