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카페 이용하는 스터디그룹 논쟁이 뜨겁네요.

 

 투표로 결정해보고 싶어요.

 

 

 1. 카페 내에서 오랜시간 동안 자리를 점유하는 건 소비자의 권리다.

 

 2.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전 개인적으로 1번. (단, 여러명 와서 커피 하나 시키는 건 너무하니까 두당 하나씩 시킨다는 전제로)

 

 

 

    • 1+2 당연히 권리지만 예의상 그러지 않습니다
    • 카페주인보다 다른 손님들이 더 싫어하는 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 커피 시키고 담소를 나누려고 하는데 막상 자리가 없으니...
    • 밑에 카페 스터디그룹 원 글은 [음료도 안시키고 자리를 점유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가 시작이었는데
      음료 주문한 손님의 자리 점유 얘기랑 섞이는군요.

      위 투표도, 오랜시간이라는 기준이 모호해요. 누군가는 2시간을 오래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5시간쯤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ㅎㅎ
    • 1+2, 적당히 눈치볼 필요가~
      다른 개인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사람 수가 많은 모임 성격이라면 토즈같은 곳을 이용하는게 좋겠죠.
    • 투표할 곳이 없네요. 다 상관없는데요.
      1. 기사에서 처럼 음료 주문도 안하고 자리차지해서 가게는 물론 가게안에 있는 손님 및 그런 손님들 때문에 자리에 앉을 수가 없는
      손님이 있다면 주문도 안한 분은 소비자가 아니니까 나가주시는게 맞는 것 같고요.

      2. 음료를 주문했더라도 내 안방이다 생각하고 마음껏 소란 피우시지 말고 적당히 분위기 파악해서 역시 다른 손님들 방해 안되는
      선에서 놀고 즐기다 가면 좋겠어요. 기사에 나온 일부 사례는 1+2인데 이건 정말 민폐에 영업방해아닌가 싶어요.

      mb님 처럼 말하자면 제가 일해봐서 아는데, 차 한잔 시키고 리필도 요구하시고 한참 있다 가셔도 조용히 드시고, 때때로 고마움 표시도 하시고, 칭찬도 해주시는 고객님이면 절로 '사랑합니다 고갱님'이 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도 리필 해드리고 또 오시길 바라게 되더군요. 사장이 아니고 직원입장이라 커피 한잔 값보다 진상 안부리는게 더 고마웠을지도 모르지만요.
    • 전 소비자가 예의를 지켰을 때만 그에 맞는 서비스를 요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두당 하나씩 시키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두당하나, 4시간정도까지.

      요게 보통은 지켜지지않나요
    • 스터디는 떠들지만 않으면 나랑 상관 없으니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사진 찍는 애들이 진짜 진상이에요.
      아 자기 음식만 찍고 메뉴판 찍고 이런 건 상관없어요.
      근데 보면 무슨 전경 찍는답시고, 인테리어 찍는답시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카메라 들이대는 애들.
      아놔 진짜 카메라 일루 가져와라 거기 내 신체의 일부가 나와있으면 한장에 백대씩이다 이럴 수도 없고
      편안하게 커피 마시고 밥먹으러 온 사람들한테 사진기 들이대는 게 결례라는 사실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플래쉬까지 터뜨리는 종자들도 있음.
      주인도 안절부절하면서도 '진상을 건드리면 삼대가 시끄럽다' 는 격언을 되새기며 버티는 듯.
    • 이건 카페측에서 원칙을 세워서 명시를 해야죠.
      테이블을 점유한 모든 인원이 음료를 주문해야 한다거나, 2시간까지만 시간제한을 둔다거나.
      지금 아무런 원칙도 세우지 않고 이를 이용(악용)한다고 소비자만 비난하는 건 그냥 불평이나 칭얼거림으로밖에 안 보여요.
    • 문제가 생길 때마다 새로 규칙을 만드는 건 어떤 의미에선 미봉책입니다. 그리고 그게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일반상식으로 심한 수준이라면 손님쪽에서 자제하는 게 우선입니다. 만약 자제하지 않고 명백한 규칙이 없는 허점을 이용(악용)하는 소비자가 자꾸 생길경우 phylum님 말씀처럼 규칙과 규제가 생길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건 손님에게 손해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게시판상의 의견피력에서 우선순위는 각자 손님으로서 그런 심한 태도는 보이지 말자는 자제 촉구가 먼저여야 겠죠. 규칙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악용하는 걸 탓할 수 있느냐는 의견은 논리로는 맞지만, 결국 자제를 통한 자유를 포기하고 규칙 속으로 옭아넣는 또 한 걸음이 되고 맙니다.
    • 오래 자리를 점유한다는것보다 시끄럽고 피해주고 음료까지 안시키면서 소비자의 권리를 운운하는게 문제인거죠

      저는 wonderyears 님의 의견에 한표
    • 커피숍에서 커피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이 커피숍에서의 권리를 따질 순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일정 이상의 소음은 커피숍에 청구할 권리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민폐겠죠.

      전 개인적으로는 커피숍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이 최고 싫습니다. 즉, 커피 외의 냄새가 나는게 정말 싫어요. 자극적인 음식냄새라던가. 먹는건 좋은데 냄새도 다 X먹어주지 않으시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커피외 냄새가 용인되는 거라면 흡연석의 담배냄새 정도. 이건 가게의 규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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