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일.

저는 제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는 걸 좋아합니다.

저만의 방식으로 그것들을 정리하는게 일상의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도서관에 취직해서 내 방식대로 책들을 정리하면 정말 기쁘겠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아날로그적으로 정리하던 습관들이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약간 바뀌게 되었는데요.

요즘은 책이나 디비디 리스트들을 어썸노트로 틈틈이 목록을 만들어 정리하고 있어요. 

 

아이튠즈로 앨범을 정리하는 건 근데 좀 미묘하게 달라요.

처음에는 즐겁다가 조금 하다보면 이상하게 피곤해져요.

뭔가 제 뜻대로 정리하기가 미묘하게 어려운 구조여서 일 수도 있고

물론, 제가 여전히 잘 이해 못해서일 수도 있어요.

아이팟 1세대 부터 아이튠즈를 접했는데도

이제 겨우 이십퍼센트 남짓 밖에 못한것 보면

이쪽은 제 취향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제가 좋아하는 앨범들이 많이 보여서 반갑네요 ㅎ
    • 전 요즘 사진정리때문에 고민을하고있어요 인물별 시간순이 깔끔할거같은데 쉽진않네요

      디지털의 장점도 많겠지만 필요없는 소비가 너무늘어나는건 어쩔수없는일인듯..
    • 이 리스트에서 가장 희귀한건 jqt 싱글2집 아닐지...
      요즘엔 하후돈 코스프레 하고 나오더군요.
      하지만 사실은 눈이 다쳐서 어쩔수 없이 안대를 하고 나온다는...
      http://mlbpark.donga.com/data/fileUpload/201102/12974171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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