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디 아더스> <이벤트 호라이즌>도 정말 괜찮았고, <두 자매 이야기>도 정말 좋았죠.
근데 <두 자매 이야기>는 극장에서 저 혼자 봤습니다.(>.<) 이게 그냥 친구없이 저 혼자 갔다는 얘기가 아닙니다.-_-;; 극장 안에 아무도 없이 저 혼자 텅 빈 객석에 앉아 공포영화를 봤다니까요! 정말, 무서워 죽는 줄 알았네요. 근데, 극장안에 저 혼자 있는 바람에 좀 무서운 장면 나올라치면 화면에다가 막 소리도 질러대고 - 주인공이 검은 비닐 자루같은거 (그러니까 열어 보기만 하면 토막난 시체라도 나올것 같은)열려고 하는 장면이 있으면 야! 열지마! 열지마! 제발 그거 열지 말라니까! 뭐 이렇게 고래고래 떠들어도 되니까 그건 좋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