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뒷담화.

1.

점점 재밌어진다는 듀게 게시판의 몇몇 글들을 보고 오늘 본방을 사수했습니다.

오우~ 참가자들 가려 놓으니까 꽤 괜찮네요.

무엇보다 다듬은 티가 프로답습니다.

이정도 인원 남았을 때 슈스케는 좀 안습이었던 거 같아요.

 

2.

한승구씨 떨어진  거 정말 아깝네요.

물론 셰인의 매력도 상당했지만 작정하고 자기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한승구에게

멘토를 원했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니.....

Again & Again 노래 참 아름다웠습니다. 김태원씨 말대로 이 노래가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인지 첨 알았다는..

 

3.

 저는 이 무대가 과연 필요한 무대인가...좀 의심스러워요.

이미 5명 모두 자기가 멘토링하고 싶은 사람 마음속에 다 정해놨을 거 같다는...

천지개벽할 깨는 무대 보여주지 않으면 마음 속에 정해진 대로 흘러갈 거에요.

데려 가고 싶은데 남한테 빼앗긴 경우 차선책 정도  고려하는 무대랄까?

 

4.

배드보이 굿보이 무대도 참 좋았습니다.

이런 편곡 정말 맘에 들어요. 두 남자 모두 대단했고.

 

권리세는 잘 모르겠는데 태국 소녀는 좀 아쉽더군요.

 

5.

김태원씨가 뽑은 참가자들은 다들 한 덩치 하는 남자들 + 뺴뺴마른 청강씨입니다.

음.....이건.....-_-'''''''

 

6.

제 게이 친구 한명은 벌써 이태권 지지자를 자처했습니다.

이동네에서 인기 좋을 스타일.....이라고 해주고는 싶은데...음...뭔가 2% 부족한 이 느낌....

 

7.

김윤아씨는 아직 한 명도 못 골랐군요.

 

8.

아, 전 물론 멘토할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해서 패자부활전 할 거란거.

그래서 거기서 또 '안타깝게' 떨어진 몇 명을 구해내서 눈물바다 만들거란 거 눈에 보입니다.

아님 말고.

    • 2,3번과 태그에 공감합니다.
    • 2번때문에 저도 3번의 생각이 들더군요. 한승구 셰인 무대가 베스트였던 것 같은데,
    • 3. 전 듀엣곡으로 색다른 재미 주어서 만족합니다. 덕분에 좋은 옛노래나 새로운 곡해석도 접했죠.
    • 저도 한승구씨 넘 아쉬웠어요.
    • 한승구씨 완전 귀요미라고 생각했는데 평범해서 떨어졌다니 왠지 더 아쉽네요.
    • 아참, 자막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빼먹었네요...이거 방송국에서 모니터링 안하나요?
      본인들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거 알텐데....-_-
    • 김윤아씨가 셰인 초기부터 계속 벼르고 있던데, 셰인은 몰랐나봐요.
    • 3. 판넬에 지원자들 사진 붙여놓고 멘토들끼리 드래프트하듯이 합격자 선발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위 20명을 선발하는 게 아니라 멘토별로 4명을 고르는 형식이라 마지막 라운드가 유명무실질 수는 있겠지만 출연자들의 준비된 무대를 본다는 점에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준비하는 사람은 힘들었겠지만.
      이와 별도로 멘토들의 중복 선택을 받는 출연자는 역으로 출연자가 멘토를 선택할 수 있기에 이런 부분에서 어떤 재미(?)를 뽑아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런 거 없이 심심하게 가더군요;;; 개인적으로 그 자리에 전문 MC를 두지 않은 게 아쉬웠습니다. 그전 라운드들과는 달리 멘토들의 진행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어요.
    • 3. 애초에 "쇼"잖아요. 시청자들을 고려한. 전 재밌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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