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팝은 웃지 않는다[책]

애니도 조금 봤는데, 좀 어수선한 화면에 어수선한 진행이라 그만 봤습니다.

 

소설은 보는 중에도 그럭저럭 재밌었지만

 

다 보고나니 참 깔끔한 이야기구나 싶네요.

 

부기팝 2권이 나왔을때 '1권으로 마무리 된 이야기인데, 이건 상술이다!' 라고 했다던 니시오 이신의 생각이 이해갑니다.

 

2권을 읽고, 2권이 나온 이유를 납득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2권도 기대되네요.

 

 

    • 시리즈로 읽다보면 재밌기는 재밌는데 책 별로 시간배경이 이리저리 꼬여있거나 앞에 나왔던 인물이 슬쩍 다시 나온다거나 해서 덕심으로 파고들지 않으면 읽는게 귀찮아지더군요. 책꽂이에 방치해두고 한동안 안 읽었더니 다시 시작할 엄두가..;;

      후줄그레한 동네스케일 액션을 펼치며(가끔 블록버스터가 되기는 하지만) '세계의 적'을 논하는 그 태도가 너무 재밌는 작품이에요.
    • 원래는 시리즈 5권인 [부기팝 오버드라이브 왜곡왕]이 끝이었다고도 하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나오죠. 저야 부기팝 시리즈를 좋아해서 계속 나오는 게 좋아요. 애니메이션은 소설에 없는 내용이라는데, 예전에 알라딘에서 DVD만 싸게 사놓고 아직 보지는 않았네요. 동생이 괜찮다고 한 번 보라고 했는데 말이죠. 'ㅁ';;;
    • hwih // 인물도 많은 편이라 뒤로 갈수록 꼬인 부분은 복잡해지겠네요;
      전 고등학교 소재를 많이 오버하지 않고 적당히 잘 살린게 좋네요.

      날개// 드래곤볼 같은 얘기네요; 애니는 오리지널인가보네요. 화면이 깔끔하질 않고 산만해서 보다 말았는데, 명작으로 꼽는 사람도 본적은 있어요.
    • catgotmy/애니는 1권과 단편 모음집인 6권 새벽의 부기팝 까지 읽으셔야 완전히 이해가 가실 겁니다. 여기서 나온 이야기를 시청자가 다 알고 있다라는 전제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거든요

      부기팝 시리즈의 세계관이 확대되어서 다음의 작품들도 나왔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597000?scode=032&OzSrank=9
      http://www.yes24.com/24/goods/3599528?scode=032&OzSrank=19

      이것도 외전격인 이야기인데 절판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136912?Acode=101
    • http://dvdprime.cultureland.co.kr/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149&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1&SearchConditionTxt=%BA%CE%B1%E2%C6%CB&bbslist_id=1665997&page=1

      이건 깔끔하게 잘 정리된 카도노 코우헤이 작품 모음입니다.
    • carnage // 전 1권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봤으니 산만하게 보일수밖에 없었겠네요. 링크해주신 작품들은 처음보네요. 생각보다 꽤 세계관이 넓군요.
    • 7권 이후로 부기팝은 죽었어요.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는 라이트노벨이란 장르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 걸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도노는 나이트워치 1권을 낸 이후 장렬하게 산화했죠.
    • 샤유 // 시리즈가 좀 망가졌나요. 그래도 꽤 길었네요 7권까지라면..
    • catgotmy//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라요. 부기팝 7권까지는 그야말로 라이트노벨의 성전, 성경, 세계 역사에 남을만한 명작, 걸작, 모든 것, 라이트노벨 계의 시민 케인이라고 하면 8권 이후로 부터는 그냥 라이트노벨, 이능력 배틀물 정도의 평작으로 변해 버렸단 의미죠. 특히 13권의 그야말로 라이트노벨의 림보라고 할 만한 아랫쪽으로 정점을 찍는 부분에서는 저도 이 시리즈에 손을 놓을 뻔했어요. 14권부터는 다시 재밌어지지만요.
    • 샤유 // 아아. 그런 의미군요.

      들개// 저도 라이트노벨 중간의 삽화를 이겨내기가 힘들때가 있네요. 본게 적은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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