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정은의 초콜릿에 나온 동방신기를 보고..



뭔가 무시무시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앵콜에서 둘이서 5명일때 동방신기의 히트 곡들까지 불러버리는데 뭔가 싸하더군요. 


둘이서 동방신기 이름을 쓰며 나올 때부터 그랬지만 그래도 3:2의 싸움인데 


공영방송 가요프로그램 모두 출연하지 못하는 JYJ를 제치고 각종 차트 1위를 달리며 


일본에서도 하루에 15만장을 팔아먹은.. 2명의 저력 보다는 그 배후의 어마어마한 힘이 말이죠. 


게다가 아마도 유노윤호의 저 뭔가 다 잡아 먹어버릴 것 같은. 욕심 많게 생긴 얼굴 때문인지 


뭔가 SM 혹은 이수만의 '이것봐. 니네는 안돼. 은혜를 모르는 것들은 벌을 받아야 해' 등의 


만화나 드라마에서 볼 듯한 그런 시크한 미소가 신기루처럼 보였달까요.......................



    • the way u are, 동방신기가 넷인지 다섯인지 모를 때도 저 노랜 좋아했었는데 제가 알던 노래들이 아닌 것 같은?
      유노윤호보다도 최강창민이 듀오에서 한 사람 몫을 해내기엔 부족하다는 느낌 지울 수 없네요.
      만약 JYJ가 이 메들리를 했다면 아무래도 머릿수가 하나 더 있는 만큼 이것 보단 낫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
      최강창민 가슴 근육 잘 봤습니당 ^^
    • 오 두명이 해도 고퀄이네요. 역시 개개인의 역량은 별상관 없다는 걸 반증하는..
      유노윤호가 욕심 많게 생겼나요? 다섯명일 때에도 윤호 개인팬 녀성분들 꽤 있던데ㅎ
    • 다섯이서 하던 노래 둘이서 하니까 빈틈도 있고 다섯의 음악을 좋아하던 분들에겐 아쉬움도 있겠구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무대 위의 둘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본문의 욕심 많게 생긴 얼굴이란 말에 마음 상하는 분이 있지 않을까.. 라고 살짝 염려해봅니다.
    • 둘이 세명과 다르게 회사에 남기로 한거에는 그들 나름대로 사정이있고 생각이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이 둘이 나쁘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사실 팬도 아니고 특별히 그렇게 관심이 많은것도 아니고요.)
      심정적으로는 세명이 더 안쓰럽고 그러기는 하네요. 일단 세명이 여러면에서 많은 제약을 받는거 보면요.
    • 제동생 왈 동방신기는 쩌리 두명이 해도 저렇게 고퀄이냐고 하더군요;; 폴라포님과 비슷한 의견 ㅋㅋ
    • 아이돌은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회사의 능력이 결과물에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동방 두명이든 다섯명이든 상관 없는거 보면 가끔은 정말 아이돌은 대체가능한 자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나간 세 명은 지나치게 용감하다 해야할지 자기 능력을 과신했다 해야할지...
    • 어느쪽 팬이냐에 따라 누가 욕심이 더 컸냐에 대한 관점이 다를텐데... 팬심은 콩깍지네요
    • 정말 팬심은 콩깍지네요. 222 ㅋㅋㅋㅋ
    • 2580의 JYJ를 보니 왠지 안습~ 저는 동방신기 별관심도 없었지만
      왠지 JYJ가 잘해나갔으면 싶더라구요..
    • under my skin~보고 유노윤호 멋있구나 했는데 역시 보컬 수준이 많이 달라요. 전 아쉬운 무대인걸요.
    • 엠스테에 나온걸 봤는데 캇툰보다가 동방신기를 보니 무협영화였던;;
    •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배후' 안에서 이름을 얻은 건 나간 셋이나 남은 둘이나 같죠.
