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헌팅 당하면 은근히 기분 좋지 않나요?

남자니까 남자가 어떤 심리로 헌팅을 하는지 잘 아는데요 해본적도 있구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것을 관통하는 본질은 '이 여잘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아닌가요?

 

내 여자친구가 도저히 지나칠 수 없을 정도의 여자란 말입니다 내 여.자.친.구.가.

 

그렇다고 기분 좋아서 헌팅남에게 "하하 자네 계속 들이대" 이런 건 아니구요

 

'우와 내 여자친구 인기 많네 그런 여자의 남친이 나란 말이야 나? 와하하하"

 

전 은근히 이런 생각 들던데요 정신도 번쩍 들면서 더 노력해야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

 

 

미니스커튼 문젠 어렵긴 한데 그렇다고 이 문제로 여친한테 스트레스 줄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쿨하게 넘어가시고 그 문제보단 우리들의 사랑이 어떻게 하면 더 반짝반짝 빛낼깔 생각하는게 더 생산적이라고

 

말은 하지만 역시 내 여자가 남한테 표적이 된다는 걸 쿨하게 넘기긴 어렵긴한데

 

그래도 남이 상상하는것에 괴로워 여친을 구속하는건 역시 별로네요

 

그리고 미니스커트 입는걸 고려해보겠다는 분이 계신데 그러지 마시구 입고 다니십시오

 

진자 이쁘고 보기 좋습니다

 

치마, 긴머리 이건 여성들만의 특권입니다 머리 어깨까지 치렁치렁 길러 다니는 남자 멋있습니까?

 

하지만 여자가 긴머리 휘날리며 샴푸향 날리면 얼마나 좋습니까?

 

쓰러집니다 진짜

 

 

 

 

 

 

 

 

 

 

 

 

 

 

 

 

 

 

 

 

    • 그런적이 없어서 모르겟네요ㅠ
    • 아....알겠습니다. 계속 입고 다니겠어요! ㄳ님 ㄳ해요...ㅋㅋㅋ
    • 일단 여자친구가 있는 기분부터 알아야 할 텐데요...
    • 겪은적은 없지만, 여자친구가 헌팅 당하는것도 한두번이 재밌고 자극이되지,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생긴다면 짜증날듯 싶네요-.-
    • 헌팅의 본질을 너무 낭만적으로 해석하셨네요.
      '이 여잘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다'라기 보단 '흠 저 정도면 괜찮네. 한 번 찔러나 보자'에 가깝죠.
      헌팅을 한 번도 안 해본 남자는 수없이 많지만 헌팅을 한 번만 해본 남자는 없을 겁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들이대는 남자는 꼭 그 여자가 아니어도 언제든지 들이댄다는 거죠.
    • 헌팅남이 자기보다 잘 생겨서 기럭지가 출중해서. 여친 눈이 순간 반짝반짝 거리는 것을 봐야 한다면?
    • 지금의 저로서는 여자친구가 있다는게 더 기분좋..(응?)
    • 남녀를 바꿔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남자한테 껄떡대는 걸로 유명한 여자가 내 남자친구한테 찝쩍댔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내 남자친구 인기 많네 그런 남자의 여친이 나란 말이냐 하하하, 이게 될까요?
    • 아 저는 우리 남편한테 어떤 미녀분이 작업 건적 있었는데 엄청 기분 나쁘던데...ㅠㅠ
      저는 쿨하지 못한 여자군요. ㅎㅎㅎ
    • 여친이 인기 많은것과 그 여자의 남친이 누구인가는 별개죠.
    • 여친을 구속하는 편은 아니(라고생각하)지만 전 그냥 남들이 모르는 매력을 저만 아는 경우가 더 좋아요ㅎ
      지하철 안에서 헌팅당했다던데, 기분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그 남자아이 참 대담하구나 or 날라리구나 정도의 생각만..
      저도 푸른새벽님 말씀처럼 헌팅남이 헌팅하는 데에는 크게 마음이 동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주위의 헌팅남들을 보면ㅋ
    • 사랑하면 그 사람이 온전히 내꺼 였으면 좋겠어요.
      믿지 못하거나 쉬워 보여서가 아니라.. 그 행복함과 안정감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각자의 취향은 존중해야 하지만, 누구와 바꿀수 없는 내 사람이기 때문에, 온전히 내 사람이면 좋겠다는 마음
      어쩌면 여자친구와 결혼할 사람과 느끼는 감정의 수준이 다를수도 있겠다 생각해봅니다.
    • 헌탕의 본질을 너무 낭만적으로 해석하셨네요. 2
      저를 포함한 제 주변의 남자들이 그렇게 허접한 인품은 아니지만요, 제가 보고 듣는 남자들의 헌팅세계 현실은 구질구질하답니다.
      특히나 미니스커트에 눈길이 가서 들이대는 헌팅은 운명의 짝을 만나는 수단이라기 보다는 순간의 욕정이 크다고 봐야하지요.
      운명의 짝에게 헌팅으로 들이댈만큼 용감한 남자는 드물지만, 쉬워보인다고 판단한 여성에게 마구 들이대는 한심한 남자는 너무 흔하거든요.
    • 음...제 예전 여친이 좀 야한 옷을 즐겨입는 스타일이었는데 전 좋았었어요.

      다만 걔는 훈남들한테 헌팅을 잘 받는다기 보다는 변태들의 표적이 많이 되더군요. '어젯밤 집에 들어가려는데 웬 넘이 뒤에서 끌어안고 도망갔다' '지하철 역에서 웬 중년남이 알바 안하겠냐고 말을 걸었다' '길을 가는데 웬넘이 옆에서 자꾸 따라오면서 성적인 말을 했다'거나...ㅡ.ㅡ;;

      당시에 그런 얘길 들을 때마다 뚜껑은 열렸지만 의상과는 연결을 못시켰죠. 그냥 전 마냥 좋기만 했는데 여기 관련 글들 보다 보니 어떤 분들 시각에선 저의 여친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여자분들도 미니스커트 입고 시선을 즐기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시는 분 등 다양한 것처럼 여친의 의상을 받아들이는 남자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겠죠. 저는 어쨌든간에 남들 때문에 본인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표현 못하는 것에는 반대입니다.
    • 긴머리에 샴푸냄새.....언제 머리에 향기 진한 헤어크림 바르고 갔는데 뒷자리 남성분이 킁킁거려서;;;;;;; 당황스러붰어요

      냄새가 지독했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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