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태가 MBC 100분 토론에서 다뤄진다고 하네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14747.htm

 

-정말 이제는 어떻게 할 수 없을만큼 커진 듯 합니다. 저번부까지가 사실상 데드라인이었다고 하던 분들 말이 맞는듯...

 

-이래저래 이미지 추락은 피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가 알게 된 것. 저는 몰랐는데 사실 저는 카라 팬이었나 봅니다. 한국 노래 거의 안 듣고 노래라고 해봐야 해외 여성 보컬이 믹스된 트랜스 계열 노래만 듣는데 왜 이렇게 관심이 가는 걸까요. 미스테리입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유일하게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을 구별할 수 있고 외원 최초의 걸그룹이긴 하네요.

 

-카라의 노래라고 해봐야 미스터와 루팡 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미스터는 제 친구가 한창 듣길래 한번 들어봤고 루팡은 여러모로 모티브를 아르센 뤼팽에서 따온 것 같아서 관심이 가길래..아니 근데 왜 뤼팽의 일본식 발음인 루팡을 노래 제목으로 정한 것인지는 아직도 의문.

인지도 때문인가? 처음에 뭔가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 한번 항의해볼까 생각해봤다가 그만뒀습니다.

 

-과연 이번주에 카라 사태를 마무리될지 의문입니다. 27일 방송 예정이라고 하는데...과연....

    • 근데 카라의 문제가 100분토론에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안인가요?
    • 신 한류를 이끌어낸 주역이니까요. 높으신 분들은 이번 사태로 다시 흥한 한류가 망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양입니다. 국익 운운하는 이야기도 있었으니 아니꼽기는 하네요.
      연예계에서는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은 사실상 소속사의 대대적 푸쉬와 자금 지원에 이루어진 것이라는 관측이 대세인 모양입니다.
      뭐,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요.
    • 동방신기까지 묶어서 한다면 한류의 허와 실을 짚어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주말 뉴스처럼 연성화전략의 일환이라고 보는 게 맞겠죠.
    • GREY/ 저도 그런 시각입니다. 저런건 아침 토크쇼에 나와서도 충분히 다룰수 있는거고. 지금은 많잖아요 구제역이후의 문제라던가 등등...
    • 광수가 신나서 나오겠군요. 안봐도 비디옵니다.
    • 연예기획사와 계약된 연예인과의 문제를 다루겠죠.
      봉합만 잘 되면 이미지 추락이니, 한류피해니 이런건 어차피 끓던 냄비 식듯이 순식간에 변화하겠죠.
      그게 바로 대중.
    • 지금 카라-DSP의 갈등이 흘러가는 국면을 보면 100분 토론에서 다룰 사안이 전혀 아닌데 무슨 얘길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루팡'이야 뭐. 옛날엔 대부분 뤼팽이 아니라 루팡이라고 불렀으니까요. 책도 그렇게 나왔었고. 나중에 점차 '뤼팽'내지는 '뤼뺑'들이 나오면서 대세가 역전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기름을 들이붓는군요.
    • 현재 걸그룹 전성기이고 인지도 면에서 카라가 걸그룹에서 넘버2정도 되죠
      그리고 언론에서 일본을 정복했니 160억 매출을 올리니 해서 상당히 관심이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걸그룹 이슈는 문광부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루는 마당인데 100분토론에 못나올 것도 없죠
    • Grey님 말대로 쟁점 포인트를 잘 선정한다면야 충분히 좋은 주제겠지만...
    • 제발.......제발.......이렇게 커지면 안되는데.............
      진짜 카라 하나가 사람 피말려 죽이네요. 진짜 대학교 추가합격 기다릴떄의 그 희망고문이 다시 느껴지는거 같아요. 죽을거같네요 정말.
    •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토론할 꺼리가 아직 없어요. 일이 해결되고난 다음에 밝혀진 팩트들을 놓고 서로 토론한다면 모를까.. 배후설이 맞다 아니다, 기획사 이적을 위한 밑밥이다 아니다, 등 논란이 많은 지금 상황에서는 토론을 한다고 해도 서로가 제시하는 전제가 서로에게 납득이 될지 의문이에요. 연제협 측 나오고 젊제연 측 나오고 이렇게 되면 서로 일방적인 주장만 하다가 끝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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