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여곡절이 사람에게 꼭 필요한가

자잘한 우여곡절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보통 다 그냥 겪으며 넘어가고 별 다름없이 살게 되죠.

최근의 한 예를 들면 신정아나 김인혜의 소동 같은 경우는 객관적 우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겪는 신문에 나는 곡절이라지만 사람의 곡절에서 별 다를건 없겠죠.

사람은 죄다 틀에 밖힌 사는 방식이 있어 크고 작은 곡절이 있다 한들 지나면 금방 원상복구 되어 달라지지 않고 그대로 절개를 지키며 살게 됩니다.

그 소동 속에 삶의 포인트를 다시 찾고 세상과 다시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좋지만 그 또한 잠시의 변절일 뿐 다시 원래의 자신가 합치게 되어 살게 된다고 봅니다.

간혹 운이 좋은 사람이 변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새로운 상표로 도약하기도 하지만요.

사는 동안은 누구나 원하든 원치 않든 우여곡절과 만나게 되니까 변절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 있지만 쉽지가 않아요.

또 변절이란 그렇듯 변형은 순수하지가 못하죠 못나도 내새끼의 본질을 벗어나니까요.

    • 뭐 아주 소소한 좌절이라도 겪으면 그것이 우여곡절이지요. 어떤 위치 어떤 지위에서라던 그런건 적어도 한번정돈 겪지 않을까요 ㅋㅋ
      흔히 말하는 사춘기의 진통을 겪고 성장해야할 것이 있듯이 꼭 겪어야 하는것을 겪지 못하면 몸은 커도 어린애처럼 살던지 불안정하게 살던지 둘중의 하나라 생각해요.
    • 그러게요, 요새 가영님 글이 길어졌어요. 정작 듀게 사람들은 가영님 문체 닮아가는데. 본문에 공감합니다.
    • 난 언제나 알죠 틀린 단어는 이상하다 그러면서 써요 이게 안좋은거죠 아예 모른다든지.
      자신가는 큰 과오로군요.
    • 우여곡절이 없으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골치 아픕니다.
      평탄하게 살다가 한 번 일이 생기면 완전 대박으로 골치아파져요.
    • 그래도 어쩔줄 몰라해도 금방 지나요.
    • 지나고 나면 찰나인데... 왜 그게 그 동안은 천만년처럼 길까요.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다시는 그런 날들을 겪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또 찾아오겠죠....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딱히 그런건지는..
      파인애플 절단된거 사다먹다가 안짤라진거 통쨰로 사서 썰어 먹어봤는데 참 귀찮터이다
    • 살면서 우여곡절 없을 수는 없는데.. 나이 먹을수록.. 고생 끝에 골병난다,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등 요따우 말들이 점점 더 진리 같.. 아 패기 없게시리.
    • 소금 안 친 요리 같아 싱겁더라구요. 질곡 없는 인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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