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왕십리까지 허위허위 갔는데...
그 건물에는 층마다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글쎄 저녁먹을 시간이 어정쩡해서 뭘 먹을 지 쩔쩔매다가 핫도그 먹겠다고 들어갔더니 핫도그 하나 받는데 15분!
씨지브이 로비에 블랙스완 홍보부스(?), 전시세트(?) - 암튼 - 가 꾸며져 있었는데 그 주변을 둥그렇게 반달을 그리며 사람들이 모여있더군요.
처음엔 줄 서있는 줄 알고 허겁지겁 비집고 들어갔더니...
이천희가 왔다나요.
(전 관심없어서 바로 그 자리를 떴습니다)
영화를 봤는데,
...전 무슨 공포영화 본 줄 알았답니다.
보는 내내 벵상카셀이 김갑수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예전부터 들었던 말이라구요.
위노나라이더는....
영화 속의 캐릭터가 마치 현재의 본인 모습을 반추해 내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까왔어요.
나탈리 포트만과의 비교도 그렇고.
다만 실제 위노나라이더의 결말은 그렇게 나지 않겠죠.
그나저나 1년동안 발레연습을 했다는데, 아무래도 조금 뻣뻣하네요. 그래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밀라쿠니스를 찾아봤더니 매컬리 컬킨과 사귀었었다고 하더군요.
글쎄, 제게 컬킨은 어린애로만 기억이 남아있어서 육감적인 이미지가 강한 쿠니스의 현재모습과는 쉽게 어울려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