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이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송혜교가 이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그녀를 두고 완벽한 외모라고 할 때마다

그녀의 어디가 이쁘냐고 되묻고 싶어 집니다.

 

예전에 모임에서 미소년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아이도 제 눈에는 별반 잘생겨 보이지 않았어요.

그 애에게서 어떠한 매력도 발견할 수 없었죠. 자정에 밖에 나가서 이십분만에 초면의 아가씨를

꼬셔왔다는 (것도 상당한 미모의) 전설을 듣기 전까지 전 그애가 그룹내에서 미소년으로 통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 모임에서 약간 뚱뚱하고 얼굴도 넓적했던 소녀가 있었는데 전 그애가 그리도 이뻐 보였어요.

반짝반짝 빛나 보였죠. 볼 때마다 "아우, 이쁜 것." 이라고 불렀는데 그애의 신중함과 카리스마가

겉으로 드러나 온몸을 뒤덮는 것 같았어요.

 

송혜교가 순풍 산부인과에 나왔을 때부터 가을동화 때도 올인을 할 때 역시, 그들이 사는 세상까지도

한번도 그녀의 외모에서 어떤 매력을 느끼거나 연기에서 감흥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이상하게도

그녀는 저에게서만은 밋밋하게만 느껴져요. 팬분들은 이런 제가 이해가 가지 않겠네요. ^^;

 

 

    • 사람마다 다 보는 눈이 다르죠. 전 별 생각 없다가 귀여웠다가 섹시했다가 해요.
      근데 뭔가 '확 와닿는 매력'은 별로 못 느끼는 편.
    • 저는 송혜교가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소녀와 요부가 공존하는 느낌이랄까.. 그런 매력이 있어요.
      오밀조밀하고 말간 얼굴에 키 작아도 균형미 있고 글래머러스한 체형이라 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하지만 친구들과 얘기할 때 김태희보다 송혜교가 더 예쁘다고 하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긴 해요.
    • 없는데...에서 반전이 있을줄 알았던ㅋ
      저는 송혜교나 김태희나 별로 매력은 못느끼겠지만 예쁘다는 데에는 동의해요ㅎ
    • 저도 송혜교가 전혀 예뻐보이지 않고 매력도 없다고 생각하지만-송혜교의 최고 매력은 이름인듯;;- 어쩐지 사진발 화면발 안받을 것 같은 얼굴 같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고 유보해둔 상태.
    • 저는 송혜교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해요. 약간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그런 외모랄까. 김태희보다는 송혜교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지 않나요>ㅇ<
    • 사실은 덧붙이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대신 전 하지원이 너무 빛나고 아름다워 보인다는 거예요. 다모, 형사, 발리, 신부수업,
      내사랑 내곁에, 시가, 뱅뱅CF 등등에서 봐왔던 그녀가 그 어떤 여배우보다 예쁘게만 보여요. 저에게는 그녀가 이영애고 심은하입니다.
      -_-;; 전자의 미소년이 송혜교처럼 느껴지고, 후자의 뚱뚱한 소녀가 하지원처럼 느껴지는 거죠.

