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트위터를 가보니

욱일승천기를 관중석에서 봤다고 하네요-_-

아마 그걸 보고 욱해서 그 세레머니를 한 거 같은데(...)

 

기성용이 잘한 것은 아니지만 이해가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니네요;

    • 가보니 '육'일 승천기를 봤다고 써 있군요 -_-;;;; 그걸 보고 욱해서 했다는 건 네티즌들의 추측인데 이젠 거의 '기성용이 그걸 보고 했다.'로 굳어져 가는 분위기가...
    • 혼자생각/뭐 안그러면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세레머니니까요-_-
    • -.- 기성용은 하여간에 유럽에서는 이래저래 '원숭이' 소리 들을 것 같기도 해요. (일본한테 한 게 아니고 그냥 자기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진 않겠지 설마)
    • 기성용 한일전 처음 뛰었나요? 일본 국대 경기에서 그 형태의 깃발 써온지 검색해보니 최소한 2006년 월드컵
      에서도 사용한 것으로 나옵니다. 한국 등 일본 제국주의 침략과 지배를 직접 받은 동남아 전역에선 그 이미지만으로도 군국주의를 떠올리게 할지 모르겠지만 현재 미국 등에서는 그저 이미지의 하나로 게임, 패션등에 이용되고 있는 바 일본 역사 왜곡이나 과거사 관련 망언 등에 분노하고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것에 비해 감정적 대응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작 일본내에서 그저 해군기(해상자위대,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해적 깃발 패러디, 애니메이션 벼랑위의 포뇨에서 만선기원 깃발), 조롱의 대상(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욱일승천기나 일본군 설정은 군국주의를 삐꼬는 것)으로 사용되어도 국내에선 극우 혐의를 받는 것을 보면 감정적 대응이 때론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심지어는 의식있는 일본인과의 연대마저 깨는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 그냥 바보에요. 가당찮은 변명을 하니 더욱 바보!
    • 욱일승천기를 보고 슬펐다고만 했지 그거 때문에 일부러 원숭이 흉내를 냈다고는 안써있던데, 골넣은 다음에 봤을 수도 있잖아요?
      (애초에 욱일승천기 때문이라고 해도 여전히 바보짓이지만.)
      항상 나오는 기사제목대로 경기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네요.

      그리고 동양인이 원숭이 흉내라... 서양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보면 "역시 원숭이라서 원숭이처럼 노네ㅋ"하고 비웃을 듯.
    • 윽~ 어제 그 경기를 안봐서 몰랐는데 그런 해프닝이 있었군요 ㅡ.ㅡ;;
      부끄럽네요. 이상하게 전 김연아가 우승하면 뭐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거나 그런건 없는데 이런건 또 부끄러운걸 보니..

      넘 부정적인 듯..
    • 전혀 이해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이해안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군요.
      관중석에서 먼저 물병 투척했다고 선수가 관중석을 향해 물병 투척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데,
      저건 변명거리가 되지도 못하죠.

      기성용의 세레머니를 인정하면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안되는 세레머니는 없을 겁니다.
      양팀의 서포터들은 항상 선수를 자극해 왔고, 그에 대한 선수들의 반발이 인정되면 어떻게 될까요?
    • 중2병 걸린 애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변명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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