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바리일기]군생활이 꺾임과 동시에 첫 번째 정기휴가를 나갈 준비를 하는 이올라입니다.
전의 글에서도 썼던 것처럼 북조선 아저씨들의 도발 때문에 정기휴가 일정이 크게 늦어져서(...) 결국 일병 휴가를 일말에야 쓰게 됐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그 때 나갔다면 못 봤을 소중한 사람을 두 명 보게 되었으니 그리 손해만은 아닙니다. 아무튼, 이제 하루만 지나면 옛날처럼 집에서 뒹굴면서 듀게질을 하는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겠네요(...)
헌데 휴가를 나가는데도 별다른 계획이고 뭐고 없이 무대뽀(...)로 나가는 거라 뭘 해야 휴가 잘 보냈단 말을 하며 부대로 복귀할지를 모르겟습니다. 혹여나 이런 면에 경험이 있으신 듀게의 선배 전우님들(...)께서는 불쌍한 후배 전우에게 가르침을 좀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ㅠㅠ
아무튼, 늦게나마 새해 인사를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