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서유기 리턴즈]에서 삼장법사는 여자입니다. 조건이 맞는 어린이를 찾아서 유전자를 주입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여자애란 말이죠. 이게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삼장법사가 여자라는 건 일본 전통 아닙니까? 오로지 일본만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고우영 전통에 따라 한국에서 제갈공명은 무조건 여자라고 주장하고 싶지만... 그건 아니겠죠.


2.

전 티아라가 잘 되길 바랍니다. 솔직히 말하면 효민이 잘 되길 바랍니다. 시청률 떨어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쇼에서 열심히 하는 어설픈 약자 역할을 하는 예능 초보를 1년 넘게 따라간 결과입니다. 


솔직히 [야야야]는 괜찮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나온 뽕짝보다는 낫습니다. 북미 원주민 코스프레와 몇몇 안무는 심각한 에러라고 생각하지만.


3.

녹화해 둔 [시사매거진 2580]의 원전 관련 꼭지를 보고 그 뒤에 하는 아이돌 이야기도 봤습니다. 솔직히 그거 보고 아이돌들이 회사의 돈 버는 기계니 소유물이니라고 말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공연 예술 세계에서 저런 조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이돌들 뿐만이 아닙니다. 키로프 발레리나들, MGM의 뮤지컬 스타들 역시 모두 저들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관리를 받습니다. 그렇다고 여러분이 나탈리아 마카로바나 주디 갈란드의 가치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자유로운 예술혼 좋죠. 하지만 엄격한 외부 관리와 연습이 중요한 영역도 많습니다. 모든 예술가들이 똑같은 조건에서 일하는 건 아니에요. 여기서 중요한 건 그런 추상적인 것들이 아니라, 이들이 법적 보호를 제대로 받고 정당한 보수를 받느냐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것에 관대한 건 오히려 클래식 애호가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예술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대중문화 애호가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관련 대상의 역사가 짧아서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4.

[혜화, 동]을 보고 생각이 든 거. 고양이가 역시 개보다 손이 덜 가는구나. 으하하.


5.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레고 패러디 버전. 우주정거장을 장면을 넣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근데 그건 레고로 만들기 조금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6.

[생텀]을 제대로 살리려고 했다면 3D를 포기하고 그냥 아이맥스로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DMR 말고 진짜 아이맥스. 사람들의 편견과는 달리 대자연을 보여주는 데엔 입체시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물론 더 좋은 각본과 연출도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7.

[포화 속으로] 감독이 [첩혈쌍웅] 리메이크 버전을 3D로 만든다? 웃음이 나옵니다. 


8.

오늘의 자작 움짤.

    • 저도 효민이 병풍컨셉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야 이 병풍들아" 이건 정말 웃겼는데
    • 7. 영웅본색에 이어 첩혈쌍웅까지... orz 내버려 두지 쫌!!!
    • 2.진짜 작년에 보핍보핍 하고 너때문에 미쳐 나올때만 해도 소시 이을 국민그룹이 되는줄 알았죠
      저도 좋아하는 애들이 많아 정말 잘되길 바라지만 과연 김광수로 가능할지(카라사태에 깐쭉될때는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 그감독 왜 그런데요...울 니시지마상을 갖고도 그정도 영화밖에 못뽑아내는것도 참 욱했는데...첩혈쌍웅요...작년 그 무적자를 보고도요?????
    • 1. 제갈공명 여잡니다!!!

      도망
    • 1. 마법천자문의 삼장법사도 여자라는군요(..)
    • 구하라 같긴 한데 누구지 네명을 자세히 보다가 승연이군요.
      삼장법사가 서유기에 남자라고 써졌나요.
      제갈공명도 남자라고 삼국지에 나와있나요.
      티아라도 멤버들이 좋아서 잘나갈거 같아요.
      그러면서 점점 연예계도 발전이 있겠죠.
      혜화동 동네이름을 왜 저렇게 쓰지 했어요.
      포화속으로 참 별로였어요 난
      가만 쟤가 이름을 까먹었네요.
    • 5. 우핳ㅋㅋㅋ. 원숭이에서 웃음 빵.
    • 영화계 사람들의 3D 집착 증세가 언제쯤 진정될까요. 갈수록 더 하려나..?
    • 전 같은 3D라도 2010년쯤에 유행할 거면 편광안경 말고 새로운 매체가 나올 줄 알았어요.
      혜화 동에 대한 언급 꽤 하시는데 저도 덩달아 기대되네용
    • 3.예술혼이니 천재니 이런말에 대한 어떤 환상 같은걸 스스로 정해놓고 그거에 얽매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인위적인것보다 자연적인걸 더 좋아하는거 같고요. 뭐랄까 때때로 무협지 매니아들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협지에 보면 최상의 경지가 '자연체'잖아요.
    • 1. 일본 애니메이션 쪽에 삼장이 여자..라는 식의 설정이 많은데..
      최근에 영국 게임회사에서 만든 서유기 원작 게임 '인슬레이브드'에
      여자 삼장이 나옵니다.
      게임의 각본, 연출, 손오공 캐릭터 성우, 모션캡쳐 연기를
      앤디 서키스가 맡아서 했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