      제가 만약 현빈이었다면 송혜교와는 사귀지 않았을거고 하지원한테는 단박에 빠져들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현빈이 아니죠. ^^;
    • 저도 세상이 이쁘다는 얼굴들엔 매력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br />사람에게 끌리는건 역시 정형적 아름다움보단 어떤 매력인거 같아요.
    • 저랑은 반대시네요. 송혜교는 예쁜데 하지원칭송은 정말 이해가 안가요.
    • 정말 하지원의 매력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 송혜교, 김태희, 김희선은 정말 예쁜지도 매력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김태희가 스테이크 베어먹는 걸 보고 뭔가 조금 느낄것 같았는데 엊그제 오랫만에 보니 다시 제위치.
    • 전 송혜교, 하지원 둘 다요. 물론 둘 다 예쁘긴 하지만 톱급의 평가는 의아하더군요.
      그리고 이연희도. 데뷔초부터 매체에 별로 노출도 없었는데 네티즌들 칭송이 어마어마하길래 다 SM에서 뿌린건줄 알았어요.
    • 오. 저도 정형화된 미인이랄까, 세상이 다 인정하는 미인들한텐 매력을 잘 못느끼나봐요.
      예지원씨처럼 (물론 이분도 미인이시지만) 개성있고 색깔있는분들이 저한텐 정말 예뻐보여요.
    • 저는 송혜교가 '와~진짜 예쁘다!'라고 한눈에 느낀 마지막 미녀 연예인이예요.
      제가 데뷔때를 기억하는 연예인 순으로는 '이영애-고소영-김희선-송혜교' 끝.
      그 이후 데뷔한 사람들에게서는 한번도 그런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없으니,
      예쁘다고 감탄한 여자연예인을 못 본지가 벌써 15년 가까이 되네요. 아쉬워요.
    • 김태희도 송혜교도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제 눈엔 송혜교가 더 예쁘게 보여요.
      autumn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하지원은 연기할 때 예뻐보이는 순간이 있어요.
      그런 배우들이 몇 명 있는데 그게 매력인지도 모르겠어요.
    • 송혜교는 예쁘고 하지원은 매력적이지요. 두 사람의 포인트는 저에겐 좀 달라요.
      연기고 재능이고 떠나서 일단 얼굴 하나만으로 넋을 읽고 쳐다봤던 여자는 손예진, 남자는 강동원입니다.
    • 송혜교는 그냥 예쁘다고 생각하면서도 무덤덤했는데, 그사세에서는 정말 여우처럼 예뻤다고 생각...
    • 송혜교는 나이가 들면서 더더욱 서늘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어요.
      사진을 모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느낀 몇 안되는 국내 여배우인데,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다보니.

      지금 영화를 보고 왔지만 전 탕웨이가 매력적인건 알겠지만 그렇게 여신처럼 아름다운가에 대해서 의문이에요.
      강동원같은 경우는 더구나 왜 저 남자가 미남 부류에 들어가지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배우 한둘이 아닌걸요.
    • 비비안광고서는 정말 예뻤어요 전 ㅋ
    • 제 친구는 송혜교에 대해 최악의 평가를 내리더라고요. 얼굴도 촌스럽고 몸매도 전혀 연예인 같지 않다나... 예쁜데.......
    • 음.. 저는 하지원은 그냥 예쁘고 송혜교는 아주 많이 예쁘다고 생각해요.
    • 저는 처음으로 송혜교가 이뻐보였던건 풀하우스에서 비랑 같이 라면먹으로 나가던 씬이였어요. 뒤에 엑스트라도 아니도 일반인들이 와글와글 모여드는데 그때서야 송혜교가 진짜 이쁜 얼굴이구나 싶었어요. 그냥 평범한 사람과 송혜교를 비교하니까 확 느껴지던걸요. 다른 연예인들도 일반인과 있던 씬을 많이 봐왔지만 그 씬에서 송혜교는 여신이였어요; 그리고 또 한번 느낄때가 티비에서 보면 김태희는 눈이 몰려보일때가 있고, 손예진은 콧망울이 거슬려 보일때가 있는데 송혜교에게서는 전혀 그런걸 못 느끼겠더라구요. 하다못해 눈이 너무커서 거슬린다 이런것도 있는데. 이건 전적으로 제 취향인가요.
    • 전 송혜교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외모도 외모지만 좀 다른 부분입니다. 뭔가 푼수끼가 보이거든요. 그 푼수끼가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 전 개인적으로 송혜교 무지막지하게 예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세간의 기준에서 보면 키도 작고, 얼굴도 조금은 넙대대하고, 입술도 너무 두툼해서 전형적인 미인은 아닌 것 같은데,
      (물론 눈이나 특히 코!는 매우 이상적으로 예쁘긴 하죠. 그래도 김태희와 비교해 본다면...)
      송혜교를 왜 절세미인이라고들 인터넷에서 그러는지는 좀 애매한 구석이 있지만. ^^;
      듀나님 말씀마따나 그사세에선 여우같이 예뻤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도 예쁘다곤 생각했지만, 그 드라마에서 반해버렸어요.
      연애상대로서 현실에서 그런 이미지의 사람을 만나면 앞 뒤 안가리고 그냥 빠져들 것 같아요.
      저는 이성애자 여자인데도,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랄까요. :)
    • 저는 황신혜하고 김희선. 이쁜 건 맞는데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지명도는 떨어졌지만 정혜영 씨가 진짜 이쁘다는 생각은 들었죠
    • 그 뚱뚱하고 넓적한 소녀가 이 글을 보면 정말 기분나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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