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재] 구룡포 다녀왔습니다.
구룡포 다녀 왔습니다.
아는 동생이랑 카메라 하나 메고 덜렁 다녀왔네요.
발단은 얼마전 티비에서 본 구룡포 뒷길 다큐멘터리였는데,
일제강점기 많은 일본인들이 구룡포의 수산자원 채취를 이유로 자리 잡았던 가옥들이 아직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아기자기 한것이 왜색이긴하지만, 이것도 역사의 한부분이거니 하고 보존된 건물들을 살펴보고 옛거리를 회상하다 왔습니다.
산들산들 제법 훈훈한 바람도 불어오는 것이,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특산물인 과메기도 조금 맛보고, 박달대게한마리로 청년 두명이 배도 채우구요.
대게 살이 어찌나 꽉찼던지, 내장에 비빈 밥도 물론이구요.
게다가.. 따라 나온 매운탕도 별미였습니다.
사진은 조금씩 정리해서 조만간 올려야겠네요.
올 겨울 첨이자, 마지막 여행치곤 재밌었던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