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진












우리집 막둥이 깜비는 전형적인 랩독입니다.
요크셔테리어가 좀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틈만나면 어떻게든 무릎 위에 올려달라고 징징징.

깜비는 서열상으로도 너무나 확실한 막둥이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좀 더 심한 편.
평소엔 언니 오빠들 눈치보느라 늘 기가 죽어있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죠.
그런 모습이 안쓰럽다보니 다른 녀석들보다 좀 더 챙겨주게 돼요.

아, 전에 얘기했었는데 어렸을 때 파보 바이러스 장염에 걸려서 죽다 살아난 것도
깜비의 소심한 성격 형성에 영향을 끼쳤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우리집 또다른 랩독 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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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뽀송이는 좀 큽니다..;;
뽀송이가 올라와 있으면 다리에 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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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요키녀석은 털이 긴 상태인데, 깜비를 보니 깎아주면 참 시원해하겠군..하는 생각이.. 요근래는 매일 혀를 빼고 섹섹거리고 있거든요. (그래도 예쁘니 안 깎을꺼-_-;) 친구를 만들어주고싶어서 강아지를 새로 입양해보고도 싶은데, 잘 못지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꾹 참고 있습니다. 새끼 낳으면 새끼 중 한마리를 더 키우려고요 ^^
    • 사진 잘봤습니다. 저희집 개도 원래는 랩독이었는데(^^) 요즘은 더워서인지 손만 대도 도망갑니다.
    • being님 말씀 듣고보니 저희집 강아지 생각나네요. 여름엔 털을 짧게 깍아주고 겨울엔 옷을 만들어 입혔죠. 새끼 낳아서 함께 길러도 새끼가 커서 서열이 바뀌면 스트레스 받는거 같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깜비 귀엽네요. 요키도 생김새가 다양한데 제가 좋아하는 얼굴.
    • 깜비는 원래 모질이 그닥 좋지 않은 편이어서 잘 엉키더라고요. 겨울엔 웬만큼 엉켜도 추울까봐 그대로 두는데
      요즘은 날씨도 더워져서 깎아줬습니다. 근데 강아지들 털 짧게 깎아준다고 시원해지는건 아니라더군요. -_-;
    • Carousel / 어미-새끼 사이에도 서열이 있나요; 그럼 안되는데.. 하긴 우리집 녀석은 한 성깔 하니까 서열이 바뀔 일은 없을 듯 싶지만..
    • being/ 어미가 정이 없어서 새끼는 제가 분유먹여 키웠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성견이 되니 서로 으르렁대더라고요. 둘 다 늘그막이 되니 서로 의지하고 사는 듯 했지만..;
    • 푸른새벽/ 그런데 겨울에 털깍으면 정말 추워하더라고요. 아주 영향이 없는거 같지는 않아요.
    • 지금 말티즈 어미와 아들 녀석을 같이 키우는데 아들 녀석이 서열이 가장 높아요.
      먹을 거 앞에선 엄마한테 막 으르렁 거리고 지가 대장 노릇 합니다.
    • 맞습니다. 더울 때 시원해지지 않을지는 몰라도 확실히 추울때는 털이 있고 없고가 다르더군요.
      생각해보니까 이게 또 강아지들마다 다른데 저희 말티즈 녀석 한 마리는 털 깎아 놓으면 어찌나 안절부절 못하는지...
      그래서 털 깎은 초반엔 꼭 옷을 입혀줘요. ㅋ
    • 오..털 밀어줘도 그닥 시원해지는게 없다니..저희집 멍뭉이 털은 태어나서 끝에 조금 다듬어준거 빼면 하나도 안 건드렸는데(그래봐야 겨우 1년..) 어머니가 한 여름인데 깎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계속 그러셨거든요. 그런데 밀든 말든 더운건 비슷하다니..안 깎을래요.

      Carousel / 어릴 때 자신을 소원히 대했던 어미에 대한 복수같은.. 음. 개들이 하는 짓이 사람이랑 비슷한거 보면 그럴 개연성도 충분..
    • 그게 강아지들은 몸에 땀샘이 없어서 발바닥하고 혀로 열을 발산시켜 체온 조절을 하기 때문이라네요.
    • 링크 따라갔다가 블로그에서 이쁜 강아지들 구경 너무 잘했어요. 요키가 세마리, 말티즈가 두마리, 그런데 다섯마리가 다가 아니시라고..@_@ 와, 몇마리 키우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냥 너무 부러워서요 ㅎㅎ 강아지 고양이 등등 동물들 너무 좋아하는데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주셔서 한번도 키워본적이 없거든요. 금붕어 몇마리 빼고요 --; 뭐 자취하면서도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섣불리 입양을 못하겠더라구요. 제 한 몸 건사가 어려워서리;; 그래도 언젠가 안정이 되면 저도 이쁜 반려견/묘를 얻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참, 어머님 댁에 있는 시추랑 고양이도 너무 이쁩니다 >_< 강아지랑 고양이랑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두배세배로 이뻐요 ㅎ
    • 저희 집 요키 반지도 제가 방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있으면 지 자리는 항상 무릎이에요ㅎㅎㅎㅎ 다리가 저려서 좀 꼼지락거리려고 하면 바로 튀어내려가서 앞발로 제 허벅지를 긁어댑니다. 빨리 자세 잡으라구요ㅎㅎㅎㅎ
    • 강아지들 너무 이쁘네요~ 블로그 구경 잘하고 갑니다 ^^
    • 뽀송이 애기 때 사진 보니까, 엄지군이 생각나네요. 엄지군 입양 간 후 샤인으로 개명했다는 소식까지 들었는데, 그 후 소식이 궁금해요.
    • pureisfake/ 처음엔 요키 한 마리였어요. 그러다 말티즈 한 마리를 데려왔죠. 말티즈가 새끼를 낳았는데 분양을 다 못해서 두 마리를
      더 키우게 됐습니다. 비슷한 때에 요키도 새끼를 낳았죠. 그러다보니 어미 두 마리에 새끼가 여섯 -_-;
      여덟마리를 데리고 살다가 요키 어미가 갑자기 성격이 포악해져 말티즈 어미와 자꾸 싸워서 어쩔 수 없이 동생네로 유배보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순한 녀석들끼리 일곱이예요. ㅎ

      fysas/ 자고 있는데 와서 팔 베개 해주라고 박박 긁는 것도 있죠. ㅋ

      와사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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