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가 모시는 고양이님의 냄새를 없앨 수는 없을까요? -_-;;

...

 

와 기념이네요. 평소 댓글도 제대로 달지 않던 사람인데 오늘은 게시물 두 개째라니!

 

 

그나저나, -아까 단어 어휘 수준 질문드린 뒤-

퇴근 후 홈 스윗 홈에 도착,

삑삑삑삑삑-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문을 덜컹 여는 순간

쪼르르르륵 달려나오는 고양이님..과 함께

 

훅 끼치는

 

꼬릿꼬릿한 향기......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_ㅠ)

 

 

 

세균을 없애준다는 데톨 방향제를 뿌리는 것도 한 두번,

향기 좋다는 커피도 놓아두고

베란다의 고양이 화장실은 물론 자주 갈아주는데도

 

겨울철이라 그런가..

 

이 꼬릿한 냥이 떵+쉬야 뒤섞인 냄새는 당최 사라지질 않네요.

 

고양이님과 동거 중이신 듀게 회원님들은 냄새를 어떻게 처리하시는지요?

 

 

 

+ 덧> 사진 올리려면 편집창에서 무얼 누르면 되나요? 지도 부탁드립니다. (꾸벅) 

    • 화장실(냥이 변기)용 모래는 어느 제품을 쓰고 계시나요? 그리고 냥이양인가요? 냥이군인가요?
    • 고인돌 님// 냥이양입니다. 화장실은 에버크린 사용하고 있구요.
    • 배변용 모래는 괜찮은 제품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모두들 냄새가 약간 나기는 하지만 주인이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닌데...
      몸에서 나나요? 아니면 거실 전체에서 나나요. 거실이면 = 혹시 어디 구석진 곳에 실례해 둔게 있을런지도 모르구요.
      몸에서 나는거면 대책이 없어요. 중성화 하면 체취가 조금 더 희미해 지기는 하는데... 항문 유낭에서 조금씩 흘러 나와서 그런 경우도 있고.
    • 화장실은 뚜껑이 있는 모델인가요? 뚜껑 있는 게 공간 차지 많이 하고 치울 때 번거로운 점도 있고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훨씬 편해요.
      아니면 외출하실 적에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가면 어느 정도 해결되기도 하고요. 모래 종류도 이것저것 바꿔서 시험해보세요. 고양이마다 잘 맞는 모래가 다르더라고요. 사료를 바꾸면 변냄새가 달라지기도 해요. 주로 기름진 싼 사료가 더 냄새가 많이 난다는 평이죠.
      그래도 고양이 사는 집에 고양이 냄새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털이랑 더불어서. ;
      냄새는 근원을 찾아 없애야지, 방향제로는 절대 해결 안 돼요.
    • 햇볕 쬐면 좋습니다. 어린 고양이인가요? 이갈이할 때는 입냄새가 나고 그루밍 때문에 몸에서도 냄새가 나니까 감수하셔야 해요. 윗분이 말씀하신 항문 유낭 문제일 수도도 있습니다.
    • 고인돌님, 해삼너구리님, Marian님 모두 답글 감사드립니다.

      뚜껑 있는 화장실 쓰다가, 한여름 구더기(;;)들이 대량 발생하는 바람에
      식겁하고 뚜껑 없는 화장실로 바꿨는데.. 진짜 그 뒤로 냄새가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
      생후 1년 조금 지난 녀석이니까, 아마 항문 유낭쪽이 아닌가 싶기도...
      일단 모래부터 바꿔보겠습니다. ^__^ 고맙습니다.
    • 울집 고양님이 9kg 가까이 되는 차지우샘 공인 5대 거묘중에 하나고, 1일 대소변량이 어마어마합니다. 목욕도 3개월에 한 번 정도로 집사가 게을러빠졌습니다만 그 분의 몸에선 늘 향기로운 고소한 냄새만 나는데요. 뭔가 고냥님 몸에 이상이 있는 듯 합니다.
    • 털도 무섭지만 냄새도 들어보니 무섭군여
    • 저도 짧은 소견이지만 항문낭때문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고다'나 '괴수고양이'같은 큰 커뮤니티에 가서 검색해보시면 항문낭을 짜줘야 하는 타이밍과 방법등이 상세히 나와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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