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뻔... 했습니다.

여친님이 바라는 정말 사소한 것들을 제가 알아주고 챙겨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번에도 이런일이 있었고, 내가 잘 하겠다. 고 하는 식으로 해결을 봤었는데...



몇 달만에 또 이런 일로 여친님이 이제는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여친님이 바라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제가 파악하지 못하니까 매일 문제 해결은 하지 못한 채 겉도는 것이지요.

여친님의 말에 의하면 제 하나하나의 행동에서 자신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로써는 충분히 애정을 담고 하나하나 생각을 하며 행동하는 것인데.. 정말 어렵네요. 연애란 ..


어제 그만하자고 하길래... 도저히 이런 이별은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붙잡았습니다.

듀게의 많은 여성분들. 제 문제가 무엇일까요..?

바람기가 있고 그런것도 아니예요. 매일같이 보는 사이고 그 만남의 과정에서 여친님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듯한 행동에 

화나는 일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사귄지는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 님이 생각하실 때 구체적인 사건 있다면 그걸 던져주셔야 감이라도 올 텐데요.ㅠ
      그런 게 없다면 그냥 단순 변심일 확률이 높은 거 같기도 합니다.
    • 본인이 스스로 생각했을 때, 여친과 다른 것을 두고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시에 어느 쪽을 먼저 생각했는지 고민해보세요. 이건 그냥 기분상의 문제에요. 말은 사소한 것을 챙겨주지 못한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느 경우에서도 익명님께 본인이 1순위임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거니까요. 제 경험입니다.
    • 바라는게 있으면 남자가 파악해내길 바라지 말고 이야기를 하라는 글이 얼마전에 올라왔었죠..
    • 성급하긴 해도 변심의 확률이 반이 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지만 둘만 아는 일이 있겠죠.
    • 여친과 정식으로 사귀기 전의 행동/사귀기로 한 뒤의 행동이 거의 비슷하신가요? 보통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연애초기에 관계가 익숙해져 가면서 그런 문제로 서운해하는 여자들(저 포함)이 제법 있을걸요..
    • "네 행동 하나하나가 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음." X

      "너 저번에 이러이러한 일 있었는데 그때 완전 서운했음.
      비슷한 예로는 그때 그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고 아무튼 그러지말길 바람. 좀더 요렇게 해주길 바람." O
    • 결론은 원하는걸 좀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고 한 뒤에 그걸 듣고 판단하심이 합리적일듯여
    • 흐음. 님이 충분히 애정을 담고 하나하나 생각을 하며 행동하는데도 여친이 느끼지 못한다면 표현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여친의 욕심이 유달리 클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여친한테 정확하게 문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해 보십시오.
    • 내가 뭐 잘못한건지 제발 좀 얘기 해줘, 라고 하면, 오빤 꼭 말을 해줘야 알아? 라는 대답이,,,,흐,,,,
    • '사소한 일'이라고 단정지으신 것만 봐도 문제가 뭔지 감이 오네요.
      그게 그 분한테는 사소하지 않은가보죠.
      게다가 이미 그것이 문제가 되어 다툼이 있었고 잘 하겠다고 하신 것으로 마무리지으셨다면서요.

      그 외에는 이 글에 어떤 단서도 주지 않으셨기에 답을 드리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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