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수퍼볼 공연: 블랙 아이드 피스

어제 수퍼볼은 그린베이 패커스가 우승했지요. 중간 공연은 블랙 아이드 피스 였어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어제 공연을 최악의 수퍼볼 공연 중 하나로 꼽네요.

제가 볼 때 가장 큰 문제는 음향인 것 같아요. 시작할 때 퍼기 마이크가 안나오는 건 물론이고 각 멤버들의 목소리가 너무 직설적으로 들려요. 

특히 슬래쉬가 등장해서 퍼기가 솔로하는 부분은 듣기가 너무 민망해요.  유투브 동영상 아래 달린 댓글들도 한결같이 불평투성이지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부른 미국국가도 중간에 가사를 틀리게 부르고 반복해서 불렸다고 말들이 많지요. 




보너스로 최근에 본 수퍼볼 공연 중 가장 좋았던 프린스의 공연이에요. 2007년 수퍼볼이었지요.
    • 저에게 있어 최악의 슈퍼볼 공연은 아직까지도 애슐리 심슨입니다. 이건 저 위의 동영상을 봐도 그건 변하지 않는군요.
    • 애슐리 심슨의 그 전설적인 공연은 슈퍼볼이 아니라 오렌지 어쩌구하는 다른 풋볼 경기 하프타임쇼 아니었나요? 애슐리 심슨이 슈퍼볼 하프타임쇼 할 레베루는 아닌거 같은데...이러나저러나 하프타임 공연류 최악인건 맞는거 같지만요.<br /> 퍼기언니는 많이 안타깝네요. 음향도 별로고 컨디션도 별로인거 같고 흠....
    • 우와. 무대 연출은 정말 좋은데요.
    • 머루다래, 오뜨밀/예 찾아보니 그건 오렌지 볼 공연이네요. 유명하네요 그공연. ㅎ
      아리마/ 무대 연출은 정말 좋은데 노래가 안되니까 더 안좋은 것 같아요.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도 나구요.
    • 음향이 엠카보는거같네요.
    • 음 무대연출도 좋고 라이브도 잘 한거같은데요? 문제는 믹스를 왜 저렇게 했는지.... 엠알은 너무 작은데 보컬은 상대적으로 엄청크고 거기다 리버브나 딜레이같은 공간계처리를 하나도 안해서 완전 생목소리 그대로 내보냈네요..... 그래도 저정도면 안민망하게 잘한거같은데... 특히 퍼기는 남자노래인데도....
    • 디나/그쵸. 전문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음향 문제인 것 같았어요. 근데 방송에 생목소리만 그대로 나오니 그냥 일반 사람들이 듣기에는 많이 민망했던 것 같아요. 지금 구글에다가 그냥 the worst super bowl halftime show라고 치면 black eyed peas만 줄줄이 걸려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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