      이제 그런 어두운(?) 과거는 뒤로 하고 뮤지션의 길을 걸어서 행복하다는 분들은 저런 기획사의 힘으로 나오는 방송에 미련없지 않을까 싶은데 아닌가요?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배후'인 에셈이란 회사 자체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냐 싶은데도, 그 회사에 남은 두 명을 심정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이 제가 눈팅하는 게시판들에 좀 있더군요.세 명의 행보가 좀 음?? 싶다가 감수성 폭발한 그 트위터로 부쩍 사건 몰입도가 증가했다고 합니다.저도 그 중 하나에요.방송 관계자들도 그 트위터로 들썩였다고 하고요.
      요 며칠 읽은 게시물 중 링크 하나 겁니다 .저는 공감했지만, 팩트만 나열된 글은 아니고 팩트+개인적 감상이 강하게 들어간 글이니 참고하시길.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053429&cpage=2&s_work=search&select=stt&keyword=jyj
    • '저 뭔가 다 잡아 먹어버릴 것 같은. 욕심 많게 생긴 얼굴'이라 재미있네요
      3인이 일본에서 잘 활동할때는 아무말 없다가 2명이 잘나가니까 왜 이리 태클을 거는지 모르겠네요
      JYJ 팬덤에서 쩌리 어쩌고 폄하하다 성적이 좋으니까 별 희한한 디스가 나오는군요
    • 그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배후는 다섯명이었을때부터 마찬가지죠.
      지금의 성공도 사실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회사에서 포장을 잘해주고 그 어마어마한 힘을 써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건데...
    • 중요한건 sm은 정말 무섭다는 겁니다. 무섭게 잘 만들어요.
      JYJ가 방송활동을 어서 해서 두팀이 당당하게 경쟁했으면 좋겠어요.
    • 덧붙여 참 재밌는게 제가 링크한 게시물에서도 언급되는 점이지만...셋이 에셈에서 나간다고 통보한 시점에서 젤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건 에벡스였죠.
      시장의 힘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에벡스가 세명과 계속했다면 토호신기란 이름말고 동방신기란 이름은 완전히 과거형으로만 남았을 것 같지 않나요?요즘 케이팝,아이돌 세계를 접하게 되면서 가장 실감하는 것들의 귀결점은 결국 '일본 시장의 위엄'이더군요.어찌보면 당연한거죠.헐리웃에서 감독,배우가 어느나라 국적인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듯이.
    • JYJ가 시장에서 부진하는건 안쓰러운일이지만 그와 별개로 일부 JYJ팬들은 너무 개념없어 보입니다 듀게까지 관리하는 일은 좀 관뒀으면.
    • 8월/ 감수성 폭발한 트위터로 삼방신기 안좋게 보기 시작한 사람들 많을걸요.. 저도 그중 하나.
    • 고퀄이에요 증말. 전 유노윤호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그 자뻑의 오글거림 때문에...
      막 춤출때 혼자 느끼고 야비한 기분 들게하는 랩 같은거요. 사실 얼굴은 정말 미남이시네요죠.
      다섯이 부른 노래를 둘이서 정떨어지게 퍼포먼스까지 잘하니까 약간 얄미운 느낌은 있어요.
