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산과 부산.

 

 

올해 2011년에는 두가지 장기프로젝트(?)를 실천하려고 계획 중이에요.

바로 지산 락 페스티발에 가는 것과 부산국제영화제에 가는 것이지여.

 

부산은 작년에 가봐서 대충 그곳에서 풍겨져나오는 분위기라던가, 기본 상식들, 맛집..같은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산은 올해가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네요.

그렇다고 제가 그 쪽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지산락페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라던지,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요.

 

지난 지산락페를 다녀온 경험이 있으신 분들!!

재밌는 에피소드나 여러가지 챙길 점, 주의하실 점, 기타 등등..여러 경험담 좀 풀어놔주세요ㅠㅠㅠ

 

 

(+) 올해 16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드디어 전용관이 생깁니다!!!!!야호

깐느, 베를린, 베니스를 있는 세계영화제 반열에 올랐으면 싶어요.

    • 우왓 저두요!!!
      이번 년도에는 꼭 !!! 가리라 마음 먹었답니다!!!
    • 지산이나 부산이나 아직 멀었잖아요. 벌써부터 두근두근하시면 막상 시즌이 되어서 시들해질 수도..ㅎ
    • 푸른새벽/아직 멀었어도 넘 설래여ㅠ.ㅠ.ㅁ.ㅎ배ㅑ 샴노험$^&#&@
    • 이번 지산에 뮤즈 올까요? 뮤즈 왔으면 좋겠어요...
    • 비밀의 청춘/ 작년에 오지 않았나요? 흠흠 저도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덤으로 무한도전팀도 올해 또 왔으면 좋겠어요ㅋㅋㅠ
    • 지난 지산때 새벽까지 술마시고 산울림 노래 부르면서 신나서 가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장기하가 후렴구 따라 부르고 갔어요.
      그런 우연도 좋지만 2박3일 내내 맥주와 음악에 푹 젖어 논다는 것 자체가 멋진 일이지요. 허허
      작년부터는 텐트촌에 구역을 나누어서 A구역(무대에서 가깝고 평지인 구역)은 미리 예약을 받더군요.
      저수지 건너편쪽에 텐트쳤다가 오가는데 시간 많이 보낸걸 생각하면, 올해는 꼭 A구역을 사수해야할듯합니다.
    • 일상/ 부왘 장기하 후렴구ㅠㅠA구역!!참고하겠습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여ㅠ
    • 일단 3일 가실거면 미리 진행하는 조기예매를 노려볼만 합니다. 거의 티켓 오픈 후 바로 매진 되니 긴장 타셔야 할 거구요. 일단 숙박문제는 벌써 3회기 때문에 주변의 민박들은 일단 가격이 넘사벽이기도 하고 일찍 예약이 마감되는 터라 화장실이랑 자는 것 불편한 것 절대 못 견디시면 미리미리 한 4월 5월쯤 예약을 해두시면 좋습니다. 숙박을 하루 이렇게는 예약이 안됩니다. 무조건 3일입니다. 올해는 못 가기도 하고 어떨지 모르지만 작년에는 엄청 더웠습니다. 텐트치실거면 꼭 나무 그늘 밑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올해는 루머로 콜플이랑 펄프가 루머로 뜨기는 하네요. 이정도면 엄청 대박일 꺼고 사람도 많아서 분위기가 굉장히 좋을 겁니다. 라인업이고 뭐고 한국페스티벌이 최고인것 같아요,ㅎㅎ
    • 섬소는 레드핫칠리페퍼스/스트록스가 헤드라이너로 확정 되었고 준헤드라이너 급으로 콜드플레이랑 펄프 루머가 도는 모양이네욤.
      레드핫칠리페퍼스 오면 대박일 듯, 후지 헤드라이너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 뮤즈는 또 오진 않을 거 같고 레드핫칠리페퍼스 올 거란 루머(?)저도 들은 거 같아요 ㅎㅎ
      콜드플레이 오면 정말 좋겠넨요~
      지산락페는 할 말이 많지만.. 우선 돈 있으시면 캠핑보단 숙소잡으시길 추천! 여자샤워실 줄이 너무 길어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샤워했는데 물도 너무 지하암반수급으로 차가워서.. 그리고 선크림 몸에 바를 것도 충분히 챙겨가세요, 전 선크림 애끼다가 일광화상 입었어요 T_T 돗자리도 있으면 좋구요. 근데 이런 준비물들은 너무 때이른 덧글이겠군요 ㅎㅎ 예매는 조기예매가 진리입니다.
    • 작년 지산은 유독 더 ㅎㅎ피곤한 일이 많았던 것 같지만 딱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그 여름밤/새벽, 셔틀버스를 기다리며 길거리에 앉아있던 무수한 청춘들이네요 (저를 포함!ㅋㅋ) 그쪽 음악 안 즐겨들으시면 좀 재미없으실 것 같긴 하지만... 꼭 가보세요;) 분명히 피곤하긴 하지만 - 주차 문제, 숙박 문제, 더럽게 맛없는 몇몇 음식들/잘 걸리면 뭐 먹을만은 합니다 어이 없을 정도로 비싸지만ㅎㅎ/그리고 그 곳에서 파는 비싼 술들, 미치도록 차가웠던 샤워실의 물들, 아침 7시만 되어도 머리 위로 작렬하는 태양들(텐트에서 잔 친구들 고생 많이 했었어요-밤(또는 낮)에는 이상한 소리와 움직임도 아마 들렸다는 것 같구? _^_), 넘쳐나는 사람들과 사람들과 사람들과 쓰레기들과 엄청난 습기와 열기. 그렇지만 몹시 그립네요... 인제 그런 페스티발 가고 싶어서 일본까지 안 넘어가도 된다는게 기뻐요 ;) 지산쪽에서 좀만 더 제대로 신경써주면 좋겠지만. 그립네요 지산... :) (인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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