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은 시즌제로 갔으면 좋겠군요

일단 재미가 있고, 시즌제로 가도 상관 없을 이야기 전개라 그런 생각을 죽 했어요.

게다가 오늘 윤지훈 하는 짓을 보니 아무래도 몇 시즌 가면서 주인공이 도를 좀 닦는 게 나을 듯합니다. 얼마 있으면 끝나는 것이 맞죠?  직업 이야기는 직업 이야기대로 가면서 도무지 윤지훈이 자신의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독극물 사건을, 단지 윤지훈이 떠다고 고다경이 쫓아오면서 사랑도 깊어지고 사건도 하나 더 만난다, 이런 중간 다리로 쓰고 있는 거라면 너무 찜찜하단 말이죠. 물론 독극물 사건 자체로도 꽤 재미있었지만 이 사건이 윤지훈에게 큰 번뇌를 던져주었으니까 말입니다.  뭐가 됐는 범인도 밝혀져서 나쁜 놈은 천벌을 받았으니 그 사건은 그걸로 끝. 이러면 섭섭해요.

윤지훈의 이 약점을 계속 가지고 가면서 에피소드들을 풀어 나가면 좋겠어요.


몇 회 남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4회 남았다면 전 정말 작가가 주인공의 짐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요. 계속 그 짐을 어쩌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지고 가는 게 현실이겠지만, 미니시리즈니까 어찌 됐건 몇 회 안에 해결을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수 살인 사건을 어떻게 풀지는 별로 안 궁금하고, 대체 윤지훈을 어떻게 할지 그쪽이 제 관심사입니다.



    • 언제 끝나는지 검색을 못 하겠어요. 흑흑. 독약 사건 그냥 여기서 끝내기만 해 봐라!
    • 이거 16작이였다가 20부작으로 늘어났다고 들은거 같아요.
    • 시즌제라면 새로운 인물도 속속 등장할 테고, 전광렬은 악역으로써 기력이 거의 다 빠진 거 같던데
      또 누가 잘할 수 있을까요 윤지훈 고다경 말고 법의관 쪽도 인물이 좀 보강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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