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 봤습니당 (무스포)

게시판을 보니 127시간, 라푼젤에 대한 얘기는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아이들...> 얘기는 별로 없네요??

 

저도 어제 극장 가서는 고민했죠. 127시간 봐야 하나? 아님 시간 때우기 용으로 생텀이나 언노운 봐야되나....그러다가 아이들 보기로 했거든요. (그래요 사실은 가보니까 시간이 맞는게 아이들이라서 쿨럭;)

 

대구 개구리소년 사건 소재로 한 영화인건 다들 아실거고....개인적으로 저는 사건이 일어날 당시 대구에 살고 있었죠. 그래서 이 당시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부모님들이 밖에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늘상 얘기하고 친구들이랑 야산 출입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요;;

 

제가 본래 범죄/미스테리/스릴러 물의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는 ok 수준이었습니다. 단지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좀 늘여진다고 해야되나....상영시간이 꽤 긴데 그게 조금 걸리긴 합디다.

 

그래도 영화 초대권이다 무료 팝콘도 어떻게 꼼수를 써서 2개 얻고....오랜만에 동생이랑 둘이서 영화 재미있게 봐서 좋았네요.

 

PS  <아이들> 보면서...저거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 <얼라들> 아니야? 하고 잡생각도 해봤습니다;;; (재미없죠? ㅡ..ㅡa)

 

 

 

 

 

 

    • 중간에 좀 늘어지는것만 정리를 제대로 해줬다면... 더 괜찮은 작품이 됐을 텐데 좀 아쉬워요. 하지만 꽤 괜찮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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