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야채 많이 먹기의 어려움 →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체중조절과 건강향상 등을 이유로 주변 분들이 야채를 많이 먹을 것을 권해서

심심할 때마다 오이나 당근을 하나씩 깎아먹는 방법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군것질거리로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것을 먹는 대신 

그보다는 좀 더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오이가 당근을 먹자는 것이죠.

뭔가 먹기 편해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어려운 점이 많군요


1. 깎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2. 씹어먹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_-

    (이게 익히는게 아니라 생으로 씹어먹다 보니 딱딱해서 먹는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 =_=)


씹어먹으면서 다른 일을 해도 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뭔가 이 딱딱하고 질긴 걸 씹어먹고 있으려니까 

이 쪽으로 정신이 많이 분산되어서 다른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더군요 =_=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한 방법으로 이 방법은 뭔가 실패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뿐만 아니라 무슨 포장 샐러드 같은 걸 사다먹어도 역시 씹는데 오래 걸립니다.

곡물류나 고기류랑 다르게, 씹는데 오래 걸리는 것은 야채류 먹기의 숙명인 걸까요? ㅠㅠ 즉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인 건가요?


여러분의 야채 많이 먹는 방법으로는 어떤게 있나요?

야채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해먹으시나요?

아님 샐러드 사다 먹기?

작은 조언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이 하나 깎아먹는게 햄버거 사다먹는거보다야 번거롭겠지만 씹는 횟수며 시간은 비슷할 것 같은데요;;;
      이왕 몸관리하기로 결심하신 바에야 패스트푸드니 과자 먹던 시절보다 좀더 번거로워지는건 필연적인 절차지 싶어요 전:)
      조금만 부지런해지시는 게 영 싫으시면 차라리 하루야채 음료를 드심이;;
    • 음식 직접 해드시는 타입이 아니신거죠? 해드신다면 시금치나물 콩나물 무우생채 봄동나물등등등 반찬만들어 먹으면 간단한데.
      그게아니면...쌈밥이죠 뭐.씻어서 밥에 쌈장만 있으면 되니까요. 풋고추도 곁들여 찍어먹고. 상추남은건 손으로 잘게 뜯어서 밥에 달걀후라이랑 남은 반찬이랑 넣고 양푼 비빔밥도 좋고요.
    •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는다.;;;;;;
    • 섬유질이 달리 섬유질이겠습니까^^;; 즐겁지 않아서 씹어먹는 것도 신경이 쓰이나 봐요.
    • 포장 샐러드를 권하려 했으나 이것도 힘드시다면 녹즙으로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그다지 야채 팬은 아니지만 씹는 시간까지 의식해본 적은 없는데...어지간히 야채를 안 좋아하셨나봐요.
    • 깎는 건 감자깎는 칼을 쓰면 수월해요. 2-3일치 깎아놓고 스틱형으로 썰어서 냉장보관해서 드셔도 됩니다.
    • 당근은 살짝 익혀 드시는 편이 씹기 쉽죠.
    • 체중조절 목적이시라면 시간이 오래걸려 많이 먹지 못하는 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 2. 그래서 건강에 더 좋은 걸 겁니다.
      지금도 하고있는 지 모르겠는데 일본에서 '오래 씹기 운동'같은 걸 학교에서 한다는 방송을 본 기억이 나네요.
      오래 씹는 것이 턱관절에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나보더라고요.

      드레싱을 맛있게 만들어놓는 것도 야채 많이 먹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야채 즐겨먹을 때 키위 짝으로 사다가 갈아서 키위 드레싱 만들어놓고 찍어먹곤 했어요.
      어머니 해다드리곤 했는데 요즘 왜 안 만들어 오냐고 저번에 물어보시데요.; 이 년동안 안 만들었네요. 그동안 야채를 즐기지 않았다는 반증..;
      이번 여름에 또 짝으로 주문해서 드레싱 만들어야겠어요.

      열심히 먹을때는 당근은 살짝 익히고 오이는 껍질 안 까고 깨끗이 씻어서 스틱형으로 깎아놓고 종일 먹었어요.
      요즘은 버섯스프님 말씀처럼 카레 (좋아해요.) 만들때 듬뿍 넣어서 먹습니다. 양파, 당근, 감자, 어떤 때는 고구마도 넣고요.
    • 슬로우푸드를 즐기려면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슬로우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어렵죠....
    • 야채를 익혀 드시면 되요. 애호박이나 당근같은건 한입크기로 썰어서 적당히 익힌 뒤에 소금 좀 치거나 맘에드는 양념 아무거나-심지어 고추장도- 넣어서 드시면 되죠. 아니면 나물류도 괜찮아요. 혹시 시금치나물 만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샐러드 엄청 큰 한접시 분량의 시금치 한단도 나물한답시고 익히면 부피가 줄어들어서 정말 밥한공기도 안되죠. 그렇게 나물로 만들면 먹기도 쉽고 씹기도 쉽고 빨라요.
    • 국 끓여먹는 게 최고죠~
      배추나 시금치나 뭐 그런 거 잔뜩 사서 토장국 끓이면 먹기도 쉽고...
      생야채는 저도 싫어서 잘 안 먹어요.
    • 1. 야채스프가 진리...

      2. 두유+야채. 혹은 그냥 야채들을 믹서에 갈아 즙 낸 것.

      3. 비빔밥류를 하루에 한번이상 섭취.

      4. 야채농장 등 야채즙 음료를 2개이상씩 드링킹..

      5. 나물반찬 나오면 맛이 어떠하든 한접시 다 삼키기..
    • 전 생양배추(요거 그냥 생으로 과자처럼 먹으면 진짜 달달한게 맛있음), 샐러리, 방울토마토를 매일싸와서 입 심심할때마다 먹습니다. 좋아요~그냥 껌씹는다 생각하고 드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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