    • 별소리를 다 듣겠네요. JYJ 옹호하면서 배후의 힘 운운하려면 걔들도 그 세력에서 자유로워야죠. 자기들부터가 보아-브리트니 합동무대에서 데뷔하고 보아 때부터 다져온 SM-AVEX커넥션으로 일본활동 해놓고는 무슨 핍박당하는 인디밴드 코스프레를 하는지; 아직도 걔들이 일본방송에서 보아선배 존경한다 어쩌구저쩌구 하던게 눈에 선한데요. JYJ가 에이벡스랑 따로 계약해서 일본에서 앨범내고 돔투어 하고 이럴 때 덕분에 남은 두명은 팀 깨지고 일본활동 막히고 2년동안 활동도 못했었는데 얘들 불쌍하단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JYJ가 조폭회사랑 일하다가 에이벡스에서 그걸 이유로 공지때리고 활동중지 시킨걸 왜 자꾸 남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회사에다 가불-_-해달랬다가 까이고서 노래로 디쓰하고 있는 모양새가 뭐가 불쌍한지;
    • 욕심많게 생긴 얼굴...;;;;;
      지극히 개인적인 선입견이 들어간 감상문이네요.ㅎ
    • 어머 웬일이에요...얘네 둘 넘 멋져요..ㅠ.ㅠb (지금까지 동방신기 전혀 모르고 '왜' 밖에 모르는 1인..)
    • 맞아요. 윤호가 욕심많게 생긴 얼굴이라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간 평가네요. 오히려 순하고 착하게 생긴 인상이던데요.
      예전 동방신기에 관심도 없다가 요즘 보니 정말 비주얼 & 퍼포먼스 완벽한 그룹의 탄생이랄까 그런 느낌이라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저같은 신생팬들이 늘어나는 분위기인듯 해요. 아이돌에 관심없던 제 가족 중 한명도 이번에 "왜" 때문에 팬 되서 동방신기에 빠져 살아요
    • 5명 일때도 5명의 저력보다는 에스엠과 에이벡스의 어마어마한 힘때문에 그 정도 까지 될수 있었겠죠.
      칸예라는 이름 달고 나온 jyj의 노래나 뮤비나 퍼포먼스나 오글오글. 뭔가 하려고 하는데 힘만 잔뜩 들어간 신인 같더군요.
      에스엠의 프로듀싱 벗어나면 천하의 동방신기도 그저그런 보이밴드로 뵈는것이 오히려 에스엠의 능력만 검증하게 되던데요.
      물론 저 2명도 마찬가지 겠죠. 능력치야 나간 3인중 2인이 높으니(믹키유천은 저 2명보다 오히려 좀 아니라)더 후졌으리라 봅니다만 이갈고 나와서 근사한 모습 보여주니 보는 시청자들이야 즐겁네요.
    • 지금의 결과는 jyj가 avex하고 손잡으면서 sm과 2명을 쳐낸 댓가아닌 댓가죠.
    • 전 나머지 3명 얼굴도 생각안나요. 2명인데 무대가 정말 강렬하고 멋지네요.
    • 예전에 에쵸티 해체하고 jtl 활동할때 공중파도 잘 못나오고 그랬거든요. 그때 동방신기 데뷔해서 사진 올렸다가 에셈애들 꼴보기 싫은데 왜 올리냐고 막 욕먹은 기억이 나는데 그 동방신기가 또 이런식으로 나눠지고 저는 또 에셈신인 글 올리고;
    • 컴백 영상보고 놀라서 이 사건에 대해 뒤늦게 찾아봤는데, 제 기준으로는 지난 2년간 일어났던 일의 최대 피해자는 유노윤호와 그 팬들이더군요. 동방신기가 대중성과 거리가 좀 있는 팀이어서 다들 멀찍이 있던 동안에 일방적인 광기에 엄청나게 당했던데요. 저같이 한 발 떨어져서 봤던 사람한테는 웃지못할 해프닝이지만, 에셈이 보이콧한 mama에 JYJ 세 멤버가 나와서 동방신기 이름으로 공로상을 받으면서 나머지 두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멘트를 날렸을 때, 저 둘이 방송 안보고 닭갈비 먹고 있었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죽도록 까였다는 이야기는 정말 너무 이상한 이야기라서 현실에서 있었던 일 같지도 않아요. 이런 식으로 숨만 쉬어도 조리돌림을 당하는 시간이 근 2년이었던데, 제가 그런 일을 당했으면 멀쩡한 정신 유지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욕심 사납게 생긴 얼굴이라니 좀 충격적...; 어쨌든 에셈 출신 가수들은 늘 별로 취향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이 두 사람 무대는 취향을 뛰어넘어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뭔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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