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en: First Class 예고편입니다.


이야...올해 개봉 예정인 작품들 중, 솔직히 가장 기대 안 하고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엑스멘 3에서 그 참담함에 가슴이 아플 지경이었고, 그저 그런 여름용 블록 버스터 작품이 되어버린 울버린은...하아...그냥 딱 그 정도.


그러하였기에 새롭게 엑스멘 프리퀄이 만들어진다고 소식이 들려와도 가망 없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건가 싶기만 했는데..


올해 개봉 예정인 다른 슈퍼 히어로 무비들, 그러니까 토르, 퍼스트 어벤져, 그린 랜턴 예고편을 볼 때는 느끼지 못한 가슴 떨림이 이 예고편에 있네요!


프로페서 X 라 불리기 전에 그의 이름은 찰스였다,

마그니토라 불리기 전에 그의 이름은 에릭이었다.


라고 시작하는 이 예고편은 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합니다.


제발!


제대로 나와주길 바랍니다. 엑스멘 3를 완전히 잊어버릴 수 있도록.

    • 히어로 무비 중 가장 좋아하는 X맨!!
      올 여름에 볼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 예고편 좋네요. 저도 기대중입니다.
      엑스멘은 그 3편으로 끝내버리기엔 아직 할 얘기가 너무나 많이 남아있어요.

      프리퀄이라 더 기대중입니다.
      울버린때 프리퀄 자체가 잘못이라는 듀나님의 말씀에 반발을 했던 기억도 있는데 못만든 프리퀄이 문제지, 잘만든 프리퀄은 더욱 매력적이죠.
      누군가를 만났을때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도 궁금하지만 그 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가 역시 구미가 당기는 얘기니까요.
      물론 국내에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의 과거를 궁금해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지만요-_-;;

      그러고보니 울버린 스핀오프와 함께 마그니토 스핀오프도 계획중이란 얘길 들었는데 거긴 이안옹이 그대로 나오신단 소식도 들은거 같은데
      그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퍼스트 클래스로 인해 접히는건지 궁금하네요.
    • SJANU/ 그 프리퀄 이야기에는 저도 꼈었던 것 같은데, 프리퀄 자체가 잘못이라기보다는 프리퀄이 가질 수밖에 없는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선 더 노력이 필요했는데 아니었다는 이야기였던것 같아요. 울버린은 옛날얘기를 자세히 할 수록 매력이 반감되는 캐릭터이니 굳이 프리퀄을 만드려면 더 신경써야 했구요.

      확실히 3편의 브랫 레트너 보단 매튜본이 낫겠지 싶습니다.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만드려면 마그니토의 캐릭터가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예고편만 봐선 잘 모르겠군요.
    • 다른게 아니라 엑스맨3, 울버린 때문에 실망하셔서 기대를 접으신거라면 생각을 바꾸셔도 좋습니다.
      감독은 아니지만 어쨌든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돌아와 제작에 참여하니까요.
    • 슈크림 / 솔직히 브라이언 싱어도 밉습니다. 아흑. 슈퍼맨 리턴즈도 물론 좋은 영화였지만..그래도 너무 그럭 저럭 괜찮은 영화였고, 그에 비해 그가 떠난 엑스멘3는 재앙과도 같아서...(심지어 번역도 재앙이었더랬죠)
      아, 하지만 킥애스 만든 매튜 본은 오히려 믿음이 가네요. 기대가 물씬 피어오릅니다.
    • 동감. 이름도 기억안나는 3의 감독보단 브라이언 싱어가 더 미워요.
      자신이 재창조한 세계를 홀랑 버리고 다른 데로 가버리다니.
      예를 들어, 피터잭슨이 반지의 제왕 1,2 만들곤 해리포터 비긴즈 만든다고 3편 안만들고 버려버린 상황이었던거죠 뭐-_-
      다시 돌아와서 호빗 제작에 참여한다고 해도 흥. 할 수 밖에..

      하지만 물론 기대는 해요.
    • 3편은 엘렌 페이지만 오려내서 기억하고 나머진 다 그냥 쓰레기통에 던졌습니다. =ㅅ=;;
      울버린 스핀 오프도 별로였고 해서 이제 엑스맨 시리즈도 끝인가 했는데, 예고편 정말 괜찮네요. 한 번만 속아 볼까...;
    • SJANU/ 음... 하기사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팬덤 내부/외부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저도 스타워즈 프리퀄, 특히 Revenge of the Sith를 재밌게 봤지만 스타워즈의 팬이 아닌 사람도 재밌게 봤을거라는 확신은 들지 않으니 역으로 제가 울버린의 자세한 옛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았고 오히려 모호하게 묘사된 게 낫다고 생각한 건 애초에 코믹스 팬이 아니라 영화 자체로만 즐겨서 그런 건지도..

      엇 제가 댓글쓰는 사이에 수정하셨네요ㅎ
    • 다른 것보다 레트로한 60년대 분위기와 의상들이 너무 좋습니다.
    • 저도 사실 3편 연출을 하기로 해놓고 홀랑 슈퍼맨으로 가버렸던 싱어가 밉긴 하지만
      (게다가 정말 그래놓고 만든 슈퍼맨 리턴즈도 뭐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게 환상적으로 좋지도 않았기에)
      그런데 그 이후에 나온 3편, 울버린이 너무 엉망이었던지라 일단은 그가 돌아온다는 얘기에 환영할 수 밖에요
      확실히 예고편만 봐서는 그때 그 예전느낌이 다시 나오는것 같고요
    • 폴라포 / 앗네 괜히 지나간 얘기를 다시 하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논쟁이 될까봐요 ^^;; 그냥 남겨둘껄 그랬네요 ^^;;
    • 근데 케네디 나오는 게 왓치맨의 대체역사 필도 나지 않나요ㅋ 물론 잭 스나이더만큼 스타일이 강조되진 않았지만ㅋ

      SJANU/ 아녜요ㅎ 지우셔도 상관없는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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