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보네거트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엊그저께 커트 보네거트에 관한 촌시런 수식어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11&document_srl=1650580

 

 

이를 통해서 보네거트 덕후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금요일은 보네거트와 함께 상콤하게 보내자고용 ~

 

가장 마음에 드는 보네거트 작품은 무엇인가용???

    • 챔피언들의 아침식사
    • 전 '타이탄의 미녀'요. ('저 위의 누군가가 날 좋아하나봐'란 제목으로도 출간되었던 적이 있지요)
      '고양이 요람'이나, '제 5도살장', '갈라파고스' 등도 물론 좋아하지만, 타이탄의 미녀를 가장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한 장, 한 장 페이지가 넘어가는게 안타깝다가, 마지막 페이지에선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완벽하게 끝을 내주더군요.
    • 아무래도 제 5도살장, 젤 첨 봤고 그만큼 제일 충격이 컸죠.
    • 제5도살장..밖에 안읽어봐서 할말이 없 ㅋ
    • 제 5도살장과, 고양이 요람.

      .
      작가가 본인 작품에 점수를 매긴적이 있었는데, 제기억이 맞다면

      제 5도살장 = A+ , 고양이 요람 = A+ , 제일버드 = A , 마더나이트 = A , 타이탄의 미녀 = A- , 갈라파고스 = B+

      대충 이랬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 오.. 전 사실 제5도살장과 고양이요람을 젤 잼나게봤지 말입니다. 후후후. 할배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독자.
    • 제일버드. 유일하게 읽은 게 이것 밖에 없어서 할말이 없슴다2
    • 전 젤버드 맨 처음 읽고 이건 뭐지? 하면서 이것저것 건드려봤는데 아직까지는 고양이 요람!
      근데 '저 위의 누군가가 날 좋아하나봐'는 도대체 어떤 책의 또 다른 제목인지..
    • 찾아봤더니 이렇게 채점했더군요.

      자동 피아노(Player Piano): B
      타이탄의 미녀(The Sirens of Titan): A
      마더 나이트(Mother Night): A
      고양이 요람(Cat's Cradle): A-plus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 씨(God Bless You, Mr. Rosewater): A
      제 5 도살장(Slaughterhouse-Five): A-plus
      원숭이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Monkey House): B-minus
      해비 버스데이, 완다 준(Happy Birthday, Wanda June): D
      챔피언들의 아침식사(Breakfast of Champions): C
      슬랩스틱(Slapstick): D
      제일버드(Jailbird): A
      종려주일(Palm Sunday): C

      .
      하긴 챔피언들의 아침식사는 저도 좀.. (...)
    • 싱클레어닷님 리스트를 보니 제가 안 읽어본 책도 있네요! 얼른 주문하러 가야지^^
    • 고양이 요람, 제 5 도살장이요. 타이탄의 미녀도 좋아요.
    • 저는
      제5도살장, 제일버드
    • 챔피언의 아침식사는 다들 좋아하던데 자체평점은 좀 의아했어요.
      저도 많이 빌려주고 권해봤는데 제일버드와 챔피언들의 아침식사가 가장 반응이 좋았습니다.
      대체로 타이탄의 미녀와 고양이요람은 좀 아리송하다, 자동피아노와 로즈워터씨는 재미없다고들 하더군요.
      저는 고양이요람을 제일 좋아합니다.
      아, 그리고 저위의 누군가가 날 좋아하나봐는 타이탄의 미녀들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대사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고양이 요람입니다. 제5도살장보다 고양이 요람이 더 좋아요.
      아이스나인!!!
    • 저도 처음 접했던 제 5 도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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