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구봉서 아저씨...



게스트인 이홍렬을 위해 나왔는데, 보면서 왠지 마음이 짠하더군요.
일면식 없는 연예인을 보는데도 왠지 아는 어른을 몇년만에 만난 것 같은 기분.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영상자료원 자주 가시거나 
ebs 한국영화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분은 좋은 희극인인 동시에, 연기 좋고 인기 많은 영화배우이기도 하시죠.

제가 어릴때만해도 이분이 아직 현역이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흘러 흘러 80대 후반이 되셨군요.
기분이 이상하네요.
저희 할아버지 연세드신 걸 문득 깨달았을때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 구김 없이 반듯한 외모와 볼에 사탕을 가득 물고있는 모습이 서울에서 은퇴하고 낙향한 할아버지 느낌이랄까요 ^^
    • 저도 그냥 코미디언이 주업이고 영화는 인기 때문에 한 외도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아역배우 부터 시작해사 악극단 단원에 코미디언에 성격파배우까지 섭렵했던 거물이셨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