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네요..

오늘 날씨가 좋군요.. 아침에 비가 올줄 알았는데, 비는 안오고... 날씨는 이제 차차 개어가나 봅니다. 



0. 집 근처에 7그램 커피숍이 생겼는데 그런데서 된장질좀 하고 싶네요. 그 외에도 앤젤 인 어스, 스타벅스, 커피 빈, 탐앤 탐스 등이 있지만 다들 흡연석이 없다 시피합니다. 


흡연석 없는 커피숍은 안가자 주의라서요.



1. 점심에 밥통을 열어보니 밥이 하나도 없는걸 발견!! 어머니께서 국수 삶아주시더군요. 열무국수.. 열무국수가 맛있게 목을 넘어가는 걸 보니 여름이 오긴 왔어요.



2. 축구는 아르헨티나 전이 고비겠죠. 아르헨티나 전에서 얼마나 선전해주느냐에 따라서 16강 이후까지의 행보가 결정되리라 생각합니다. 강팀 하나를 꺾거나 아니면 적어도


그들을 상당히 고달프게 만들면 나중에 경기가 무척 쉬워지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는 그래서 아르헨티나전 1: 1 무승부를 예측합니다. 어제 토토 살까 말까 하다가 마음이 안


내켜서 안샀습니다. 



3. 월드컵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영화는 '컵' 입니다. 카피가 걸작이었죠. '부처님 호나우두가 브라질을 위해 뛰는데 저희는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그 카피 아무리 생각해도


웃음만 나왔습니다. 그외에 오프사이드도 있었고 소림축구도 있었지만 컵이 전 기억에 제일 많이 남습니다. 

    • 헐... 엄마가 삶아주신 열무국수... 부럽습니다;;
      외로운 자취생인 저는 간짜장과 짬뽕을 1시 30분쯤에 시켰는데 아직도 안왔어요..-_- 진짜 오래걸리네..
    • 3. 멋지군요!!!!!!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사람님 짜장면과 짬뽕을 혼자서 다 드십니까;;;;;
    • 0. 저 역시 흡연석 없는 카페는 안 갑니다. 집 근처에 흡연석 있는 카페가 엔제리너스 뿐인데 (두 층인데 한 층 전체가 흡연석! 젊은 자취인들과 학생들이 많은 동네 특성을 감안한 마케팅인듯 ㅎㅎ 흡연석 장사 잘 돼요. 다단계 어르신들도 자주 오시고;;;;), 그 곳 커피가 정말로 맛이 없더군요. 비싸기도 매우 비싸고 할인도 롯데카드밖에 안 되구요. 오로지 흡연석+동네의 유일한 프랜차이즈 카페라는 것만으로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카페 외에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는 90년대식 전석 흡연(..) 카페들은 프랜차이즈보다 더더더 비싸고 맛도 더더더더 없죠. 이래저래 흡연커피 인구는 발 붙일 데가 없네요.

      얼마 전 집 근처의 괜찮은 카페를 뚫긴 했는데, 흡연석이 야외인 탓에 비 오는 날과 추운 계절은 무용지물이라 슬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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