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잼+사과 시도해봤어요., 땅콩잼 활용법?

1. 엊그제 이런글이 올라왔죠.


괴식 : 땅콩버터 + 사과.


http://djuna.cine21.com/xe/1739078


마침 집에 땅콩잼과 사과가 준비되어 있어서... 위탄 보면서 먹었네요.


사과의 달작지근한 맛과 과즙 + 땅콩잼의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서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그런대로를 주목하세요. 


결론은 괴식도 아니고, 적극 추천해줄만한 방법도 아닙니다. 하지만 먹을만 합니다.


도전 정신 있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요.






2. 집에 땅콩버터가 2통이나 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빵에는 땅콩잼 싫어해요.


과일잼들을 좋아하죠.


하여튼 이것들을 처리해야할텐데요.


어떤 활용법 있을까요?


혹시 땅콩잼을 이용해서 땅콩소스 같은것도 만들 수 있나요?


하나는 4월까지 유통기한 하나는 10월까지인데... 4월꺼 빨리 처리할려고요.

    • 저도 시도해봤는데요 일단 피넛버터가 사과에 잘 발라지지가 않더라구요. 역시 피넛버터는 잼이랑 같이 빵에 발라 먹어야 진리인가봐요. 아니면 그냥 푹푹 숟가락으로 퍼먹거나 Reese's 피넛버터 컵으로 먹거나. 아우 정말 맛있어요 피넛버터는. 피넛버터 그거슨 진리!
    • 여섯/전 땅콩잼 안 좋아해요. 어쩌다 집에 이게 두통이나 있게 된건지...
      그리고 땅콩잼은 뭐에 바르려고 해도 잘 안발라지지 않나요?
      전 그래서 거의 얹어서 베어먹은거에요. 사실. 바른게 아니라...ㅎㅎㅎ
    • 저희 엄마는 땅콩소스 만드세요 그걸로. 샤브샤브 집에서 나오는 것 같은 땅콩소스예요 그거에 간장 식초 설탕 뭐 그런 거 넣고 물 넣고 믹서기로 윙 갈면 되던데 저는 제조과정 (?) 을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어요; 맛있어요.
    • 자본주의의돼지/ 네 잘 안발라지는데 크리미는 그나마 좀 낫더라구요 저희는 한동안 크런치만 먹다가 요번에 크리미로 바꿨거든요, 그러니까 좀 잘 발라지더라구요. 근데 사과는 과즙때문에 미끄러워서 정말 바르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저도 얹어먹었었어요. 혹시 아직 시도해보지 않으셨다면 피넛버터&잼 샌드위치 꼭 해보세요. 토스트한 빵 두 쪽에 한쪽에는 피넛버터 한쪽에는 딸기잼 겹쳐서 처묵처묵
    • 네. 저도 어디서 땅콩잼으로 땅콩소스 만들 수 있다고 들어본거 같아서요.
      그런식으로 활용해볼까 하고요. 근데 또 이거를 찍어먹을 무언가를 만들어야 될테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요.ㅎ
    • 제가 월남쌈소스나 야채샐러드드레싱으로 주로 땅콩소스 써요 월남쌈은 좀 되직하게 샐러드는 묽게요 땅콩버터 베이스에 간장 식초 설탕 깨나 아몬드 땅콩 등 약간의 허브 농도는 우유나 물로 맞추고요 이소스는 꼭 믹서로 갈아야 해요

      밥숟가락 기준 땅콩 버터 크게 1 간장 1 식초 3 설탕 1 취향껏 가감 깨 1 견과류 허브 약간 믹서로 갈때 우유 넣어가며 질기조절하심돼요

      샐러드드레싱은 땅콩버터 양을 좀 줄이고 질기는 물로 맞추세요
    • 여섯/한쪽한쪽 발라서 아수라백작 토스트 만들어 먹는건 이미 알죠.
      괴식 글 댓글에도 이미 적어놨죠.ㅎㅎㅎ
    • 전 예전에 영화볼때 맥주 안주로 숟가락으로 퍼먹었었죠. 우량아가 되긴 하지만... 아주 좋았지요. 하아..
    • 민트초콜렛/오~ 시도해볼게요.
      이거 처리하려고 생전 처음으로 월남쌈 만들어 먹을수도 있겠네요.ㅎ
      왠지 월남쌈 만들기 귀찮아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할것도 같고.

      말린해삼/왠지 괴짜가족에서 그 우량아 집안에서 잼이였나 마요네즈였나 그냥 먹는게 떠올랐어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닙니다!!!ㅠㅠㅠㅠ 그런 이미지는 아니란 말입니다!!!!ㅠㅠㅠ
    • roko/음...월남쌈에다가 쿠킹까지 배우겠는데요.
      땅콩버터 덕분에. 저 쿠키 만들때 사용할 수 있군요.
    • 굶은버섯스프/'마요네즈랑 반반 섞어서 80년대식 온갖 과일+채소에 버무려도'
      묵은지 20년된 과일이 필요한건가요?ㅎ
      이 문장 뭔가 빠진거 아닌가요? 80년대식 뒤에 '샐러드처럼'이 빠진거 아닌가요?
      80년대니깐 샐러드보다는 사라다가 더 어울릴거 같네요.

      전에 문장 딴지 거신거 생각나서...ㅎㅎㅎ

      샐러드 괜찮을거 같네요.
    • 단순합니다. 저 주세요.



      전 토스트에 땅콩버터를 바르고 연유를 줄줄 흐르도록 끼얹은 것을 좋아하거든요. 으아아 먹고싶다
    • 월남쌈 드레싱으로 없애버릴 수 있는 양은 얼마 안될 것 같은데...

      땅콩버터 쿠키를 구우면 팍팍 없어집니다. 컵 단위로 들이붓기 때문에.
    • 식빵에 땅콩잼과 딸기잼 같이 발라먹으면 그 퍽퍽함이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달콤함과 고소함 상큼함을 느낄수 있어요~ 대신 살찔 준비하시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